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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저기147

북한산 도선사 입구 ~ 백운대 코스 (7.5km) 2시간 50분 소요, 주차팁 북한산 백운대에 다녀왔다. 왕복 총 7.5km 정도이고, 3시간 안걸렸다. 백운대 코스는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최단코스이기도 하고 초보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등산길 컨디션 & 등산화 중간 중간 계단도 있고 돌계단이 많다. 흙길보단 돌로된 길.. 돌계단이 많다. 그리고 정상 구간은 암석로만 되어있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으면 미끄러질 수 있어서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꼭 신고가길 권한다. 올라가는 건 어찌어찌 갈 수 있어도 하산할 때 힘드 것이다. 그리고 돌계단이 많다보니 밑창이 좀 두꺼운 등산화.. 중에서도 발목 꺽임을 방지할 수 있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가 더 좋을 것 같다. 정작 나는 그냥 트래킹화를 신고 다녀왔지만.. ㅎㅎ 내려올 때 밑창이 좀 더 두꺼운게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 2022. 10. 24.
신규 개방구간 청와대 뒷길 탐방로 후기(춘추관 -> 철궁 경로) 한글날 연휴의 시작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올해 새로 개방된 청와대 뒷길 코스를 다녀왔다. 청와대 춘추관에서 올라가서 철궁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춘추관 - 백악정 - 칠궁 코스자체는 그리 길지 않아보여서 운동이 별로 안될 것 같아서 세종문화회관에서부터 걸어갔는데... 중간부터 트래킹을 시작해서 경북궁 옆길 시작하는 지점에서부터 트래킹이 되서.. 총 거리는 3.3km / 1시간 8분 걸린 것으로 나온다. 세종문화회관 뒷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했고.. 갈땐 걸어서 가고 올땐 칠궁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안내지도에 나온 거리만으론... 춘추관 - 백악정 800m, 칠궁 - 백악정 : 600 m -> 왕복 1.4km 정도이다. 경복궁에서 춘추관까지도 꽤 걸어야 한다. 춘추관까지는 길에 사람이 엄청.. 2022. 10. 9.
오크밸리 사우스콘도 이용 후기 (22.9.9 숙박) 회사 콘도에 당첨되서 추석연휴 때 오크밸리 사우스콘도에 다녀왔다. 20대 후반에 놀러갔던 이후로 자러 간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오랫만에 가니 10살 이하의 자녀를 두었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이 놀수있는 시설이 꽤 다양하게 있다. 광장을 도는 애들 기차도 있고,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바이킹, 회정목마 등의 놀이기구들도 조금 있고 포크레인을 직접 몰아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뭐 다양하다. ㅎㅎ 그냥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무엇보다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공원에서처럼 쉴 수 있게 되어있어서 체크아웃 한 후에도 콘도 근처에서 쉴 수가 있었다. 빌리지센터 앞쪽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그늘이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쉬기에 딱 위치가 좋다. 근처 빌리지센터.. 2022. 9. 11.
분당 율동공원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인데... 자주 가다 보니 그만큼 사진은 잘 안찍게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분당에 오래 살다 보니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좀 있길래 모아봤다. 영화 시월애에서 이정재가 산책하던 곳.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자주 등장하던 곳. 무한도전 멤버들이 번지 점프를 뛰러 왔던 곳. 방송에도 참 많이 등장 했는데.. 중앙공원보다 더 좋아하는 곳이다. 이렇게 사진을 모아보니.. 생각보단 사진이 적은 것 같기도 하고... 갈때마다 자주 사진을 찍어봐야 겠다. ㅎㅎ 2022. 7. 2.
밤 마실 - 반포한강공원 퇴근 후 저녁을 먹다가 반포에 무지개분수 보러갈까? 해서 급 밤마실을 가게 되었다. 50분 정도 차로 달려서 반포에 8시 45분 쯤 도착했는데.. 뭔가 이상했다. 분수쇼는 30분마다 20분동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원래 도착한 시간에 분수쇼를 하고 있어야 했는데 안하는거다. 9시엔 하지 않을까? 싶어서 분수쇼를 보기좋은 장소로 이동을 했는데 돗자리 깔고 엄청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이다.그래! 이정도 사람이면 오늘 분수쇼를 하나보다.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분수쇼는 시작하지 않았다. ㅠㅠ 아마도 어제까지 비가 너무 많이와서 분수쇼가 취소된게 아닐까 싶었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넹... 뭐 나는 예전에 몇번 보긴 했었지만.. 최근에 분수쇼가 과거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아 보고싶었는데... 2022. 7. 2.
개암벌용소관광농원 사이트 B-3, C-4 후기 개암벌 용소관광농원에 캠핑을 다녀온지 좀 지났는데.. 처음 갔을 때 꽤 괜찮아서 나중에 한번 더 가게 됬다. 처음 이용했던 사이트는 C-4 였고, 그 다음에 이용했던 사이트는 B-3 이었다. 둘 다 계곡이 내려다보이는건 똑같은데.. C-4 가 지대가 좀더 높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라면, B-3은 지대가 그만큼 낮아서 좀 더 낮은 눈높이로 경치를 볼 수 있다. 이 캠핑장은 사이트 구분되는 곳에 커다랗고 넓은 돌을 갖다놔서, 물건들을 올려두기에 좋다. 그리고 사이트마다 간격도 꽤 여유있는 편이다. 그리고 B-1 아래쪽으로도 개수대랑 화장실이 있어서 아래쪽 사이트에 있는 사람들이 편하게 되어있다. A 사이트 쪽에 자리를 잡게 되더라도 지도 중앙에 보이는 개수대까지 안가도 된다. 해뜨는 동쪽은 .. 2022. 6. 21.
설악 델피노 소노캄 체크인, 산뷰, 1박 여행 (22.6.18 방문) 지난 겨울에 델피토에 다녀온 이후에 간만에 여름 설악을 볼까 해서 다녀왔다. 새벽 6시가 좀 안되서 출발해서 설악에 있는 백담사를 들렀다 가서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도착하고보니 12시부터 체크인인데.. 11시에 가니깐 대기번호가 85번이었다. 핸폰번호 입력하고 카톡으로 알림을 받는걸 선택했는데.. 대기시간을 조회할 수 있는 번호가 뜨지만 누르면 화면이 업데이트가 안됬다. 시스템이 고장인건지... 근데 대기자가 5명 남으니 알림톡이 한번 더 오더라.. 그런데 생각보다 오후 늦게 6-7시에 체크아웃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뭐징..? 지난번엔 숙소가 울산바위뷰였는데, 이번엔 체크인할 때 울산바위뷰가 거의 없었고 베란다 나가면 보이는 곳만 남았다고 해서 그냥 산뷰로 했다. 하지만 델피노 산뷰라고 해서 그..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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