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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싱가폴에서 오픈한지 얼마 안된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사람 없을때 가야 한다며, 평일에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이 없어서 줄 많이 안서도 되고 좋았다. 그 날씨에 줄까지 길게 서서 기다려야 했다면, 정말 대박 괴로웠을 듯...;;; 우리가 갔던 날까지 소프트 오픈(SOFT OPEN) 기간이라 해서, 개장시간은 오후 6시 반인가 까지였다. 그리고 놀이기구 중에서 제일 큰 규모의 롤러코스터가 운영을 하지 않아서 타지는 못했지만... 입장권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쓸수 있는 식사쿠폰(10$)과 기념품점에서 쓸 수 있는 쿠폰(5$)을 같이 줘서 유용하게 써먹었다. 식사쿠폰 덕분에 저녁은 거의 공짜로 먹었고... 기념품점에서도 쿠폰금액에 맞춰서 조그만 열쇠고리 하나 장만했으니.. ㅎㅎ 싱가폴에서 돌아다닐 땐 .. 2010. 6. 2.
싱가폴, 차임스 (Chijmes) 예전에 교회인지, 성당인가 였던 곳을 레스토랑, 술집 등으로 개조한 곳이란다...;; 싱가폴엔 참 개조된 술집이 많은데, 여기도 그런 곳 중 하나.. 주말엔 이곳에서 결혼식도 한다고 한다. 결혼하고 바로 옆에서 술마시고 논다고...-.-;; 겉에서 보기엔 영락없는 교회인데, 안에 들어가면 여러 술집들이 위치해 있다. 2010. 6. 2.
싱가폴, 포비든 시티 (IndoChine - Forbidden City) 클락 키에 위치한 포비든 시티, 싱가폴에 사는 언니가, 엄청 맛나다며 초콜렛 마티니를 마시자고 데려간 곳이다. 요즘 아주 꽂혀서 자주 마시러 가는 곳이라고... ㅎㅎ 체인이라 클락키 말고도 다른 곳에도 볼 수 있다. 마침 우리가 갔던 날이 수요일이었는데, Lady's Day 라고 1+1 행사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2잔씩 마셨다는... 왼쪽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오른쪽이 초콜렛 마티니.. 한잔에 얼마였더라...-_-;; 싱가폴 달러로 15달러 정도 했던 것 같다... 2010. 6. 2.
싱가폴, 로버트슨 키(Robertons Quay) & 클락 키(Clarke Quay) 싱가폴 관광 첫날부터 빡세게... 칠리크랩으로 배를 채운 뒤 야경 스팟들을 걸어주심...;; 로버트슨 키(Robertons Quay) 거주지 사이로 흐르는 강 양쪽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굉장히 조용했던 곳.. 강을 따라 클락키까지 걸어가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싱가폴 로컬 사람들은 주로 이근처에서 술을 많이 마신다고,,, 클락 키 쪽은 너무 관광지라 잘 안간다고 한다. 초콜릿 바 라고 써있어서 뭔가 봤는데... 싱가폴 사는 언니 말로는 괜찮다고 했던 듯...ㅎㅎ 시계탑 에서 사진 한장 찍으라는 압박으로 찍은 사진..;; 사진 처럼.. 노천 술집이 줄지어 있고 와이셔츠 부대들이 많이 앉아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는 걸 볼 수 있음.. 클락 키(Clarke Quay) 비가 오더라도.. 2010. 5. 24.
싱가폴, 칠리크랩 음식점 - SIN HOI SAI (신호사이? 신해산? 신카이산?) 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칠리크랩을 먹으러 갔다. 싱가폴 사는 언니가, 2년 동안 여기저기 가봤는데 젤 맛있다는 곳으로 데려가줬다..; 다른데는 너무 달다고... 여기가 그나마 덜 달아고 했는데.. 먹어보니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면서 입맛에 잘 맞았다. 다른 곳은 얼마나 달은겨..;; 여튼, 지인이 오면 항상 델고가는 곳이라는...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 주문에 전혀 문제는 없을 듯.. 여행 책자를 보여줬더니, 책에 나온 곳은 유명하긴 한데 너무 비싸고 여기보다 맛도 별로랜다...ㅋㅋ 우리나라 횟집마냥 여러 해산물들이 수족관에 있는 걸 구경할 수 있음.. '공공' 이라고 하는... 뭐더라... 골뱅이? 였던 듯.. 그나마 음식들이 온전한 상태.. 조기 갈색 네모난 건, 살짝 튀긴 꽃빵인데 맛있었음.... 2010. 5. 23.
싱가폴 이케아 (IKEA) 원래 가구 구경하는걸 좋아라 해서, 싱가폴 사는 언니한테 이케아 구경가고 싶다고 했다..ㅋ 언니 말로는, 이케아 매장에 미트볼이 그렇게 맛있어서 미트볼 먹으러만 가기도 한다던데..; 저녁에 칠리크랩을 먹기로 해서 스킵... -.-; ㅋ 뭐 하나 사올까 좀 봤는데...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 2010. 5. 23.
싱가폴, 주롱새공원 (Jurong Bird Park) 싱가폴 사는 언니가 꼭 가봐야 된다고 해서, 갔던 주롱새공원, 근처 지하철역까지 가서 택시타고 갔는데... 시내에서 꽤 멀었던 듯... 내가 너무 사진을 안찍으니깐, 관광객 맞나면서 좀 찍으라고...;;ㅋㅋ 싱가폴 항공권이 있으면 새공원 안을 돌아다니는 모노레일 탑승권(3$ 정도 했던 듯)을 공짜로 준다. 근데, 한명만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동반자도 같이 준다. 보자마자 보게된 새 쇼.. ㅋ 앵무새 귀엽드만,, 그림 그려주고 계시는 앵무새 씨... 내가 좋아라 하는 새인 홍학 녀석들,, 새공원 안을 돌아다니는 모노레일, 타이항공 광고 때문에 보라색으로 치장해주심,, 새공원 안에 있는 커다란 새 우리 안에 들어가면, 새 모이를 판다. 저 컵안에 새모이가 있는데 들고 있으면 새들이 막 날라옴...ㅋ 꽤나.....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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