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찰 - 진관사
사진 없이 쓰는 후기...;; 오늘 현충일 연휴에 '진관사'를 다녀왔다. 어제 밤에 문득 자려고 누웠다가,, 현충일 휴일에 그냥 집에만 있기엔 좀 아쉬워서 어딜 갈까 생각하다가,,연휴기간에 서울을 가면 사람도 없고, 차도 막히지 않아서 좋았던 기억에,서울 강북 쪽에 있는 절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했더니, 여러 절이 나왔는데,, 일단 도선사는 좀 많이 먼 것 같아서, 다른 절을 찾아봤더니,,진관사가 나와서, 여길 가보기로 했다. 길은 전혀 막히질 않아서, 50분 정도만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에 세우느라 좀 시간을 보내고,, 진관사 계곡이 옆에 있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안와서 그런지 몰라도 물이 없어서 그런지, 계곡 물이 다 말라버렸다..;; ㅠㅠ 여튼.. 절은 생각보다 그냥 ..
2016. 6. 7.
진해 군항제 당일치기(버스)
2016.4.2 진해 군항제 당일치기(버스) 버스비 : 26,000원 (왕복)기타 식비 : 16,912원 =====================합계 : 42,912원 2년전에 광양 매화마을이랑 구례 산수유 축제 당일로 다녀온 이후에,,그때 군항제도 가자고 했었는데 올해 드디어 군항제에 다녀왔다. ㅎㅎ 그땐 위메프에서 국내여행상품으로 구매해서 다녀왔는데,, 이번엔 티몬거로,, 죽전 간이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상품으로다가,,, http://www.ticketmonster.co.kr/deal/288343505 실제로 거의 저 일정시간에 맞게 12시 전에 진해에 도착해서,,, 죽전에 9시쯤 도착했다. 길이 막힐까봐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길도 안막히고,,진해 시내에서도 올해부터 일반차량 진입을 막아서 그런건지, 시..
2016. 4. 5.
부산 여행 사진 20151009
예전에 회사에서 지스타(G-STAR) 행사 때문에 내려갔었던 이후로... 한 2년만인가,, 다시 부산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부산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날짜가 거의 끝물이라 행사의 느낌은 많이 느끼지 못했으나,, 그래도 좋은 영화도 보고, 이전에 구경하지 못했던 부산의 여러 장소도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던 듯.. BIFF 상영작 중 하나를 봤는데,,, GV라고 하여 관개과의 대화가 있었다.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독에게 많은 질문들을 하는 것이 놀라웠고,, 영화와 감독에 대한 관심이 많고 꽤나 난이도 있는 질문들이 오가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왔다. 국제영화제 영화티켓이 있으면,, 센텀시티에서부터 해운대까지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오래된 행사인 만큼 그래도 잘 꾸..
2015. 10. 12.
힐링
어느순간 제주도는 나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었다. 혼자 여행을 다녀온 이후부터,, 나에게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 가장 만족스러운 공간이 된 것 같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기대하지 못했던 도음을 받고, 생각지 못했던 즐거움을 get! 눈에 가득 담고 온,,, 제주의 오름들이 나에게 준 뷰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돌아오는 공항 리무진에서 보이는 아파트 뷰가 너무나도 삭막해 보였다.. 계속 이런 환경에 살아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로,, :)
201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