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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8 샌프란시스코 2005. 6. 13.
2004.8.8 구름안낀 골든게이트 원래 일정상으론 내일 구경하기로 했지만돌아오는 길에 버스가 골든게이트에서 서길래 잠깐 내려서 멀리서만 보기로 했다.그런데.. 이날만 골든게이트쪽 날씨가 좋았었다. 그 이후론 구름구름..ㅡ.ㅜ이날 사진 안찍었음 울뻔 했다..; 골든게이트 톨게이트다리와 같은 색..~ 2005. 6. 12.
2004.8.8 골든게이트파크 & 차이니즈가든 샌프란시스코땅의 4분의 1정도를 차지하는 거대공원.. 골든게이트 파크를 가기로 했다.집근처에서 바로가는 버스노선이 있어서 약..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잼있어 보이는 미끄럼틀.. 애기들이 박스를 대고 타더라..나도 타보고 싶었는데.. 너무 애기들만 있어서.. 워워...;; 엄청난 공원의 넓이에 혀를 내두르며..그곳은 자가용을 타고 가야 하는 곳이었따..ㅡ.ㅡ;;또다시 땡볕에 심하게 걸은;; 중간에 낮잠도 자줬다..; 차이니즈 가든.. 정말 볼 게 별로 없었다..;미국에 가서 일본식 정원을 본 것 외에..ㅡ.ㅡ; 2005. 6. 12.
책꽂이 만들기 하도 책상 정리가 안되서..회사에서 주로 책상 위의 갖가지 파일들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하나 사서 정리할까?하다가..대략 아래 이미지랑 비슷한 거.. 그냥 폐품 활용해서 하나 만들기로 했다..-0- ~ ㅋ 위에 보이는 것 같은 파일 보관함 만들기..ㅋ 집에 돌아다니는.. 박스, 칼, 자, 두꺼운 테이프, 볼펜 박스는 예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책주문했을 때 받은 박스(파일이나 책 크기에 맞고 두께도 적당) 박스 정도는 되야 두꺼워서 책을 넣어도 쓰러질 염려가 적다.. 박스의 모서리 부분을 모두 테이프로 잘 붙여준 뒤에위 사진에서 처럼 자를 대고 볼펜으로 자를 선을 그려준다. 자르고 난 결과물 가장자리에 테이프로 마무리를 해준다안그러면 지저분하고, 종이 먼지같은 게 떨어진다 책상 위에 올려놓은 박스들.... 2005. 6. 5.
빈집 쾌걸춘향의 재희, 위안부 누드로 바닥(?)까지 떨어졌던 이승연.꽤나 독특한 배우선정.. 재희는 빈 집을 찾아 다니면서 그곳에서 생활을 한다.그리고 집 안의 망가진 물건들을 고치고, 빨래를 해놓는다.그가 있었던 흔적은 그것들로만 기억된다.그리고 그는 자신의 카메라에 셀프사진을 담는다.그러던 도중 만난 이승연,그렇게 이어지는 이야기. 영화 속에는 대사가 거의 없다. 두마디 정도 뿐..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되면 대사가 없는 영화도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뿐만 아니라,대사가 없는 것이 오히려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의미를 더 강력하게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된다. 사소한 행동 하나가 어떤 영향을 불러올 지 모르고..타인에게는 안보이는 삶을 통한 새로운 행복의 시작. 지난 칸 영화제 시.. 2005. 6. 2.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 6편이라는 길고긴 여정을 끝낸 조지 루카스 대단하오..이런 방대한 줄거리에..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특수효과들.. 부웅~ 부웅~ 하는 광선검까지..ㅋㅋ 아나킨이 시스의 유혹에 넘어가는 과정에서좀 뭔가 인과관계에 대한 설정이 부족한 듯 싶었으나..;; 어찌됬든 아나킨은 시스로 변화했고,결국 이 영화도 끝을 맺었다. 그나저나.. 옜날에 나온 스타워즈 시리즈도 한번 봐줘야 겠는데..여엉.. 너무 길고나...ㅡ.ㅡ; "내가 니 애비다" 이장면 보고 싶은데..ㅋㅋ 스타워즈 인물 계보도 2005. 5. 31.
댄스뮤지컬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오늘 회사 끝나고, LG아트센터에서 를 봤다. 자리는 1층 R석 뒤쪽, 자리배치도로는 좀 멀은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무대도 잘 보이고.. 나름대로 배우들 표정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진정 발레는 아니지만.. ) 댄스뮤지컬로 재탄생한 '백조의 호수' 나름대로 조금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신선하고 잼있었다. 대사가 전혀 없는데.. 다행히.. 같이 본 언니가 프로그램을 사서 공연 전 줄거리를 알고 볼 수 있었다.; 사실.. 원래 백조의호수 줄거리도 가물가물..@.@;; 남자 백조들,.. 멋지다..ㅋ 특히 주인공 백조.. 근육 라인이 장난 아니심...ㅋㅋ 사람의 몸으로만 백조란 새를 그렇게 표현할 수 도 있다는 게 놀라웠다. 역시나.. 나답게도 사전 공연정보 없이 가서 본 이번 공연은, 나름대로 볼 만 .. 200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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