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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네,, 2002년 홍콩에 다녀온 이후에 10년만에 홍콩을 다녀왔다. 사실 2002년에 간 건, 구룡반도 뿐이라 홍콩이라고 하기엔 항상 뭐하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그땐,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모른채 그냥 호텔 근처 길거리만 돌아다니다 온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엔 홍콩섬도 다녀오고,, 마카오도 다녀와서 나름 잘 다녀온 듯.. 날씨도 걱정한 것 보다는 꽤 돌아다닐만 한 날씨였다. :) 돈을 많이 쓸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실제로 정말 별로 쓰지도 않았..;; 뭐,, 면세점에선 아무것도 안사려고 했는데 샀지만...; 역시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건 없다.. ㅎㅎ ,, 참 아무생각 없이 다녀온 여행. 2012. 5. 2.
홍콩,마카오 본디,, 도쿄로 여행을 갈 뻔 했으나,,, 급 선회하여 홍콩/마카오 쪽으로 결정됨.. 덕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약한 티켓은 환불처리... @.@ 2001년 습하디 습했던 홍콩의 공기에 치를 떨며,,, 다시는 더울 때 홍콩을 찾지 않겠다고 다짐하였것만,,, 어째 이번 여행에서도 그 습함을 다시금 느낄 듯 하여 좀 걱정스러운...;;;; 어쨌거나,, 또 준비 안하고 농땡이 부리는 중...;; 2012. 4. 15.
도쿄가는 아시아나 보너스항공권 예약하기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에게 카톡이 와서 확인했더니... 일본에 갈생각이 없냐고.. 나도 보너스항공권 살 수 있다고 했더니, 같이 가자며 컨택이 들어옴... ㅋ 도쿄가는 아시아나 보너스항공권을 예매하려니, 공항이용료랑 유류할증료는 내야하네?? 쳇... 여튼 3만 마일리지 깎이고, 121,200원 카드로 결제처리. 그런데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결제하려는데 중간중간 Active X 를 깔라는 블라킹이...;;;; 근데 문제가 블라킹 이슈가 발생할 때 마다 처음부터 예약을 다시 해야하는데 예약 가능한 항공권 수가 복구가 안되고 자꾸 깎이는 거다...;;;; 결국엔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다 예약 가능한 항권권이 0개가 되버린...;;;; 그래서 시간을 바꿔서 예약하다 그것도 또 0개가 되버린, .. 2012. 3. 4.
닥치고 정치 닥치고 정치저자 : 김어준출판 : 푸른숲 2011.10.05상세보기 굉장히 오랫만에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한다,, 그간 책을 아예 안읽은 건 아니었는데 그냥 그냥 지나가버렸다; 이번엔 설 연휴맞이 기념으로 그간 묵혀놨던 "닥치고 정치" 를 다시 집었다. '나는 꼼수다' 방송으로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쓴 정치이야기, 이래저래 정치 이슈로 말많은 요즘, 난 정치에 관심이 더 없어져서 그간의 흐름을 놓치고 있던 터라 책이 쉽고 빠르게 읽혀지진 않았다. 책읽다가 검색도 해보고 뉴스기사도 찾아보고 '아, 그때 그런 뉴스가 있었지' 하며 되새김 하며 읽었던 터라 머리가 피곤해졌다;; 어쨌거나 요즘 시대의 정치흐름을 훓기에 괜찮은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놓치고 있던 정치적 액션의 이면의 여러 작.. 2012. 1. 23.
제주도 - 쇠소깍, 정방폭포, 천지연 투명카약으로 유명하다는 쇠소깍이다... 이름도 참 특이하다... **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내가 카약질을 했던 터라 사진은 거의 못찍고 풍경만..;;;; 물이 참 깨끗하고, 카약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사진 왼쪽은 "태우"라고 해서 제주도 옜날 뗏목이다. 저걸 타고 쇠소깍을 한번 둘러볼 수도 있고... 오른쪽은 투명카약 선착장(?)이다. 요걸 타고 둘러볼 수도 있음.. :) 한바퀴 도는데 30분 걸린다. 여름에 타면 카약질 하느라 더울 것 같고... 좀 선선한 때 타는 것이 좋을듯 하다...;; 정방폭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2012. 1. 16.
제주도 - 산방산, 산방굴사 백록담 꼭대기가 떨어져 나왔다고도 하는 산방산,, 우뚝 높이 솓아 있어서 멀리서도 굉장히 잘보인다.. 산방산 위로 올라가면 산방굴사라고 해서,,, 굴 안에 위 사진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한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나온다. 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을 약수로 모아두어서 마실 수 있다. 돌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산방굴사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용머리해안, 바로옆에 하멜이 타고온 배를 재현해놓은게 있는데.. 좀 웃기다..;; ㅋ *관련글 2012/01/15 -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2012/01/15 - 제주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2/01/02 - 제주도 3박 4일 렌트카 여행경비 2012. 1. 16.
마라도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3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 국토 최남단의 섬 마라도에 다녀왔다. 마라도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을 타는 방법과 산방산 근처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인데,,, 우리는 산방산쪽에서 온지라,,, 그냥 유랍선을 선택,, 차이가 있다면 유람선은 1시반 뒤의 배를 꼭 타야하지만, 여객선은 골라서 탈 수 있다는 점.... 근데, 출발이 좀 지연되는 바람에,,, 마라도에서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짜장면 먹고, 한바퀴 돌고나니 배탈시간임...ㅋㅋ 나무가 없는지라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다,, 마라도에서 보는 제주도 경치도 멋짐...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보이는 왼쪽의 산방산과 저 멀리 한라산, 바다에 마주보고 서있는 바위는 형제바위다,, 마.. 201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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