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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저기147

소래포구 2011.2.3 내 기억에 3년 정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자고 했던 쑥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소래포구 나들이..; 설날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의 엄청난 차들로 인해 가는길 엄청 막혀주시고... 운전을 좀 쉬어서 그런지... 네비와 싱크가 맞지 않아 다른길로 돌아가주는 센스까지..;; 소래포구에 도착하자마자 호객을 하던 첫번째 조개구이집으로 바로 직행...;; 주차할 곳 찾기도 귀찮고, 조개구이집이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으로..;;; (이 방법을 추천..;; 소래포구 주차난에 합류하기 보단 그냥 쉬운 방법이 최고다...;;) 오픈한지 얼마 안됬다고 하더니... 내부의 모든 게 새 것 같아 보였다..;; 둘이서, 조개구이 小 (3만원) 하나에... 맥주 1병, 사이다 1병(서비스), 칼국수 조합으로 드.. 2011. 2. 5.
창덕궁 2010 최근에,, 창덕궁엘 다시 다녀왔는데,,, 다시 다녀오니 역시 좋더라. 단,,, 옜날에 비해 사람이 한 10배는 늘어난 것 같아서 그 점은 좀....;;;; 여튼,,, 찾아보니.. 2008년에 갔었구나,, 딱 2년만의 방문이었네,, 그 때도 단풍이 들기 전이었는데,,, 이번에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푸른 정원을 구경하고 왔다. 근래 이란 책을 읽으면서, 창덕궁과 인정전, 돈화문과 금천교가 등장하길래 반가웠는데... 다시 실물로 보니 좋았다. 읽었던 책에서 많이 등장하는 곳인 지라,,, 역시나 반갑다. 창덕궁 후원의 옥류천까지 조금 달라진 코스로 2시간을 꽉 채워서 돌았는데,,, 예전과 달라진 관람코스로 인해, 예전에 보지 못했던 장소들이 주는 신선함과,,, 다시보는 반가움과... 궁의 녹음이 주는 청명한.. 2010. 10. 23.
양양 쏠비치 & 설악산 권금강, 신흥사 둘러보기 1박 2일 어쩌다 보니,,, 가게된 1박 2일 여행,, 바람쐴겸 다녀왔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 건강검진을 마치고,, 병원빌딩 1층에서 죽으로 식사를 때우고 출바알~ 생각보다 길이 전혀... 막히지 않아서 곰방 도착했고,,, (추석 연휴가 길은 덕분이었던 듯...) 저녁에 뭘 먹을까 하다 회는 자주 먹으니깐 색다른걸 먹어보자 했는데.. 양양에 송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음식점 "송이골"에서 송이돌솥정식으로 배를 채웠다. 1인 15000원 이었고,,, 건강검진 때문에 계속 굶었던 지라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맛나게&배터지게 먹었다는...;; 다음날 쏠비치 라오텔에 딸려온 조식을 먹어주시고,,, 바로 설악산으로 고고싱..~ 오랫만에 신흥사에 가보기로 하고 설악산으로 가는데 역시나 차가 없다... 2010. 9. 24.
워크샵, 양평 보보스 펜션 지난 6월에 양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보보스 펜션이라고... 약 30여명 정도가 이동하는 거라, 각자 개인차량에 삼삼오오 모여서 가게 되어... 덕분에 펜션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ㅋ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아이폰으로 몇장 찍었는데, 너무 조금밖에 안찍은 듯...;; 보보스 펜션 점심 + 저녁(돼지고기 목살 바베큐) + 다음날 아침 + 숙박 해서 1인당 6만원 정도라고 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펜션도 깔금하고 내부도 넓고 좋았음.. ㅎㅎ 독채가 몇개가 다양하게 있다. 노래방도 있었는데 난 안들어가봐서 시설이 어떤진 몰겠음..; 족구장도 있고 배드민턴 채도 빌려서 하고.. 지하에 세미나실도 있고... 저녁에 주인 아저씨가 숯불에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고기를 아주 자~알 구워주셔서 좋았음... 2010. 7. 5.
조계사 박수근전 보러가다 전에 잠깐 짬이나서 혼자 조계사에 잠시 들렀다. 부처님 오신날 기념으로 등을 매달아놔서 이쁘더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6. 6.
단양 1박 2일 여행 @대명콘도, 구인사 + 다리안 계곡 지난 주말, 3년만에 단양을 다시 찾았다. 갑자기 여행을 좀 가고 싶어져서 지인들 중에서 동행인을 수소문하여 급 가게 되었다. 분당에서 가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고... 동해쪽은 자주 갔었으니 좀 다른 곳을 가자는 거였고.. 예전에 잘 놀고왔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목적지로 단양 결정. 역시나 이번에도 숙박은 단양 대명콘도, 요즘 여행철이 아닌건지 몰라도... 바로 콘도 예약이 되서 여행가기 이틀 전에 말 나오자마자 예약 완료. 2010년 3월 13일-14일 숙박 - 단양 대명콘도, 패밀리실 : 50,600원 (VAT포함) 기름값 : 약 35,000원 톨비 : 왕복 약 12,000원 슈퍼마켓 장 : 5,000원 저녁 - 장다리식당 : 24,000원 (기본 정식 1인 12,000원) 점심 - 단양 순두부.. 2010. 3. 17.
겨울에 간 오션월드, 도중에 들린 '생각속의 집' 펜션 비발디 콘도 겨울 추첨에 써냈던 것 중에 하루가 예약이 되서 1박 2일로 비발디에 다녀왔다. 비발디로 가는 도중, "생각속의 집" 펜션 간판이 보이길래, 냅다 유턴하여 들러보았다. '생각속의 집' 펜션은 원래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최근엔 드라마 '아이리스'에도 나오고 해서 간판을 보자마자 가는길이니 한번 들렀다 가는것도 좋겠다 싶었다. 비발디로 향하는 큰길 앞에 보이던 간판있는 곳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생각속의 집' 펜션이 보인다. 펜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서보니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서 마침 점심 시간이라, 간 김에 아예 점심까지 먹고가기로 했다. 메뉴는 노멀한 스파게티류... 세트 메뉴로 바베큐 등의 메뉴들도 있었지만,, 스파게티+샐러드+커피 가 나오는 런치세트(16.. 201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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