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02 서울 경마 공원 경마장 다녀오기 과천 경마장에 다녀왔다. 경마는 주말에만 열리는데, 주차장이 부족하여 점심 때만 가도 만차다..ㅋ 뭐.. 야매로 우린 경마장 후문 쪽에 주차를 했다만,, 그쪽도 큰길가는 오후 3시쯤 견인차가 다 끌어간다는...;; 서울랜드는 여러번 가봤지만, 경마장은 처음 가봤는데, 정말 사람 많드라..ㅋ (경마가 있는 날에만 입장료 800원을 받는다.) 안내데스크에 가서 경마 승식(단승식, 연승식 등)과 마권 구매표 표기방법 책자를 받아 간단히 공부를 좀 해주고... 경마 경기를 시범으로 살짝 구경좀 해주고, 경마에 배팅을 걸었다. 경주가 30분 정도 간격으로 계속 있어서... 나름 배팅 고민을 하다 보면, 금방 다음 경기가 시작된다.ㅋ 나 갔을 땐, 하루에 12경주가 열렸는데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2008. 6. 9. 아이구글(iGoogle) 오픈파티 지난 14일 아이구글(iGoogle) 오픈파티에 다녀왔다. 글 임시저장 해놓은지 한참 되었는디.. 지금에야 올리는..;; 1. 구글이 어디있나 했더니, 옜날 스타타워 건물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옛날 스타타워 건물에 가니 감회가 새로웠다는.. 회사가 스타타워에서 정자동으로 이사한 뒤로 처음 가본 듯. 뭐.. 이미 건물 안의 사무실 구조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회의실이나 사무실이나.. 그냥 익숙한 느낌이었다는.. ㅎㅎ 2. 오픈 파티라고 해서, 어떨까 하고 갔는데 갠적으론 그냥 그냥..;; 조촐했다는..; 지난번 구글 나이트 때는 회의실에서 행사를 했었기 때문에 , 큰 기대는 안했지만 일단은 '파티'는 정말 아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아이구글 오픈파티'가 .. 2008. 5. 24. 영화보기.. 2008년 정말 잘 만든 한국 영화!! 강추! . 나도 이 능력이 갖고 싶다고!! 코카 콜라를 땡기게 만드는 영화..ㅋ 하얀 곰은.. 전혀 무섭지 않다고! 블루베리 케잌이 땡긴다..;; 완전 웃었는데 와 재미가 없지..; 슈퍼 아빠의 대 활약.. 아빠 되려면 액션이 되야 한다? 와우.. 잼나.. ㅋ 생각보다 괜찮았던.. 생각보다 많이 별로였던, 완전 기대 이상.. 잼있었던!! 후아~ 휘어지는 총알,,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기대 이하, 별로.. 역시 이준익.. 3번째까지는 좀 무리였나..; 그래도 볼만은 함. 역시 픽사! 만화를 보고 보시오..; 생각보다 잼있넹~ 2008. 5. 6. 에버랜드 회사에서 "Picnic Day"라고 해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머니머니 해도 제일 좋았떤 건, 결정적으로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롤러코스터인 "T Express"를 탈 수 있었다는 거지..ㅋ 일단,, 너무 잼있어서 완전 강추...!! 에버랜드 가서 달랑 "T Express" 2번 타고, 동물들 좀 구경하고 놀다 왔지만 그래도 뿌듯하다는..ㅋ 사실, 어제 날씨가 추워서.. -_-;; 느즈막히 11시 넘어서 도착해서 대~충.. 회사 피크닉 존에서 공짜로 주는 과자같은거 먹고.. 게임들 좀 해주고.. 좀 돌아다니니,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다리도 아픈거 같고 말이지..ㅋ 놀이기구도 어렸을 때 다 타봐서, 별로 타야겠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고..; 여튼.."TExpress" 는킹 왕 짱!! 2008. 4. 27.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워낙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가 인기가 있었던 터라, 언제한번 보려고 했었는데.. 일단 15권이나 되니 좀 부담되잖아.. 그래서 기존 시리즈의 총정리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선택했다. 어찌보면 좀 생소한 "로마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전체적인 느낌은 "고대 로마"란 국가에 대한 작가의 주관이 개입된 '개론'을 가볍게 읽는 느낌(?) 이랄까.. 사실,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왠걸.. 이 책 잼있다. 꽤나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이었던 고대 로마인들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굉장히 대단하다 생각이 되었고, 특히 나 스스로가 감성적이기 보다는 현실적, 실용을 따지는 편이라 그런지, 고대 로마인의 선택들이 꽤나 나의 사상과 부합된 면들도 많았었고 말이다.. ㅎㅎ 우리가 '벤허.. 2008. 4. 27. 홀리 가든 책 구입 당시로선 거의 초초 신간이었는데.. 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버렸다..; (가방 속에 오래 넣구 다녀서 덕분에 책이 찌질해졌다..-_-;;) "에쿠니 가오리"란 저자를 보고 샀지만.. '홀리 가든'이란 이름도 이쁘고, 표지도 이쁘고.. 이 소설은 무언가.. 흔히들 우리가 국어책에서 보아오던 소설 줄거리의 다섯 단계(발단-전개-절정-위기-결말)란 것이 모호한데다가 가끔 재미를 위해 아무 이유없은 에피소드들이 숨겨져 있는, 나에겐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구성의 책이다. 그걸 이 소설의 매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ㅎㅎ 이런 책을 볼때면, 난 늘 책 초반에'먼 소리야.. 못알아 먹겠네..-_- 누가 누구야, 구별이 잘 안되.. @.@' 이래버린다. 그래도그냥 공기처럼 피부에 와닿는 듯이 편안.. 2008. 4. 3. 선릉 공원 회사가 선릉역과 가까이 있지만, 선릉 구경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봄꽃구경 하러 가자는 회사 언니의 제안에 룰루 랄라..~ 팀 사람들과 점심 시간, 가벼운 외출에 나섰다. 김밥천국에서 김밥이랑 라뽂이, 오뎅을 사갖구선 선릉공원으로 갔다. "선릉공원엔 능이 3개가 있는데, 드라마 "왕과 나"에서 '고주원'이 연기했던 '성종'의 능이 선릉이고... 선능 뒷편으로는 '이진'이 연기하고 있는 "정현왕후"능이 있다. 그리고 좀 옆으로 성종의 둘째아들 중종의 능인 정릉이 있다. 선릉과 정릉을 합쳐서 선정릉이라 부르기도 한댄다." 우리가 입구에서 "성종"이 누구더라?? 이랬더니 표받는 아줌마가 "고주원이에요~" 이러는 거다. ㅋㅋ 간만에 점심시간에 햇빛받으면서 점심도 먹고.. 능 안의 매점에서 컵라면이랑 과자까지 사.. 2008. 3. 29.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