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관계의 한계를 넘어야 할 땐
반드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아픔을 공유해야만 하는 걸까
그냥 어떤 아픔은 묻어두고
깊은 관계를 이어갈수는 정말 없는걸까
그럼 나는 이제 정지호와의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정말 그 누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엄마에 대한 이야길 해야만 하는 걸까
그러고보니 강준기한테도 난 아무 얘길 한적이 없었다
정말 서로에 아픔에 대한 공유 없인
그 어떤 관계도 친밀해질 수 없는걸까
- 그들이 사는 세상 中... 준영 나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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