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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딕스 십계 지인 덕분에 공짜로 봤다..ㅋ  역시.. 휴먼 네트워크가 쵝-오!난 종교가 없긴 하다만... 내가 원래 프랑스 뮤지컬을 좋아하는 데다 뭐 표를 준다는데 가야지...ㅋㅋ 근데 공연장이... 코엑스다..; 여긴 전시회 하는곳 아냐..?? 뭐 일단.. 공연장에 들어가보니.. 계단식으로 되있긴 한데.. 의자가 무신... 뷔페 식당 의자 같은것을 깔아놨다.. -_-;;많이 불편하진 않았지만, 이건 좀 너무하잖아...-0-;; 표 돈주고 사서 들어왔으면 살짝 열받을 뻔 했겠다..;  지금까지 봤던 프랑스 뮤지컬들과 같이 일단.. 애들이 노래하나는 진짜 잘부른다..음악 스타일은.. 머랄까...  '오페라의 유령' 같은 고전 뮤지컬들과는 좀 다르다. 좀  POP적인 느낌이 많이 아는데.. 약간 미국 컨츄리 스탈의 기타.. 2008. 1. 22.
교토 - 키요미즈데라, 길거리 키요미즈데라 가는 길... (키요미즈는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한자는 淸水寺라고 적는다) 키요미즈데라는 교토의 많은 절들 중에서... 규모가 큰 절에 속하는 절이다. 산속에 있어서.. 올라가는 도중에 길 양옆의 상점들도 볼 수 있고... 집들도 볼 수 있고.. 공기도 맑고... 좋았던 곳. 절 입구, 일본 절들은 나무다 다 빨갛다. 중국도 그렇지만, 빨간색을 좋아하는 일본애들.. 무슨 소원들을 적었나.. 살펴봤는데, 일본에 사는 조선족들의 글씨가 많아서 놀랬다. 한글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오또와노따끼"라고 불리는 물.. 키요미즈데라의 성수로 통한다고 한다. 각각의 물줄기는 건강, 학업, 연예의 성공을 보장하는 성수랜다. 그런데 세줄기 모두 마시면 효험이 사라진대나...;; 그나저나 그놈의 "연예".. 2008. 1. 16.
교토 날씨하나는 죽였던 날... 9월 말이었는데도 완전 여름날씨더라...;; 금칠한 금각사.. 가까이서 보니.. 그냥... 금칠한 거다.. -0-// 캬캬... 저걸 긁어갈 수도 없고...ㅋ근데... 때깔로 봐선.. 한 18K정도..-_-?? 우리도 버스 기다리는 중... 교토에 가면 기름종이를 사랜다..ㅋ 저기는 유명한 기름종이 가게... 같이간 언니는 요기서 피부에 좋다는 '뻐꾸기 똥가루'도 구입.. 새똥냄새 난다고 안쓴다는... -0-;;; ㅋㅋ 교토엔 참 절이 많다. 그냥 버스타고 가다가 내려서 들어간 절.. 기온 거리에서 만난 커플, 특이하게 복장을 갖춰입고 관광하던 커플이다.. 교토엔 일본 관광객들도 많았다. 기온 거리 교토는 안좋은 점이.. 길거리에 음식점이 없다.. -_-;; 우리가 뭔가 잘못 .. 2008. 1. 15.
고베 오전에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고베로 이동했다. 빡빡한 일정..; 히메지에서 점심을 못먹고 온 터라.. 굶주린 배를 채우러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시킨 돈까스 세트.. 던가..?내가 시킨 건 치킨까스, 돈까스 그리고 치킨이 같이 나오는 세트였다. 치킨이 좀 딱딱해서.. 다 못먹었던 듯...ㅠㅠ; 간사이 티켓을 끊어서 고베의 모노레일을 공짜로 탈 수 있어서.. 아픈 다리도 좀 쉬게할 겸 탔던 모노레일..제일 앞칸에 탔다. ㅋ 고베 옆에 붙어있는 섬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고베로 돌아오는 루트다..; 고베역 옆의 백화점 벽에 있던 시계.. 정각이 되면 노래가 흘러 나오면서 나라별 인형들이 살짝 살짝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인 금단현상을 보이는 언니를 위해 갔던 스타벅스.우리나라에서는 팔지 않는 제일 작은 사이.. 2008. 1. 14.
히메지성 2 오사카 남바역 -> 히메지역 직통특급 열차 오사카엔 열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일부 역만 거치는 열차도 직통특급, 특급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잘 보고 타야한다. 열차 왼쪽 위에 보면 노란색 바탕에 파란 글씨로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히메지 역사 안 히메지역을 빠져나와 계속 걸어가다보면 눈에 보이는 히메지 성. 흰색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식으로 사갔던 카스테라. 맛있었다. 흐흐.. 성으로 가는 길... 내부 정리가 깔끔하게 되있던.. 성 안은 나무마루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선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저 왼쪽의 흰봉다리에 신발을 넣고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살짝... 성 안에는 갑옷에서부터 여러가지가 전시되어져 있다. 가파른 성안의 계단을 꾸역.. 2008. 1. 14.
간사이 숙소 - 간사이 하우스 지난 추석 때 갔었던 오사카 사진을 지금 올리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_-;;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간사이 하우스" http://www.kansaihouse.net/ 3인실로 보이는 4인실에 묵었는데,, 중간에 작은방으로 옮기게 되서 우리는 불평했다..ㅋ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방에 있다. 속도는 그냥 그럭저럭.. 일본에 도착해서 처음 저녁으로 간단하게 사먹었던가... 민박집 앞 편의점에서 산 라면, 내건 튀김라면이었는데 맛있었다..ㅋㅋ 첫날엔.. 민박집에서 남바까지 걸어가서.. 밤거리를 배회하며 사진찍고 돌아왔던 것 같다. 내가 사진기를 안가져갔었는지.. 첫날밤에 내가 찍은 사진이 없다..ㅋ 2008. 1. 14.
태안에 다녀왔다 사진 출처 : 뉴스 내가 준비해서 간 것은 아니었고..회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간다고 해서 같은 팀 사람들과 지원해서 다녀왔다. 우리 회사에서는 종종 이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평일에 시간낼 수 있는 사원들이 지원을 해서 가게 된다. 뭐 여튼간에.. 160여명 정도가 버스 4대로 갔는데,회사에서 방제도구(방제옷, 마스크, 장갑 등)와 아침식사 및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줘서 나름 편하게 다녀온 것 같다.태안 현장에서도 자원봉사를 나온 단체에서 점심밥이랑 라면을 제공해준다. 오늘 서울엔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다는데.. 다행히 태안엔 비가 조금 와서 일하는데 별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단, 봉사자들에게 어떤 곳에 기름이 많이 남아서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별로 없어서 처음엔 좀 삽질을 했다.이미 많은 사람.. 200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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