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여기저기

오크밸리 사우스콘도 이용 후기 (22.9.9 숙박)

by sshongs 2022. 9. 11.

 

회사 콘도에 당첨되서 추석연휴 때 오크밸리 사우스콘도에 다녀왔다.

20대 후반에 놀러갔던 이후로 자러 간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오랫만에 가니 10살 이하의 자녀를 두었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이 놀수있는 시설이 꽤 다양하게 있다. 광장을 도는 애들 기차도 있고,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바이킹, 회정목마 등의 놀이기구들도 조금 있고 포크레인을 직접 몰아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뭐 다양하다. ㅎㅎ

그냥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무엇보다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공원에서처럼 쉴 수 있게 되어있어서 
체크아웃 한 후에도 콘도 근처에서 쉴 수가 있었다. 빌리지센터 앞쪽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그늘이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쉬기에 딱 위치가 좋다. 근처 빌리지센터에 GS25시가 있어서 라면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먹는것처럼 만들어서 먹을 수 있고,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기에도 가깝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고 시간때우기 짱... ㅋ
빌리지센터에 바운스파크, 애들이 카트를 타볼 수 있는 레이싱파트같은 것들도 있어서... 참 돈쓰기 좋은 곳이다..ㅋ

그리고 빌리지센터에 6월에 오픈했다는데.. 스타벅스가 입점해있어서 커피마시기에도 좋다. 

이런건 기대하진 않았는데, 같이간 동생네 차 트렁크에 테이블이랑 의자들이 몇개 있어서 셋팅하고 쉬었는데 좋았다. 

콘도는 52평형으로 침대방2개, 온돌방1개, 화장실 2개였는데, 거실의 TV가 거의 65인치 정도 되보였고... 
좋았던건 샴푸, 린스, 클렌징폼 등의 것들이 큰 사이즈로 다른 콘도에 비해서 구비가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방 사이즈도 꽤 크고.. 거실에 식기류가 보통 다른 콘도들은 정해진 인원수만큼만 있는데, 
여기는 수저셋트가 한 10개는 넘게 있는거 같아보였다. ㅋ 
실내에서 음식을 안해먹어서 잘 모르겠다만.. 열어봤을때 너무 많아서 놀램.. ㅋ

오크밸리가 지어진 지 꽤 오래됬음에도 리모델링을 잘했는지 실내시설들이 오래된 느낌없이 깔끔했다. 
정작 실내사진은 아예 안찍었다만.... -0- ㅋㅋㅋ

참고로 테슬라 슈퍼차저가 있어서 테슬라 가진 친구따라 몇번 충전만 하러 왔었는데.. 
테슬라를 갖고있다면 오크밸리는 더욱 오기에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아래 사진은 콘도 베란다에서 찍은 뷰.. 골프장이 시원하게 보인다. 

 

시설도 괜찮고 조용하고 해서, 가족들이 모두 만족했다. 1박만 한다는걸 모두 아쉬워 했다.. ㅎㅎ 

아쉬웠던 건, 골프장쪽 콘도빌리지에 있던 사우나가 없어져서 사우나를 하려면 스키빌리지까지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가지 못했음....; 체크인 하는날 입실하고 사우나를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못해서 좀 아쉽다. 빌리지센터 사이즈를 키우면서 사우나를 없앴다고 함... 

저녁에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Sonata of Light)라는 조명쇼(?)를 보고왔는데, 입장료가 싸진 않은데 꽤 생각 이상으로 잘해놨다. 난 회원할인으로 50% 할인받아서 성인 1만원에 이용했지만... ㅎㅎ 

우리가 낮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다녀오느라 겁나 많이 걷고온 뒤에, 저녁에 또 걸어서 좀 힘들었는데..
그게 아니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ㅋ 생각보다 코스가 꽤 길고 많이 걸어야 했던....;;;; 

여기선 또 내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은 아예 찍지도 못함... ㅋㅋ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