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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157

세컨핸드 라이온스 엉뚱한 두 할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 젊은 시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러나 늙어서는 집에 물건 팔러 오는 장사꾼들에게 총을 쏴대는 것을 즐기며 사는 할아버지들 집에 어느날 소년이 찾아온다. 나이 90 이 넘어서 곡예비행을 하는 정말 유쾌한 삶을 산 두 할아버지들..나도 늙어서도 그런 유쾌함을 즐기고 싶다. *영화와 상관없는 여담.. 연세가 올해로 94 가 되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당신 자식의 환갑 식사까지 참석하신 할머니.정말.. 100 세 넘게 사시는거 아녀? ㅋㅋ 울 할머니 만수무강 하셨음 좋겠다. 2006. 1. 23.
히치 남자들을 위한 데이트 코치에 대한 이야기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 ?여자들한테도 필요하다...ㅋㅋ 가볍게 볼 만한 영화, 2006. 1. 23.
왕의 남자 그냥.. 보고나서 뭔가 슬픈 영화였다. 연기력 있는 배우들과 썩 흥미있는 줄거리의 만남.돈 많이 안쓰고도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음악과 탈의 장점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외국에서 더 흥행하면 기쁠 것 같다. 어린시절, 할머니댁 가까이 있던 놀이마당에서 탈춤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그런 기억 때문인지 영화에서 등장하는 탈춤놀이가 무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준기는 이쁘게 나오더만.. 그래도 난 '감우성'이 더 좋더라..ㅎㅎ 2006. 1. 17.
태풍, 킹콩 오늘 하루동안.. 2개를 다봤는데... '태풍'은 끝까지 다 안봤다.회사에서 보여준 터라 공짜로 본 영화였는데, 도저히 너무 졸리고 재미없어서 중간에 나와버렸다.오후 3시 영화였음에도, 영화시작 10분만에 졸리기 시작해서.... 계속 졸리다..;;영화 내내 동건이는 눈을 부라리고... 정재 얼굴은 굳어있고... 음악은 너무 비장하고..;;;나는 졸리고....@.@;; 결국 중간에 극장에서 탈출... 자리를 이동하여 '킹콩'을 봤다..킹콩? 완전 잼있다...ㅋㅋ돈을 쏟아부은 티가 팍팍 난다.. 태풍은 배 빌리는거랑 해외로케땜시 돈을 많이 쓴듯.. -_-;; 미국판 '링'에서 보구 이쁘다구 생각했던 나오미왓츠가 이쁘게 나와서.. 이걸로 완전 뜰거 같다..ㅋ영화 '피아니스트'의 우울맨 애드리안 브로디는 나름 .. 2005. 12. 24.
가문의 위기 크흐흐... 웃긴다..발목땜시, 비록 영화관에서 못 보고... 집에서 봤지만.. 느무 웃겼으..ㅋㅋ 또! 깡패냐잉..??근디 잼있구마잉... 그래도,, 난무하는 욕들과 싸움씬들은 좀 이젠 안녕~ 했음 싶다..ㅎㅎ 2005. 12. 15.
도쿄타워 일본 영화는 '세상의 중심..' 이후로 간만에 봤다.. 간단하게.. 연상녀와 연하남 사이의 사랑 이야기이고, '불륜'을 소재로 한 영화다..-_-; 일본영화 답게, 일본삘이 나는 영화.. 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대사들이 하나 하나 이쁜 말들이 많았던 듯 싶다. '냉정과 열정사이'와는 좀 다른 느낌이지만... 중간에 호러 분위기도 살짝 났찌만,,, 결국 마지막은 사랑의 승리인가...? 이런 겨울 날씨에 듣기에.. 영화 마지막의 OST가 참 좋더라.. 1. ------------------------------------------------------------------------ 어째서 남자와 여자가 이끌리게 되는지 생각해본 적 있어? 아마도 분위기로 이끌리는 거라고 생각해.. 성격이나 외모 이전에.. 2005. 12. 13.
광식이 동생 광태 광식이동생광태 오랫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 머뭇머뭇.. 역시 오랜 망설임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김주혁과 봉태규의 귀여운 연기로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영화. 영화 속에 등장하는 '1005-1'번 버스..내가 자주 애용해주는 버스가 등장하니 색다른 재미..ㅎㅎ 200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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