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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강화도를 오랫만에 다녀왔다,,, 운전을 정말 오지게 했다.. -_-;;; 피곤..;; 전등사,,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등을 많이 달아놔서 이쁘더라,, 절 입구에 위치한 찻집이 아담한게 이뻤고,,, 간단히 쉴 수 있어서 좋았고,,, 입장료를 2500원이나 받았지만,,, 나름 절 내가 정리가 잘 되어있어 좋았고.... 생각보다 절내가 넓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동막해수욕장,, 모래사장이 그리 길지는 않으나 요맘때 딱 가기 괜찮았던 것 같다. 바다바람이 세게 불어서 살짝 추웠으나,,,,;;;; 서해 아니랄까봐 바다는 흙탕물....;;;;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서 파는 똥참외(?)란걸 사왔다. 주먹보다도 작은.... 키워크기정도 되는 참외인데,,, 맛은 좋더라. :) 2011. 4. 23.
오션월드 추운2월 당일치기 2011.2.4 아침 9시 넘어 분당을 출발해서 친구들을 픽업하고 홍천으로 출바알~ 작년에 주차하는데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바로 오션월드 주차장에 주차할 곳을 찾는데,,, 자리가 없음..;; 당연,,, 콘도 근처에도 자리 없음...; (완전 주차장때문에 난리통..;;) 그래서 아예 소노펠리체 앞쪽으로 내려가니 자리 대박 많음...; 오션월드로 조금 걸어가야 하긴 하지만,,, 편안하게 넓은 자리에서 주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비발디는 다 좋은데,,, 주차 좀 어케 해결해야 할 듯.. -_-;;;) 40% 할인권이 있어 친구들은 3만원에 입장권을 사고,, 난 회원할인으로 만5천원에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다. 오션월드에 여러번 가봤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실내의 애들 유수풀에 가봤는데... 생.. 2011. 2. 7.
소래포구 2011.2.3 내 기억에 3년 정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자고 했던 쑥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소래포구 나들이..; 설날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의 엄청난 차들로 인해 가는길 엄청 막혀주시고... 운전을 좀 쉬어서 그런지... 네비와 싱크가 맞지 않아 다른길로 돌아가주는 센스까지..;; 소래포구에 도착하자마자 호객을 하던 첫번째 조개구이집으로 바로 직행...;; 주차할 곳 찾기도 귀찮고, 조개구이집이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으로..;;; (이 방법을 추천..;; 소래포구 주차난에 합류하기 보단 그냥 쉬운 방법이 최고다...;;) 오픈한지 얼마 안됬다고 하더니... 내부의 모든 게 새 것 같아 보였다..;; 둘이서, 조개구이 小 (3만원) 하나에... 맥주 1병, 사이다 1병(서비스), 칼국수 조합으로 드.. 2011. 2. 5.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2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세트국내도서저자 : 정은궐출판 : 파란미디어 2009.07.21상세보기 주말동안 독파하여,, 2권을 금세 읽어버림.. 덕분에 눈알 빠지는 줄 알았..-_-;; 전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뒷이야기를 야무지게 잘 이어간 느낌이다.. 게다가 작년말 창덕궁에 갔다가 눈으로 보고 왔던 규장각, 애련지, 애련정, 부용지 등등이 소설 속의 장소들로 등장하면서,,, 머리로 장소를 그려가며 읽는 재미도 더하여서, 책을 읽는 동안 뇌활동이 무지 활발해지는 느낌이었다...ㅋ 이 소설 읽기 전에 창덕궁 정도는 갔다와야... 소설 읽는 재미가 더할 듯 싶다.. 그리고 약간의 당시의 시대적 지식을 갖고 있다면 더 잼있게 읽을 수 있을 듯... 그나저나 소설 속의 여주인공 김윤희와 드라마속 주인공이었던.. 2011. 1. 3.
1Q84 3 1Q84.310월-12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책 발매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구입은 했다만,,, 역시나 부담스러운 책의 두께에... 감히 펼치질 못하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간만에 집에 장기 체류하게 되어 읽게 되었다. 1,2권을 본 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주요 인물들의 이름들이 처음엔 제대로 기억이 안났었다만,,, 읽다보니 기억력이 돌아왔다..; 이 죽일놈의 기억력... -_-;; 여운이 길게 남았던 2권의 결말에서 이번 3권에선 나름 결말스러운 마무리를 짓고 책이 끝난다,, 하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서,, 책을 읽고 검색을 해봤더니 4권을 기다린다는 글들도 많이 보였다..; 책에 쓰이는 단어들.. 2010. 12. 11.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국내도서저자 : 정은궐출판 : 파란(파란미디어) 2009.07.27상세보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국내도서저자 : 정은궐출판 : 파란(파란미디어) 2009.07.27상세보기책이 베스트 셀러에 오른 걸 알고는 있었지만, 볼까말까 했었는데... 드라마를 보고 잘금 4인방의 매력에 책을 냉큼 구입했다. 뭐.. 이런 가벼운 소설책을 사는걸 별로 좋아라 하진 않지만,,, 책을 술술 읽어내려가기엔 또 이런 소설만한게 없는 터... ㅎㅎ 여튼,, 책은 생각외로 잼있었고, 정말 술술 잘넘어갔다. 역시나 드라마보다 주인공들의 감정묘사가 잘 되있는 터라,, 드라마보다는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좋았고,,,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전개가 이뤄지는 터라 나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역시나 .. 2010. 12. 11.
창덕궁 2010 최근에,, 창덕궁엘 다시 다녀왔는데,,, 다시 다녀오니 역시 좋더라. 단,,, 옜날에 비해 사람이 한 10배는 늘어난 것 같아서 그 점은 좀....;;;; 여튼,,, 찾아보니.. 2008년에 갔었구나,, 딱 2년만의 방문이었네,, 그 때도 단풍이 들기 전이었는데,,, 이번에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푸른 정원을 구경하고 왔다. 근래 이란 책을 읽으면서, 창덕궁과 인정전, 돈화문과 금천교가 등장하길래 반가웠는데... 다시 실물로 보니 좋았다. 읽었던 책에서 많이 등장하는 곳인 지라,,, 역시나 반갑다. 창덕궁 후원의 옥류천까지 조금 달라진 코스로 2시간을 꽉 채워서 돌았는데,,, 예전과 달라진 관람코스로 인해, 예전에 보지 못했던 장소들이 주는 신선함과,,, 다시보는 반가움과... 궁의 녹음이 주는 청명한.. 201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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