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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기저기/파리,에트르타,몽생미셸.200914

에트르타 파리 갔을 때 찍었던 에트르타 사진,, 날씨가 좋진 않았어도, 정말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던 곳,,,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아직도 귓가에 소리가 남아있는 듯 한 곳,, 절벽 옆에 있던 골프장이 굉장히 유쾌해 보였던 곳,, 좋은 곳이다. :) 2012. 7. 15.
음냐... 빠리사진 올려야 하는데... 자꾸 안올리고 이러고 있다... 다시 내가 빠리에 가게된다면, 언제가 되려나... 2010. 4. 6.
수련... @ 오랑주리 오랜 시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랑주리 미술관이 오픈했다고 하여 찾아갔다. 특히 오랑주리는 모네의 수련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엄마도 꽤나 좋아하셨던 장소... 오랫동안 수련 앞을 서성이며... 하나 하나 눈에 담아가려고 노력했다. 오랑주리에선 커다란 모네의 수련 작품들을 위해 커다란 2개의 라운드 룸을 할애하여 8개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물론 오랑주리에선, 세잔이나 마네 같은 다른 화가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지만... 당연 이 '수련'이 주인공이다. 몽환적이면서...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그림이다. 여기와서 이 수련들을 보면, 모네의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을듯.. 오랑주리의 위치는 튈르리 정원 구석에 있어서.. 사실 찾아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장소에 있다. 입.. 2009. 11. 16.
튈르리 정원의 멋진 파리지앵씨 뜨거운 햇빛 아래, 친구도 없이... 혼자서...!!! CF를 찍고 계시던... 그대는 진정! 레알 그레이트 파리지앵씨...!! 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 음악을 듣고 있었던가...-.-? 여튼... 튈르리 정원안의 연못(?) 주변으로, 언제부터 와있던 건지 알 수 없는 일광욕 매니아들이 즐비했다. 여긴 그냥 정원일 뿐이라고,,,!!! ㅎㅎ 2009. 11. 7.
모나리자 @ 루브르 루브르에 가서 9년 전과 제일 달라졌다고 생각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모나리자다.. 지금은 모나리자 그림 하나가 독벽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가... 그림 주변으로 멀찍이 가이드가 둥그렇게 쳐져 있어서 사람들이 멀리서 바라볼 수 있게 해놨다. 옛날엔 좁은 구석탱이 같은 곳에 전시된데다 사람들이 마구 달려들어 보는 탓에... 저 아줌마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말 눈만 마주치고 왔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기는 쵝오!! 2009. 11. 5.
니케상 @ 루브르 루브르에서 니케상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왠지 외로워 보이면서도 강해보이고... 진취적인 듯,, 잘린 몸이기에 더 멋진,, 그리고 아쉬운.. 엄마가 옆에서 더 좋은 각도로 사진 찍으라고 조언을 마구 해준 기억이 난다, 루브르.. 9년 전엔 패키지 여행객들의 가이드 설명을 귀동냥하며 다녔었더랬는데.. 이번에 갔을 땐, 대한항공에서 후원한 오디오 가이드 덕분에 훨씬 더 감상을 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그리고 한국어로 된 지도도 생겼다는 것... 그래서 내방 책장엔 9년 전 영어맵과 2009년의 한국어맵이 같이 꽂혀 있다. ㅎㅎ 9년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변한게 많이 없는 듯한 파리였지만,, 관광 여건은 더 좋아진 것 같다. 2009. 11. 5.
Paris... Eiffel & Chaillot 에펠탑을 보러 샤이요궁에 갔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더랬다.. 샤이요궁 1층의 카페에서 핫초코를 시켜놓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카페 창문 뒤로 보이는 에펠을 찍으려는 여행객들이 꽤 많았더라는.. 그리고 생각 외로 그 카페가 꽤나 괜찮았단 말이지.. :) 소나기 덕분에 아픈 다리에게 휴식 시간을 많이 줬다.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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