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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159

플라이트 플랜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의 한명인 조디포스터의 영화.작년에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못봤었던 건데.. 생각나서 보게됐다.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사라진 딸을 찾는 엄마로 조디포스터가 열연을 했다.영화는 중반부까지 보다 보면.. 영화가 끝나는 느낌을 주다가.. 갑자기 급반전.. 2층짜리 럭셔리 비행기에다 이쁘신 승무원 언니들... 여담이지만,좁은 좌석에서 움직이기도 불편하게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비행기는 탈때마다 흥분하게 되는 묘한 공간인 듯 싶다. Anyway... '엄마'라는 존재의 대단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적당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주는 요소들.. 등등집에서 보기 딱 좋았음..~ 2006. 3. 9.
언더월드2 나름.. 1편을 잼있게 봐서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역시 잼있게 본 것 같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역시나 몸매 짱..남자주인공 얼굴이 좀만 더 잘생겼으면 좋았을텐데...ㅋㅋ 처음엔, 누가 누군지 배역 이름에 익숙치 않아서 이해하는데 좀 버벅대다가,중간쯤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서 이해할 수 있었다..-_-;; 영화적 완성도가 좋다기 보단, 전편보다 더 잔인해진 액션...ㅋㅋ정신없는 장면들... 게다가 집중하게 만드는 러브신...; 영화관에서 보기 좋은 액션 영화. 2006. 2. 27.
세컨핸드 라이온스 엉뚱한 두 할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 젊은 시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러나 늙어서는 집에 물건 팔러 오는 장사꾼들에게 총을 쏴대는 것을 즐기며 사는 할아버지들 집에 어느날 소년이 찾아온다. 나이 90 이 넘어서 곡예비행을 하는 정말 유쾌한 삶을 산 두 할아버지들..나도 늙어서도 그런 유쾌함을 즐기고 싶다. *영화와 상관없는 여담.. 연세가 올해로 94 가 되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당신 자식의 환갑 식사까지 참석하신 할머니.정말.. 100 세 넘게 사시는거 아녀? ㅋㅋ 울 할머니 만수무강 하셨음 좋겠다. 2006. 1. 23.
히치 남자들을 위한 데이트 코치에 대한 이야기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 ?여자들한테도 필요하다...ㅋㅋ 가볍게 볼 만한 영화, 2006. 1. 23.
왕의 남자 그냥.. 보고나서 뭔가 슬픈 영화였다. 연기력 있는 배우들과 썩 흥미있는 줄거리의 만남.돈 많이 안쓰고도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음악과 탈의 장점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외국에서 더 흥행하면 기쁠 것 같다. 어린시절, 할머니댁 가까이 있던 놀이마당에서 탈춤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그런 기억 때문인지 영화에서 등장하는 탈춤놀이가 무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준기는 이쁘게 나오더만.. 그래도 난 '감우성'이 더 좋더라..ㅎㅎ 2006. 1. 17.
태풍, 킹콩 오늘 하루동안.. 2개를 다봤는데... '태풍'은 끝까지 다 안봤다.회사에서 보여준 터라 공짜로 본 영화였는데, 도저히 너무 졸리고 재미없어서 중간에 나와버렸다.오후 3시 영화였음에도, 영화시작 10분만에 졸리기 시작해서.... 계속 졸리다..;;영화 내내 동건이는 눈을 부라리고... 정재 얼굴은 굳어있고... 음악은 너무 비장하고..;;;나는 졸리고....@.@;; 결국 중간에 극장에서 탈출... 자리를 이동하여 '킹콩'을 봤다..킹콩? 완전 잼있다...ㅋㅋ돈을 쏟아부은 티가 팍팍 난다.. 태풍은 배 빌리는거랑 해외로케땜시 돈을 많이 쓴듯.. -_-;; 미국판 '링'에서 보구 이쁘다구 생각했던 나오미왓츠가 이쁘게 나와서.. 이걸로 완전 뜰거 같다..ㅋ영화 '피아니스트'의 우울맨 애드리안 브로디는 나름 .. 2005. 12. 24.
가문의 위기 크흐흐... 웃긴다..발목땜시, 비록 영화관에서 못 보고... 집에서 봤지만.. 느무 웃겼으..ㅋㅋ 또! 깡패냐잉..??근디 잼있구마잉... 그래도,, 난무하는 욕들과 싸움씬들은 좀 이젠 안녕~ 했음 싶다..ㅎㅎ 200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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