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 둘째날, 섭지코지
9시 우도가는 배를 탄다고 열씨미 갔더니,,, 추석이라 배가 없댄다...OTL;;; 11시는 되야 배가 뜨는것 같고,,, 2시간 동안 마냥 기다리긴 뭐해서... 섭지코지를 먼저 다녀오기로 하고 들렀다... 자자,,,, 우도가는 배를 타려면 2시간동안 섭지코지를 다녀와야 하는데... 성산 여객터미널에서 섭지코지까지 스쿠터로 갔더니 약 25분정도 소요,, 성산-섭지코지 왕복을 여유롭게 1시간 잡고... 섭지코지 돌아다닐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네...? 멀리 등대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샛길로 가면 15분정도 걸린댄다...;;; 그럼 등대까지 왕복 30분?? 모르겠다... @.@ 그렇다고 섭지코지를 또 올순 없고, 왔는데 그냥가긴 아깝고...;;; 일단 들어가서 등대까지만 갔다가 주변만 좀 보고 ..
2011. 9. 28.
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 첫날
공항에 도착해서 스쿠터 회사에 픽업을 부탁하고, 스쿠터 강습을 30분정도? 받고 출발~ 처음 타는 스쿠터는 좀 걱정스럽긴 했으나, 이내 적응 완료,,, 제주도에 이런 곳도 있다...;;; 잠시 쉬어간 곳... -> 평화통일불사리 탑사 조함 해안도로로 들어가서 한컷 찍은... 첫날은 열심히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로시 게스트 하우스 숙소에 도착,,, 사실 스쿠터 샵에서 좀더 빨리 출발했어야 하는데, 네비가 없는 까닭에 제주시내에서 좀 헤매고...;; 생각보다 제주시에서 성산까지 스쿠터로 오랜 시간을 달려야 했다. 덕분에 스쿠터는 거의 많이 익숙해진....ㅋ 해안도로를 많이 들어간 까닭에 나중엔 일주도로를 내달려야 했던....; 숙소 오는길에 들린 마트에서 구입했던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울 수 밖에 없었다...
2011. 9. 27.
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여행경비
2011.9.11 - 14 3박 4일간 추석연휴를 끼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도쿄, 뉴욕에 이어 세번째 혼자하는 여행... 역시나 갈생각 없이 띵까띵까 하다가 급하게 떠났;;;; 경비는,,, 대략 아래와 같음...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서 숙박비는 저렴하게 든 것 같고,, 교통비도 스쿠터를 많이 타서 나름 많이 세이브 된 듯... (일단 주차료가 안든다...ㅋ)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는 처음 이용해 보는데.. 갠찮았음... :) 담에 가게되면 다른 곳을 이용해 봐야 겠다.. 비행기 : 196,000원 (티웨이 항공, 왕복) //추석 연휴 급하게 끊었더니 요금이 대략 난감;;; ㅋ 스쿠터 : 72,000원 (4일) // 자차보험 안들었다,, 그냥 조심히 돌 피하면서 탔음..; 기름값 : 14,000원 // 3..
2011. 9. 23.
오션월드 여름 성수기 당일치기
간만에 오션월드 다녀왔다. 비가 온다고 예정된 터라 걱정했으나,,, 그냥 맞아도 될 정도였던 듯...; 오션월드는 확실히 갈때마다 뭔가 조금씩 개선(?)되는 듯한 느낌을 받기는 한다만...;;; 그게 장단점이 있는듯... 단점이라면,,, 안전 때문이겠지만,,, 파도풀이나 유수풀의 규제가 더 심해진 것...;; 파도풀에선 제일 재미있는 파도가 내려치는 부분에는 아예 있지도 못하게 안전요원들이 막아버리고,,, 유수풀은 튜브를 타지 않으면 거의 제대로 놀 수가 없어졌다.. 게다가 튜브에 앉지도 못하게 하고.. 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졌;;;;;; 장점이라면,,, 미끄럼틀 종류가 많이 다양해졌고,, 회원은 이용권 구매시 구명조끼를 공짜로 대여해준다는 것... 유수풀의 경우 개장 초기에 비해서 구비된 튜브가 많아졌..
2011. 8. 14.
강화도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강화도를 오랫만에 다녀왔다,,, 운전을 정말 오지게 했다.. -_-;;; 피곤..;; 전등사,,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등을 많이 달아놔서 이쁘더라,, 절 입구에 위치한 찻집이 아담한게 이뻤고,,, 간단히 쉴 수 있어서 좋았고,,, 입장료를 2500원이나 받았지만,,, 나름 절 내가 정리가 잘 되어있어 좋았고.... 생각보다 절내가 넓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동막해수욕장,, 모래사장이 그리 길지는 않으나 요맘때 딱 가기 괜찮았던 것 같다. 바다바람이 세게 불어서 살짝 추웠으나,,,,;;;; 서해 아니랄까봐 바다는 흙탕물....;;;;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서 파는 똥참외(?)란걸 사왔다. 주먹보다도 작은.... 키워크기정도 되는 참외인데,,, 맛은 좋더라. :)
201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