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아이구글(iGoogle) 오픈파티에 다녀왔다.
글 임시저장 해놓은지 한참 되었는디.. 지금에야 올리는..;;
1.
구글이 어디있나 했더니, 옜날 스타타워 건물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옛날 스타타워 건물에 가니 감회가 새로웠다는.. 회사가 스타타워에서 정자동으로 이사한 뒤로 처음 가본 듯.
뭐.. 이미 건물 안의 사무실 구조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회의실이나 사무실이나.. 그냥 익숙한 느낌이었다는.. ㅎㅎ
2.
오픈 파티라고 해서, 어떨까 하고 갔는데 갠적으론 그냥 그냥..;; 조촐했다는..;
지난번 구글 나이트 때는 회의실에서 행사를 했었기 때문에 , 큰 기대는 안했지만 일단은 '파티'는 정말 아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아이구글 오픈파티'가 무슨 행사인지는 잘 나올테니.. 그냥 그곳에 있으면서 들었던 내 생각만 적자면..
'구글'은 상당히 적극적인 사용자들이 많아야 하는 서비스인 듯 한 느낌이었다.
구글이 시장에서 좋은 재료를 사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는 해줄 수 있되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과 먹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라는 거다.. 단,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레시피는 구글에서 제공하겠다..
구글에서 맛있고 보기좋은 음식을 만들어 유저에게 내놓기 보단, 그런 음식을 만들 줄 아는 사용자가 있어야 된다 라는...
일반 유저 입장에선 일단 다른 누군가가 무언가를 만들기 전까진 사용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이런...-.-;
같이 만들어 간다는 점에선 소스가 오픈되어 있다는 점이 좋아 보일 지라도..
참 불친절하지 않을 수 없다. -_-;
이미 뷔페같은 '네이버'란 서비스에 너무나도 익숙한 한국의 일반 유저들에게 얼마나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3.
사무실은 생각보다 개인 공간이 적었다. 생각보다 작은 책상과 낮은 파티션, 적은 개인 수납공간과 넓은 공용의 휴식 공간;;
갠적으론 공용으로 쓰는 휴식 공간을 좀 줄여서 개인 공간을 넓게 주는 것이 더 좋은데.. -_-;;
그리고 여기도 회사 컴퓨터는 Dell이 접수했다. ㅋ LCD모니터 하나는 큰 걸 지급해 주는 듯 해 보여 좋드만..
4.
행사중 이벤트로 아이구글 테마를 그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냥 눈에 보이는 것들로 그렸다.ㅋ (아래 첫번째 사진)
원래 칸이 2개인데,, 시간이 달랑 20여분 밖에 안되서.. 밑에 칸이 있는것도 까먹고 그냥 위에만 그리고 제출했다는...ㅋ
5.
행사에 온 사람들이 직접 투표해서 그중 5명 안에 들어서 받은 라디오. (아래 사진 두번째)
불이 계속 변한다. ㅋ 라디오만 듣거나 라이트로만 쓰거나 둘다 하거나.. 여러가지 고를 수 있다.
*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 보기
http://flytgr.tistory.com/461 아이구글 오픈파티 후기
http://mushman.co.kr/2690572 아이구글-파티에-다녀오다
http://www.hwanny.net/78 아이구글(iGoogle) 오픈파티에 다녀왔습니다.
http://moonsungsil.com/1187815050 아이구글 오픈 파티에 다녀와서~~~^^
http://www.kjhondal.pe.kr/313 아이구글(iGoogle) 오픈 파티에 다녀오다
http://danalouis.com/1196682314 2008 아이 구글 iGoogle 오픈 파티 ~ 구글 마을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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