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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저기147

대둔산-여수-광양-남해-통영-진주-해인사 4박5일 여행경비 2012.8.11~15 4박 5일 코스 : 대둔산-여수-광양-남해-통영-진주-해인사 전체적인 루트는 내가 짜고, 중간중간 잘잘곳, 먹을곳 등은 동행인들이 잘 정리하여,,이번 여름휴가에는 장장 1,200km가 넘게 돌아다니고 왔다..; 우리나라 땅덩어리도 참 넓다는 것을 다시 느끼고,,, 이렇게 돌아다녔는데도 못간 곳이 더 많다는 데에 깜놀하고,,잘 돌아디니고 왔다. 총 경비: 886,200원 교통비 : 주유 170,000. 톨비 39,100 = 209,100원나머지 : 67,710원 -> 1인당: 295,400원 (약 30만원 정도) 4박 5일 경비로 30만원 정도면 적게 들은건지 많이 든 건지 잘 모르겠다..;;; ㅋ 여수 향일암 근처 가천 다랭이 마을 2012. 9. 8.
오션월드 여름성수기 1박 2일 친구가 보내준, 경비 정리,, 여름 초성수기, 날씨 좋은 날, 사람 엄청 많은 날,, 다녀왔다.위에서 오션월드 입장권 3만원을 추가하면 10만원 정도 들었넹.. 성수기라 그런지, 숙박료가 좀 비싸게 나왔다.. 원래는 4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콘도비도 매년 조금씩 늘어간다... @.@ 이번엔 고기도 안궈먹고, 물놀이하느라 너무 피곤해서그냥 사먹었다. ㅋ 사진도 별로 안찍고,,, ㅋ 잼나게 놀다온 1박 2일,, :) 2012. 7. 22.
전주 한옥마을 구경, 오랫만에 전주를 다시 방문했다,, 이게 얼마만인지... 이상하게 전에는 전주를 제대로 못보고 온 느낌이라,,,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근데,, 이런 석가탄신일 연휴로 인해 전주에서 점심을 먹겠다던 우리의 야심찬 계획은 물건너 가버리고,, 동탄과 오산 중간의 어느 맥도널드 drive-thru 에서 햄버거로 때우고,,, 장장 6시을 걸려 도착했다.. ㅋㅋ 한옥마을부터 돌기 시작했는데,,, main street을 찾아보니, 이게 왠걸... 수많은 노점들과 북적이는 사람들,, 주변의 카페들과 인공하천이 주는 이 좋은 느낌이란.. :) 찻집에서 마신 황차도 깔끔하고 좋았고, 전주막걸리도 맛났고, 육회비빔밥의 색감도 이뻤다. 2012. 5. 29.
제주도 - 쇠소깍, 정방폭포, 천지연 투명카약으로 유명하다는 쇠소깍이다... 이름도 참 특이하다... **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내가 카약질을 했던 터라 사진은 거의 못찍고 풍경만..;;;; 물이 참 깨끗하고, 카약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사진 왼쪽은 "태우"라고 해서 제주도 옜날 뗏목이다. 저걸 타고 쇠소깍을 한번 둘러볼 수도 있고... 오른쪽은 투명카약 선착장(?)이다. 요걸 타고 둘러볼 수도 있음.. :) 한바퀴 도는데 30분 걸린다. 여름에 타면 카약질 하느라 더울 것 같고... 좀 선선한 때 타는 것이 좋을듯 하다...;; 정방폭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2012. 1. 16.
제주도 - 산방산, 산방굴사 백록담 꼭대기가 떨어져 나왔다고도 하는 산방산,, 우뚝 높이 솓아 있어서 멀리서도 굉장히 잘보인다.. 산방산 위로 올라가면 산방굴사라고 해서,,, 굴 안에 위 사진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한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나온다. 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을 약수로 모아두어서 마실 수 있다. 돌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산방굴사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용머리해안, 바로옆에 하멜이 타고온 배를 재현해놓은게 있는데.. 좀 웃기다..;; ㅋ *관련글 2012/01/15 -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2012/01/15 - 제주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2/01/02 - 제주도 3박 4일 렌트카 여행경비 2012. 1. 16.
마라도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3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 국토 최남단의 섬 마라도에 다녀왔다. 마라도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을 타는 방법과 산방산 근처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인데,,, 우리는 산방산쪽에서 온지라,,, 그냥 유랍선을 선택,, 차이가 있다면 유람선은 1시반 뒤의 배를 꼭 타야하지만, 여객선은 골라서 탈 수 있다는 점.... 근데, 출발이 좀 지연되는 바람에,,, 마라도에서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짜장면 먹고, 한바퀴 돌고나니 배탈시간임...ㅋㅋ 나무가 없는지라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다,, 마라도에서 보는 제주도 경치도 멋짐...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보이는 왼쪽의 산방산과 저 멀리 한라산, 바다에 마주보고 서있는 바위는 형제바위다,, 마.. 2012. 1. 15.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천지연 폭포 주차장에서 저멀리 다리가 보여, 그냥 한번 구경가보자는 맘에 갔다가 건진 멋진 장소, 돛단배의 돛 모양을 닮은듯한 새연교 다리를 건너서 연결되어 있는 섬이 '새섬'이다. 새섬에서 저멀리 문섬이 보인다,, 새섬 가장자리에 나무데크를 깔아서 산책하기 좋게 가꿔놔서, 섬을 한바퀴 걸어서 돌 수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한 30분정도 걸리려나...? 굉장히 작은 섬인데다 평평해서 걷기도 편하고,,, 섬의 경치도 꽤나 특이했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닫지않은 듯, 마치 쥬라기 시대의 땅에 온 것 같은 느낌이려나.... 여튼 경치가 너무 멋지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201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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