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창덕궁엘 다시 다녀왔는데,,, 다시 다녀오니 역시 좋더라.
단,,, 옜날에 비해 사람이 한 10배는 늘어난 것 같아서 그 점은 좀....;;;;
여튼,,, 찾아보니.. 2008년에 갔었구나,, 딱 2년만의 방문이었네,,
그 때도 단풍이 들기 전이었는데,,, 이번에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푸른 정원을 구경하고 왔다.
근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란 책을 읽으면서, 창덕궁과 인정전, 돈화문과 금천교가 등장하길래 반가웠는데...
다시 실물로 보니 좋았다. 읽었던 책에서 많이 등장하는 곳인 지라,,, 역시나 반갑다.
창덕궁 후원의 옥류천까지 조금 달라진 코스로 2시간을 꽉 채워서 돌았는데,,,
예전과 달라진 관람코스로 인해, 예전에 보지 못했던 장소들이 주는 신선함과,,,
다시보는 반가움과... 궁의 녹음이 주는 청명한 기운이 날 건강하게 해주는 기분이었다.
다시보는 반가움과... 궁의 녹음이 주는 청명한 기운이 날 건강하게 해주는 기분이었다.
다음엔,,, 그냥 가이드 설명 없이 조용히 둘러봐야 겠다..
오랫만에 인사동에서 막걸리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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