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3박 5일 일정으로 방콕에 다녀왔다. 카오산 거리를 걷고, 익숙하지 않은 태국 음식들을 먹어보고,, 세상에서 제일 저렴한 그러나 미터요금대로 이용하려면 삼고초려가 기본인 택시를 타고, 온라인으로만 만나봤던 태국의 co-worker들을 만나고, 마사지도 받아보고, 호텔에서 스테이크도 썰어보고, 태국 예술공연도 보고, 코끼리도 타보고, 수상시장에서도 가보고, , , , , , 순박한 태국 사람들.. 뜨거웠던 태양, 흘러내린 땀, 발그레진 얼굴.. 그리고 나의 어이없는 방콕 여행 추진에 낚여버린 우리 팀 사람들... ㅋ 모두 머리속에 꼭꼭 기억해두고 싶은 시간 투성이.. ㅋㅋ 언젠가 거지여행 컨셉으로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그냥잠시 다녀왔을 뿐,,
200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