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12 독서하기 요즘 독서좀 해볼라고 하고 있다. 한..2년전인가 생일선물로 받은 책을 지금 읽고 있다는..-_-;(책이란게 한번 멀어지면 다시 가까이 하기 힘든 것이야.. 적어도 나한텐 그래..;) 버스를 타고 계속 회사를 갔더라면 아마도 책을 안봤을 텐데 회사를 가는 40분정도의 시간동안 지하철에서 서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물론 이전까지는 주구장창 잠을 잤다. 물론 앉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고, 서서 잔다.;(잠을 깊이 안자도, 눈만 감고 있어도 눈의 피로에 좋다고 한다그래서 졸리지 않아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눈을 감고 그러다 보면 잔다..-_-;) 그런데, 그시간에 책을 읽으면 좋겠단 생각에20분정도는 책을 봐주고, 10분은 취침; 나머지 10분은 갈아타고 기다리는 시간;;그래도 그 20분간 보는 양이 쌓여서.. 2004. 9. 24. 샌프란시스코 해질무렵에.. 2004.8.4 항상 샌프란시스코는 어떨까 궁금했었는데,,,저멀리 금문교의 모습이 살짝 보이는.. 어둑어둑 해질무렵의 모습이란... 샌프란시스코, 이름이 넘 이쁘지 않냐? 진짜 이름 잘 지은거 같아..ㅋㅋ 내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에 난 너무 행복했다네. 샌프란시스코에 내가 서 있다는게 말이야!!언제나 상상했던 그 곳에 내가 서 있다는건 정말 기분좋은 일이다. 이 사진 안흔들리게 찍는다고, 벤치에서 열심히 카메라를 만졌더랬다.좀 더 그곳에서 쉬고 싶었는데, 좀 쌀쌀하고 피곤하고 배도고프고...ㅋㅋ이날 저녁에 뭘먹었더라...;; 근데 이거 외국처럼 보여?어떻게 보니깐 외국 아닌거 같은데 ㅋ 2004. 9. 18. 2004.8.2 LA, UCLA 2 UCLA 취업센터 담당자분과 함께..사전 예약도 없이 막무가내로 찾아갔지만 친절하게 우리의 질문에 답변해준...ㅋㅋ 학교를 나가기 전, UCLA에 왔다갔다고 증명하기 위한 사진..;;역광이라 좀 어둡게 나왔넹.. 같이 간 언니오빠들 모두 사진을 엄청나게 찍어대는 사람들이 아닌지라..;;인물사진은 많지 않다; 미국 가지전 미서부여행 패키지 코스를 봤었는데, 정말 하루동안 모든걸 다본다;그게 어떻게 가능할지...-_-;; 좀 이해가 안되지만;여유있게 학교안을 둘러보고, 들어가서 구경도 못하고 그냥 겉에만 보고 지나가는게얼마나 아쉬운 일일런지...패키지 여행을 거의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난 그런거 싫어..ㅋㅋ 2004. 9. 18. 2004.8.2 UCLA 드디어.. LA로 오고나서 첫 탐방을 하게 되었다;;학교돈 축내고 와서..계속 놀다가 말이지..ㅋㅋLA 헐리우드에서 버스로 약 1시간 좀 안되게 걸리는 UCLA로 향했다.. 학교 안에서 발견한 자판기,500ml음료수도 뽑을 수 있다. 1.2$ 였던가....학교안이라 그래도 밖에보단 싸더라;;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UCLA CAREER CENTER가 있는 건물아래 사진에서 보겠지만, UCLA 건물들은 거의 모두 같은 형식으로 지어졌는데붉은 벽돌이 모두 사용되었다. 굉장히 색다른 느낌. 이 건물 찾으려다가 완전 길을 잃고 헤메서...학교 안에 병원까지 들어갔었다..-_-; 완전 이상한게 생명공학 건물이 병동이랑 연결되어 있다;덕분에 교수실, 의사, 간호사 등등도 보고...;; 취업센터 앞에 붙어있는 종이들... 2004. 9. 17. 2004.8.2 LA 스타의 거리...LA 대로 양옆으로 길게 뻗은... 수많은 별들의 길.. 그곳을 지나가다. 2004. 9. 15. 2004.8.1 LA 왁스뮤지엄2 이제보니 인형이 내 머리에 총을 들이대고 있군..-_-;; 펄프픽션 인형..-_-; 백투더퓨처의 그들과 함께; 입구의 찰리채플린 아저씨와 (사정없이 흔들려 버림;;) 기네스 뮤지엄에서 찍은 사진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이었던가..-_-; 저사진 찍는걸 본 외국인들이 따라찍더만..ㅋㅋ 2004. 9. 13. 오랫만에 읽은 소설 한권,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소설,다빈치 코드.. 최근 베스트셀러중 하나인데...일하면서 책 제목은 많이 접했지만,요즘들어 책좀 읽어야 겠단 생각을 하던 찰나에, 동생이 이걸 샀더라고....-_-; ㅋ그래서 동생보다 내가 더 먼저 읽어버렸다..히히 소설의 줄거리는 매우 빠르게 전개된다.전체적인 배경은 프랑스, 영국 이 두곳이다. 특히나 빠리의 루브르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내가 굉장히 즐겁게 이 소설을 읽을 수 있었던 데에 일조한 것은..소설에서 묘사되는 파리와 런던의 거리들과 성당의 이름들... 자연스럽게 주인공들의 동선이 머리속에 그려기지 때문에아무래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읽을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즐거웠던 여행의 기억을 되살리며 소설을 읽는 기분이란..ㅎㅎ(개인적으론 웨스트민스턴 사원 안에.. 2004. 9. 11.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