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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159

투머로우 나온지 굉장히 오래 된 영화이긴 한데... 본지는 얼마 안됬다..;예전에, 미디어에서 별로란 평을 읽은 듯 하여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은근히 사람들 입에 잘 오르락 내리락 하는 데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나온 '제이크 길렌할'이 나온 영화이기에.. 한번 봐주었는데.. 오.. 나름 잼있었다. ㅋㅋ 미국 블록버스터 영화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수효과..그것만으로도 볼 만 하다고 생각이 된다.결말 부분에서 갑자기 급 해동 현상은 좀 어이가 없긴 하지만, 잼있게 본듯..ㅎㅎ 2006. 4. 3.
원초적 본능2 영화관 갔다가.. 별로 볼게 없어서 그냥 봤는데...이거 봤다고 친구한테 말했다가.. 변태취급 받았다..-_-;; 이게 뭐 어때서..ㅋㅋ(친구가.. 꼭 영화를 봐야 했냐고 묻던데..캬캬캬~) 영화는 뭐.. 그냥 그럭저럭..1편을 못 본 상태라,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다만, 샤론 스톤 아주머니의 몸매는 정말 짱이던데..비록 얼굴의 주름은 숨길 수 없었지만,, 뇌쇄적인 목소리가...-0-;;그래도 막상 1편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확실히 1편 때가 풋풋 한 것이..ㅋㅋ 그나저나.. 극장 개봉작에선19세 예고편에 나왔던 스리썸 장면이 삭제된 것 같았다..;; 뭐래..-_-;;;길어서 자른건지 선정적이라 자른건지는 몰라도, 자를거면 예고편엔 왜 넣은겨;; 중간에 좀 지루하긴 했어도 막판엔.. 진정한 범인은 누.. 2006. 4. 3.
뻔뻔한 딕 앤 제인 극장서 보고 싶었는데,, 오늘 시간이 되서 그냥 집에서 봤다. --; 이 영화는 딱, 짐 캐리 식의 영화인 것 같다.곳곳에 잼 캐리 특유의 슬랩스틱한 장면이 나오는 반면, '트루먼 쇼'에서 처럼 뭔가가 있다. 포스터에서 사라진 제인역으로 나온 '티아 레오니'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영화에서천방지축 코믹한 연기가 어색하지 않고, 마치 이 역활에 딱인 배우같은 느낌을 준다. (그나저나 이 아줌마 남편이 X파일의 '멀더'라니.. ㅎㅎ) 여튼간, 짐 캐리와는 티아 레오니는 영화에서 거의 완벽한 조합인 듯..ㅋㅋㅋㅋ 영화는 회사의 부도로 하루아침에 빈털털이가 된 딕과, 그의 부인 제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시간이 지날수록 비어가는 통장의 잔고와 결국엔 전기마저 끊기고...그리고 생각만큼 재취업은 쉽지 않았고,.. 2006. 4. 1.
오만과 편견 기대 이상이었던 영화다. 오만과 편견..왠지.. 아는 단어 같으면서도 생각하면 어려운 단어... ㅋㅋ찾아봐 주어야 한다..; 오ː만(傲慢)-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가 있음. 거만(倨慢). 편견(偏見)-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제목이 뜻하는 바는 영화를 직접 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듯..ㅎㅎ 나름 영상미 있었고, 간간히 웃기고 했던 잔잔한 영화. 2006. 3. 27.
앙코르 두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였다.차분하게 보면서 끝에는 역시 잔잔한 감동스러움.. 이 영화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리즈 위더스푼의 연기도 좋았으나,실존인물 쟈니캐시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도 정말 굿이었다. 호아킨 피닉스는 눈빛이 참 신기하단 생각이다.광기나 열정을 지닌 눈빛이다가도 순간 선하게 돌변하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ㅎㅎ아무래도 푹 파인 눈과 짙고 길다란 눈썹, 시원한 이마가 한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누구는 영화가 지루하다고도 하던데, 난 잼있게 봤다.그시대의 컨트리 풍의 노래를 듣는 재미도 쏠쏠 하고.. 리즈는 노래연습이 너무 힘들어서, 영화를 찍는 도중 자신의 변호사와 매니저들한테영화를 관두고 싶다고 수백번 말했다고 하고.. 호아킨은 거기에 자기도 제발 껴달라.. 2006. 3. 20.
저스트 라이크 헤븐 우선, 이 영화는 완전.. 샌프란시스코에서 다 찍었다는 게야...!!모르고 봤는데, 보면서 흥분했잖아..ㅎㅎ 내가 봤던 샌프란의 멋진 야경을 다시보게 되다니..위 장면은 마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같지 않나.. ㅎㅎ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리즈 위더스푼의 영혼이 자기 집으로 이사온 남자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략.. 느꼈겠지만,이 영화는 헐리우드의 그렇고 그런 로맨스 분위기 물씬 풍긴다.그다지 크게 독특한 점이랄 건 없지만,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면 가볍게 보기엔 좋을 듯 싶다. But, 샌프란시스코를 좋아하거나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강추..ㅎㅎ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소 중에서 익숙한 곳이 나올 것이당..~→샌프란시스코 야경사진 by ㅇㅅㅇ 내가 갔던 때의 샌프한시스코의 안개를 다시.. 2006. 3. 13.
브로크백 마운틴 이 영화를 본 느낌은... So so..사실은, 잘 모르겠다. 일명 카우보이 게이의 사랑이야기로 불리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엔,왠지 '번지 점프를 하다' 와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했었는데.. 내 생각이랑은 좀 달랐던 것 같다. 시기는 1960-70년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했던 그 때,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괴로워 하고.. 주변을 살피고...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서로를 절실히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동성이 아닌, 이성과 결혼을 한다...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잘 표현이 되었던 영화였던 것 같고, 이건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는 거겠지, 그리고OST가 참 좋았다.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겠지'란 생각과 함께,나에게도 '브로크백 마운.. 200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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