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당일치기(버스)

2016.4.2 진해 군항제 당일치기(버스)

버스비 : 26,000원 (왕복)

기타 식비 : 16,91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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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42,912원

2년전에 광양 매화마을이랑 구례 산수유 축제 당일로 다녀온 이후에,,

그때 군항제도 가자고 했었는데 올해 드디어 군항제에 다녀왔다. ㅎㅎ

그땐 위메프에서 국내여행상품으로 구매해서 다녀왔는데,,

이번엔 티몬거로,,

죽전 간이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상품으로다가,,,

실제로 거의 저 일정시간에 맞게 12시 전에 진해에 도착해서,,, 죽전에 9시쯤 도착했다.

길이 막힐까봐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길도 안막히고,,

진해 시내에서도 올해부터 일반차량 진입을 막아서 그런건지, 시내도 혼잡하지 않고,,

물론 주요 관광지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너무 잘 구경하고 돌아온 것 같다.

지난번에 순천 갔을 때,, 버스비만 왕복 5만원 가까이 들었던 것 같은데,,,

쿠팡이나 위메프 같은 소셜에서 파는 국내여행 상품으로 가면 저렴하게 잘 다녀올 수 있는 것 같다.

머나먼 진해를 저렴하게 3만원 안되는 차비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ㅎㅎ

차에 있는 시간이 적진 않은데,, 이번에 별로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이렇게 아니면 언제 진해 군항제 구경을 하겠느냐고...

가격대비 참 좋은 상품이다.

게다가 이번엔 놀러갔던 날에 날씨도 엄청나게 좋고, 꽃도 대박 다피어서 군항제를 제대로 보고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