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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회사분들 중에서 한분이 '아가씨와 건달들'공연기획사 사람이랑 친분이 있어서..회사사람들한테 30% DC 해주신다고 하여.. 보게 된 뮤지컬.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었지만..오랫동안 공연된 작품이니 정말 이상하진 않겠지.. 란 생각으로 봤는데..웬걸.. 생각 이상으로 잼있었다. 공연장이 작아서 아담한 느낌이었지만..공연을 보면볼수록 딱 적당한 크기라고 느껴졌고.. 좋았다. 배우들도 노래 잘부르고..특히 아델라이드 역의 '김선경'씨 정말 인상적이었다.굵직한 보이스의 '김법래'씨나 '이혜경'씨도 목소리 좋더만..'김장섭'씨는 깔깔한 목소리로 딱 배역에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뭐니뭐니 해도 줄거리가 탄탄했던 것 같다. '역시..'란 느낌을 받게 해준 공연..~ 2005. 5. 1.
서양미술 400년전 2 불친절한 이모양, 티켓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던 中.. 이모양, 사진이 떨려버렸수..ㅎㅎ 당신도 떨린게야? ㅋㅋ어째, 헤어가 동자스타일이 되버린거 같네..흐흐 2005. 4. 27.
서양미술 400년전 3월 마지막 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불친절한 이모양과 함께한 서양미술 400년전.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둘 다 기분 완전 업되고...ㅋㅋ 사진도 많이 찍고.. 예술의 전당 안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내부에 들어가봤는데.. 무용연습하는 사람들 보니.. 딴세상 사람 같더만;;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 전시를 보던 중...어떤 아줌마의 아이놈이 그야말로 겁도 없이 전시된 유화그림을순식간에 손으로 긁어버린 사건이 발생하여... 이모양과 나는 그냥 떠억..입벌리고 순간 당황..;;관계가자 그래도 보험에 들어서 보상은 된다고 하긴 했다만.. 전시회에 애들을 데려오진 맙시다..-_-; 그림들은..루브르에서 가져온 것 보단, 파리의 랭스미술관이란 곳의 작품이 거진 70% 이상인 것 같았다.그래도 그런 작.. 2005. 4. 27.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좀 길었는데..뭐..나쁘지 않았음.. 일본영화스러운 느낌. 나도 세상의 중심에 서보고 싶군...그리고.. '카세트 테잎'이 주는 특별한 느낌.. 괜찮았음.. from - http://blog.naver.com/9926012 2005. 4. 25.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보통 사람들이 칭찬에 인색한다고 하는데...날 아는 사람들은 알거다, 내가 얼마나 칭찬에 인색한지..-_-;직설적인데다, 생각한 건 꼭 말해야 하는 성격인데..바로 그 내가 말해야 하는 것들이 주로 상대방의 '단점' or '안 좋은 점' 이라는 것이지.. 어찌됬든.. 이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면 한 번쯤 봐줘야 할 책인 듯 싶다.타인의 장점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려주기 때문에...물론, 가식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칭찬을 말하는 것이다. ----------------------------------------------------------------- 예스24 책소개 발췌--범고래 조련사인 '데이브'는 '웨스'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 2005. 4. 17.
AS로 새로받은 CPU 드디어 어제 도착한 Intel Pentium4 2.4c 새로운 cpu. 공기뽕뽕이에 심하게 둘둘 둘러싸여 있어서 그거 풀다가 짜증날뻔 했지만...나름대로 제품 보호를 하겠다는 의지로 보이기에 봐줬다...ㅡ.ㅡ; 내가 구입했을 때보다 나중에 생산된 제품인지라 쿨러의 전선색이나플라스틱 껍데기도 조금 다르게 생겨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고.. 밤에 새롭께 컴퓨터에 설치하고 조금 사용한 느낌은나같은 경우엔 한번에 창을 기본적으로 5개씩은 열고 쓰는데..어째 같은 제품인데 전보다 더 빨리 잘돌아간다는 느낌..확실히 전에 cpu가 맛탱이가 간 제품이었던 게지..ㅡㅡ 새로사면 17만원 정도 하는거, 그래도 한달이나 기다려 공짜로 받으니 좋고만..ㅋㅋ 2005. 4. 16.
여선생 VS 여제자 내나이 정도 되니,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하나둘 씩 선생님이 된 친구들이 생겼다.그리고 예비 선생님인 친구도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아무리 요즘 세상이 무섭고.. 애들 무섭단 말이 있지만..정말 애들은 애들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그 단순함이라니...이루말할 수 없다..코메디..ㅋㅋ 그런 내 친구들에게 권하면 괜찮을만한 영화같다.모든 선생님들이 그렇듯이, 처음엔 다 교육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겠지.교사로서 격게되는 사소한 일들을 모아모아 액기스만 다 보여주는 것 같다. 코메디와 감동이 나름대로 적절히 조화를 이룬 적당히 괜찮은 영화였다.친구중에 이걸 극장에서 2번이나 본 놈도 있는데.. 그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ㅋㅋ 200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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