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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기저기/뉴욕,보스톤.20138

뉴욕-보스톤 메가버스 타고 이동 넘 옜날 정보가 되버렸다... 그래도 아직 메가버스 안없어지고 살아있는 듯... ㅋ 버스내에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게 콘센트가 의자 뒤에 있다. 보스톤으로 갈때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 같고.. 한국인도 몇 있었다. 보스톤을 당일로 다녀오는 사람도 있던데... 난 당시에 1박을 생각하고 갔었고... 블리자드 덕분에 4일만에 탈출했는데 보스턴을 하루만 다녀오기엔 좀 아쉬울 것 같다. 보스톤 도시 자체의 분위기가 뉴욕이랑 많이 달라서... 최소 1박은 하고 좀 시내를 많이 돌아다녀보길 추천한다. 아무래도 학교가 많고 우리나라로 치면 분당같은 느낌의 도시랄까.... 꽤 정비가 잘 되어있고,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다. 걸어다니면서 샵 구경하기에도 좋고.. 우리나라처럼 십자가 박힌 교회를 엄~청 많이 볼수가 있는데, .. 2022. 8. 8.
보스턴이 생각나는 오늘.. 자가격리 마지막인 오늘.. 비가와서 쇼파에 앉아 비오는 창밖을 내다보고 있자니... 블리자드로 도로가 셧다운되어 보스톤에 갇혀있던 때가 생각나서 그때 사진을 다시 찾아봤다. 이날 이후로 매년 1월 중순에서 2월초 사이에 미국 뉴욕근처 동네에는 항상 어마어마한 블리자드가 온다는 뉴스가 매번 귀에 들어온 듯... ㅎㅎ 이사진 찍을때만 해도.. 셧다운 직후.. 오후 3시 이후부터 모든 대중교통이 끊겨 나갔다가 숙소로 일찍 귀가해서 찍었던 사진이다. 숙소가 규모가 크고.. 2층 식당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을 보기에 참 좋았다. 미국에 있는 호스텔중에 거의 탑 정도의 시설을 자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보스톤 숙소..ㅋ 진짜 시설 깨끗하고 화장실도 넓고 혼자쓸수 있고.. 수선도 맘대로 쓰고.. 설겆이해주는 사.. 2022. 8. 8.
Beth's Farm Kitchen Jam (베스 팜 키친 잼) Beth's Farm Kitchen Jam - 미국 뉴욕의 유니온 스퀘어 그린마켓에서 파는 잼이다.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마켓에서 아래와 같이 펼쳐두고 빵도 있어서 시식도 가능. 나 저기 잼들 중에 3분의 1은 먹어봤던 것 같다. ㅎ 맛도 있긴 했는데, 당시 외국에서 잼같은 먹을걸 사본 적이 없던 지라 살짝 고민했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봐서 하나 샀던 게 블루베리잼. (옜날에 외국서 돈쓰는게 인색했던 나의 젊은 시절... ㅠㅠ) 근데 한국 와서 엄마도 너무 맛있어 하고, 나도 먹으면서 다른 잼도 사올 걸 많이 후회한 잼이다. 지금 직구로 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파는 데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한국서도 파는 잼 많은데 굳이 직구로 사야되나 싶어서, 우리나라에서 대신 여러.. 2021. 2. 15.
눈폭풍으로 인한 메가버스 취소 관련,,, 보스톤에 블리자드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도 아무생각이 없었다... 첫번째 취소 메일을 받고,,, 새로 버스예약을 하고,, 다시 취소가 되고,,,아침에 보스톤 숙소에서 일어나 처음하는 일은 캔슬메일왔는지 확인...;;;; ㅋ 기존 예약을 변경해도 됬는데.. 한번 메가버스 고객센터에 전화했다가...내 이메일 주소가 영어로 불러주기 엄청 애매하단걸 깨닫고,,, 상담원이 못아라먹어서 기존 예약은 그냥 취소하고 새로 결제를 계속 해댔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있어서 휴대폰으로 메일확인하고, 버스예약도 하고... 휴휴.... @.@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해봄....ㅋ 제일 싫었던 메일 내용....ㅋㅋ 오마이갓... "Due to the impact of the storm and the treacherous r.. 2013. 12. 6.
미국에선 구글맵으로 길을 찾자 이번에 뉴욕에 갔을 때,, 처음엔 여행책자 안에 있는 지도를 보고 돌아다녔는데,, 어느순간,, 미국이니 구글맵이 정확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어,, 숙소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그날 이동할 곳을 구글맵으로 검색해보았다. 우리나라에선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롤 길찾기를 많이 하는데, 미국에선 역시 구글맵이 짱;; 비슷하게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어떤 대중교통을 통해 어떻게 가는지, 경로와 시간과 버스번호나 지하철 라인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왼쪽 스샷은,, 처음 길찾기를 하면 나오는 화면이고.. 검색하기 저네 걸어서 갈 때와 대중교통을 이요할지를 선택하면 알아서 길을 검색해서 보여준다. 근데,, 이 길찾기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어딘가 .. 2013. 3. 2.
뉴욕과 보스톤의 와이파이 2007년에 여행갔을 땐,, 스마트폰도 없고 해서,, 책에 의존해서 여행을 다녔었는데,, 2013년의 여행에선 스마트폰 덕을 많이 봤다. 여튼 그래서 중요한게,, 바로 와이파이 상태인데,, 뉴욕 가기 전에 데이터로밍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론은 데이터 로밍을 할 필요가 없었다.. :) 한인민박을 이용하다 보니, 민박집 안에선 와이파이가 빵빵 잘터지고,, 스타벅스가 보이면 들어가서 와이파이 잡아서 쓰면 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엔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걸로 쓰면 되고,, 호스텔에선 호스텔 와이파이가 있고,,, 외부에선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도 많지만 되는 곳도 많다. * 아래는 미국에서 잡았던 와이파이 목록들... attwifi 는 스타벅스 것인데, 어느 스타벅스나 와이파이 이름이 동일했다.. 2013. 2. 24.
뉴욕 멕시코 음식점 Dos Caminos 뉴욕에서 타코가 먹고싶어 간 곳,, 첼시마켓 옆에 "도스 카미노스" 미트패킹 지점이다. 원래 여길 가려고 한게 아닌데,, 한국에서 미리 찾아봤던 음식점이 첼시마켓 갔다 눈에 보여서 들어갔다. ㅎㅎ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는데,, 역시나 점원도 친절하고,, 맛도 괜찮았음.. :) 그리고 양이 많아서, 사실 타코 하나만 시켜도 됐을텐데.. 나초까지 시켜서 결국 나초는 포장해서 가져왔다. :) 같이 나온 밥 같은 음식은 좀 맛없어서 거의 안먹고 타코와 나초만 먹었다. ㅎㅎ http://www.doscaminos.com/ 201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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