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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저기/제주도

혼자한 여행

by sshongs 2011. 10. 9.


사실,, 혼자 가기 싫었다, 
어쨌거나,,, 추석때 다녀온 제주도 여행의 결론은 혼자 갔더랬는데...  
가서는 혼자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도 스쿠터로 여행하기에 제주도란 섬의 사이즈가 컸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라이딩 하는 것보단, 이어폰에서 들리는 음악과의 라이딩이 더 적합하지 않았나 싶다,,

눈치보지 않고 내가 가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할 때의 자유로움이,,
혼자가는 여행을 덜 주저하게 만드는 듯 싶다,,  


덕분에,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누군가들과 서스럼 없이 친해지고 대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생기고,, 
혼자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그냥 머리 속을 비우고, 나를 위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듯 싶다,, 


함께 하면 즐거움도 2배가 되겠지만,
가지 않으면 즐거움 조차 알 수 없기에,, 그런 생각이 항상 날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혼자 하는 것은 언제나 최선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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