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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한 여행 사실,, 혼자 가기 싫었다, 어쨌거나,,, 추석때 다녀온 제주도 여행의 결론은 혼자 갔더랬는데... 가서는 혼자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도 스쿠터로 여행하기에 제주도란 섬의 사이즈가 컸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라이딩 하는 것보단, 이어폰에서 들리는 음악과의 라이딩이 더 적합하지 않았나 싶다,, 눈치보지 않고 내가 가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할 때의 자유로움이,, 혼자가는 여행을 덜 주저하게 만드는 듯 싶다,, 덕분에,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누군가들과 서스럼 없이 친해지고 대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생기고,, 혼자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그냥 머리 속을 비우고, 나를 위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듯 싶다,, 함께 하면 즐거움도 2배가 되겠지만, 가지 않으면 즐거움 .. 2011. 10. 9.
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 둘째날, 섭지코지 9시 우도가는 배를 탄다고 열씨미 갔더니,,, 추석이라 배가 없댄다...OTL;;; 11시는 되야 배가 뜨는것 같고,,, 2시간 동안 마냥 기다리긴 뭐해서... 섭지코지를 먼저 다녀오기로 하고 들렀다... 자자,,,, 우도가는 배를 타려면 2시간동안 섭지코지를 다녀와야 하는데... 성산 여객터미널에서 섭지코지까지 스쿠터로 갔더니 약 25분정도 소요,, 성산-섭지코지 왕복을 여유롭게 1시간 잡고... 섭지코지 돌아다닐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네...? 멀리 등대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샛길로 가면 15분정도 걸린댄다...;;; 그럼 등대까지 왕복 30분?? 모르겠다... @.@ 그렇다고 섭지코지를 또 올순 없고, 왔는데 그냥가긴 아깝고...;;; 일단 들어가서 등대까지만 갔다가 주변만 좀 보고 .. 2011. 9. 28.
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 첫날 공항에 도착해서 스쿠터 회사에 픽업을 부탁하고, 스쿠터 강습을 30분정도? 받고 출발~ 처음 타는 스쿠터는 좀 걱정스럽긴 했으나, 이내 적응 완료,,, 제주도에 이런 곳도 있다...;;; 잠시 쉬어간 곳... -> 평화통일불사리 탑사 조함 해안도로로 들어가서 한컷 찍은... 첫날은 열심히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로시 게스트 하우스 숙소에 도착,,, 사실 스쿠터 샵에서 좀더 빨리 출발했어야 하는데, 네비가 없는 까닭에 제주시내에서 좀 헤매고...;; 생각보다 제주시에서 성산까지 스쿠터로 오랜 시간을 달려야 했다. 덕분에 스쿠터는 거의 많이 익숙해진....ㅋ 해안도로를 많이 들어간 까닭에 나중엔 일주도로를 내달려야 했던....; 숙소 오는길에 들린 마트에서 구입했던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울 수 밖에 없었다... 2011. 9. 27.
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 출발 혼자서 배낭메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 티웨이 항공은 김포공항 제일 끝에 위치한 탑승구를 쓰는 데다,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 2011. 9. 27.
제주도 3박 4일 스쿠터 일주 + 한라산 등반 여행경비 2011.9.11 - 14 3박 4일간 추석연휴를 끼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도쿄, 뉴욕에 이어 세번째 혼자하는 여행... 역시나 갈생각 없이 띵까띵까 하다가 급하게 떠났;;;; 경비는,,, 대략 아래와 같음...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서 숙박비는 저렴하게 든 것 같고,, 교통비도 스쿠터를 많이 타서 나름 많이 세이브 된 듯... (일단 주차료가 안든다...ㅋ)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는 처음 이용해 보는데.. 갠찮았음... :) 담에 가게되면 다른 곳을 이용해 봐야 겠다.. 비행기 : 196,000원 (티웨이 항공, 왕복) //추석 연휴 급하게 끊었더니 요금이 대략 난감;;; ㅋ 스쿠터 : 72,000원 (4일) // 자차보험 안들었다,, 그냥 조심히 돌 피하면서 탔음..; 기름값 : 14,000원 // 3.. 2011. 9. 23.
오션월드 여름 성수기 당일치기 간만에 오션월드 다녀왔다. 비가 온다고 예정된 터라 걱정했으나,,, 그냥 맞아도 될 정도였던 듯...; 오션월드는 확실히 갈때마다 뭔가 조금씩 개선(?)되는 듯한 느낌을 받기는 한다만...;;; 그게 장단점이 있는듯... 단점이라면,,, 안전 때문이겠지만,,, 파도풀이나 유수풀의 규제가 더 심해진 것...;; 파도풀에선 제일 재미있는 파도가 내려치는 부분에는 아예 있지도 못하게 안전요원들이 막아버리고,,, 유수풀은 튜브를 타지 않으면 거의 제대로 놀 수가 없어졌다.. 게다가 튜브에 앉지도 못하게 하고.. 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졌;;;;;; 장점이라면,,, 미끄럼틀 종류가 많이 다양해졌고,, 회원은 이용권 구매시 구명조끼를 공짜로 대여해준다는 것... 유수풀의 경우 개장 초기에 비해서 구비된 튜브가 많아졌.. 2011. 8. 14.
홈스테드 서판교점 방문 날씨좋은 날 방문,, 아직은 조용하고 사람이 참;; 너무 없어서 좋았다 주인 아주머니(?)의 수박 서비스도 굳 갤스2로 찍었는데,,, 카메라 성능이 어떤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능;;;; 201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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