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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상태가 완전 메롱임..;; 2009년에 구입한 이후로 별탈없이 잘 쓰던 터인데,,, 갑자기 지난 연말에서부터 말썽을 일으키더니,,, 결국엔 하드를 교체해야 할 것 같다...;; 부팅할 때마다 SATA케이블을 다른데 끼워줘야 한다니.. -_-;;; 귀차니즘에 노트북으로 아예 바꿔버릴까도 생각했으나,,, 마음을 가다듬고, A/S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연말엔 CPU가 말썽이더니, 연초엔 하드디스크가 말썽이네...;; 하긴,,, CPU의 원흉도 하드디스카였지만...;;; 2012. 1. 25.
닥치고 정치 닥치고 정치저자 : 김어준출판 : 푸른숲 2011.10.05상세보기 굉장히 오랫만에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한다,, 그간 책을 아예 안읽은 건 아니었는데 그냥 그냥 지나가버렸다; 이번엔 설 연휴맞이 기념으로 그간 묵혀놨던 "닥치고 정치" 를 다시 집었다. '나는 꼼수다' 방송으로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쓴 정치이야기, 이래저래 정치 이슈로 말많은 요즘, 난 정치에 관심이 더 없어져서 그간의 흐름을 놓치고 있던 터라 책이 쉽고 빠르게 읽혀지진 않았다. 책읽다가 검색도 해보고 뉴스기사도 찾아보고 '아, 그때 그런 뉴스가 있었지' 하며 되새김 하며 읽었던 터라 머리가 피곤해졌다;; 어쨌거나 요즘 시대의 정치흐름을 훓기에 괜찮은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놓치고 있던 정치적 액션의 이면의 여러 작.. 2012. 1. 23.
제주도 - 쇠소깍, 정방폭포, 천지연 투명카약으로 유명하다는 쇠소깍이다... 이름도 참 특이하다... **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내가 카약질을 했던 터라 사진은 거의 못찍고 풍경만..;;;; 물이 참 깨끗하고, 카약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사진 왼쪽은 "태우"라고 해서 제주도 옜날 뗏목이다. 저걸 타고 쇠소깍을 한번 둘러볼 수도 있고... 오른쪽은 투명카약 선착장(?)이다. 요걸 타고 둘러볼 수도 있음.. :) 한바퀴 도는데 30분 걸린다. 여름에 타면 카약질 하느라 더울 것 같고... 좀 선선한 때 타는 것이 좋을듯 하다...;; 정방폭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2012. 1. 16.
제주도 - 산방산, 산방굴사 백록담 꼭대기가 떨어져 나왔다고도 하는 산방산,, 우뚝 높이 솓아 있어서 멀리서도 굉장히 잘보인다.. 산방산 위로 올라가면 산방굴사라고 해서,,, 굴 안에 위 사진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한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나온다. 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을 약수로 모아두어서 마실 수 있다. 돌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산방굴사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용머리해안, 바로옆에 하멜이 타고온 배를 재현해놓은게 있는데.. 좀 웃기다..;; ㅋ *관련글 2012/01/15 -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2012/01/15 - 제주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2/01/02 - 제주도 3박 4일 렌트카 여행경비 2012. 1. 16.
마라도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3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 국토 최남단의 섬 마라도에 다녀왔다. 마라도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을 타는 방법과 산방산 근처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인데,,, 우리는 산방산쪽에서 온지라,,, 그냥 유랍선을 선택,, 차이가 있다면 유람선은 1시반 뒤의 배를 꼭 타야하지만, 여객선은 골라서 탈 수 있다는 점.... 근데, 출발이 좀 지연되는 바람에,,, 마라도에서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짜장면 먹고, 한바퀴 돌고나니 배탈시간임...ㅋㅋ 나무가 없는지라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다,, 마라도에서 보는 제주도 경치도 멋짐...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보이는 왼쪽의 산방산과 저 멀리 한라산, 바다에 마주보고 서있는 바위는 형제바위다,, 마.. 2012. 1. 15.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천지연 폭포 주차장에서 저멀리 다리가 보여, 그냥 한번 구경가보자는 맘에 갔다가 건진 멋진 장소, 돛단배의 돛 모양을 닮은듯한 새연교 다리를 건너서 연결되어 있는 섬이 '새섬'이다. 새섬에서 저멀리 문섬이 보인다,, 새섬 가장자리에 나무데크를 깔아서 산책하기 좋게 가꿔놔서, 섬을 한바퀴 걸어서 돌 수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한 30분정도 걸리려나...? 굉장히 작은 섬인데다 평평해서 걷기도 편하고,,, 섬의 경치도 꽤나 특이했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닫지않은 듯, 마치 쥬라기 시대의 땅에 온 것 같은 느낌이려나.... 여튼 경치가 너무 멋지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2012. 1. 15.
제주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지난 추석 때 가지 못했던지라, 이번에 다시 방문한 곳, 제주도를 사랑했던 김영갑 작가의 제주도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로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스쿠터를 타고선 꽤 왔었는데 이번에 차로 오니 금방이었다...; 갤러리 앞엔 이쁜 정원이.. 김영갑 작가가 살아있을 때 썼다는 곳,,, 갤러리 입구에서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다. 용눈이오름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갤러리 뒷편으로 나가면 무인카페가 있다. 적혀진 돈을 통에 넣고 알아서 마시고 컵을 씻어놓고 가면 됨. 방명록에도 한줄 적고 왔다. 다음에 제주도에 또 가게되면 다시 가고 싶은 곳.. 조용히 제주의 아름다움을 멋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 *관련글 2012/01/02 - 제주도 3박 4일 렌트카 여행경비 201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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