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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Constantine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 집에서 보게 된 영화..ㅡ.ㅡ;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영화다. 네이버 상반기 인기검색어 영화순위에서도 10위권 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키아누는 매트릭스 이전에.. 영화 선정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던 배우였는데, 매트릭스 이후 잘 생긴 배우 하나가 되살아난 것 같다. ㅋㅋ 얼굴은 멀쩡한게 이상한 영화에 출연한 걸 보면 어찌나 안타깝던지..; 한 때 그가 게이란 소문도 무성했었드랬지...; 종교적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게 큰 의미가 되진 못하고,전체적으로 그냥 단순히 보고 즐길 영화였던 것 같다. 2005. 8. 8.
2004. 4. 석모도 여행 2004. 4. 작년 4월, 1박 2일로 석모도에 다녀왔었다.오랫만에 사진 정리하다가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2005. 8. 7.
새로운 회사 의자 - Herman Miller의 Aeron Chair 회사 이전 후 의자가 바뀌었다.완벽한 사무용 가구라는 평을 받는 미국Herman Miller의Aeron Chair랜다.암생각 없이 앉아 있었는데.. 비싼 의자라고 주변에서 알려줘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다.국내에서 구입하는데 130만원 정도라는데..; 허걱.. 세계에서 인지도 높은 명품의자라고 나온다;; 겉으로 봐선 딱딱하게 생겼는데, 앉으면 푹신푹신 하긴 하다.몸에 닫는 부분의 재질은 망사 비슷한 '메시' 소재라고 하는데, 쿠션이 없어도 푹신하고 오래 앉아 있어도 엉덩이에 땀이 차지 않고 신체에 따라 의자조절이 여러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루종일 앉아있는 의자가 좋은 거라면 몸에도 좋겠지..?우선 통기성은 OK, 허리에 좋은지는 좀 더 두고보겠다..-0-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받침 없음;설명서.. 2005. 8. 2.
아일랜드 The Island 간만에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스케일도 크고 내용면에도 관객들이 생각할만 한 주제를 다룬 영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에 태클을 걸겠다는 듯이..복제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미래에 발생 가능할 것 같은 일이 영화로 제작되었다.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과거로부터 영생을 꿈꾸었던 인간들의 노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만 봐도.. 이런 쪽에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 돈많은 갑부들이 많을 거란 말이지. 어디까지나 상상 속의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른, 내 건강을 위한 하나의 보험인 복제 장기.과학의 도덕성에 대한 잣대는 정해져 있지 않다. 어디까지나 인간 스스로가 결정지을 문제이며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어차피 미래에 이런 일들이 생길 .. 2005. 8. 1.
속초 다녀왔음. !! [대명 설악콘도 2박 3일] 속초 해수욕장 / 튜브 / 바나나 보트 설악산 비룡폭포 / 신흥사 좌불상 / 소라 / 수리치 떡 대포항 / 새우 튀김 / 탱크보이 비싼 강원도 택시 / 시외버스 3-1번 / 도보여행 30분 콘도 노래방 / 속초 이마트 / 시식코너 음식 광어회 / 오징어회 / 매화수 / 와인 / 맥주 / 복숭아 / 살구 삼겹살 / 공짜 황금 참기름 짜파게티 / 신라면 돗자리 / MP3P 또.. 있나?? +셔틀버스 왕복 1인 22,000원(회원할인가)+대명콘도 노래방 1시간 외 추가서비스는 최대 25분(직원분 왈)+속초 해수욕장 튜브 대여료 1개 10,000원 , 바나나 보트 1인 10,000원+대포항 광어회 1마리 10,000원, 오징어회 1마리 5,000원 알찬 2박 3일 여행이었음..ㅋㅋ 2005. 8. 1.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 간만에 사진기 들고나간 기념으로.. 수영장 관망대에서 찍었다.청소중인지.. 밤에 불까지 몇개 꺼서 좀 어둡네; 위에가 초급자 강습시 쓰는 풀장, 15~20m 정도 되려나..아래는 중급자용 풀장.. 25m인듯.그 옆으로 유아용으로 낮은 깊이의 풀장이 하나 더 있다. 사진으로 보니 크기가 별로 안커보인다.. -_- !저기 흰옷입구 서있는 사람 성인 보통키 남자인데.. 비교하면 좀 feel이 오려나?? 2005. 7. 27.
69 sixty nine 저자 : 무라카미 류 처음 읽은 '무라카미 류'의 소설. 친구와 동생이 엄청나게 잼있다며 추천한 책이기에, '정말?' 한 마음으로 읽었다.결론부터 말하면, 난 '엄청'나게 잼있지도 않았고, 나중엔 지루하기까지 했다.; 1969년의 시대적 배경의 고등학생 '겐'의 일상을 이야기한 이 소설속엔,그 당시의 시대상과 축제를 동경하고 일탈을 꿈꾸는 '겐'이 존재한다.그리고 그의 제안에 따라 학교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축제를 여는데 동참하는 그의 친구들이 있다. 난 솔직히, 이 책을 읽는 동안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았다. '~한건 거짓말이고..' 등의 문체 역시 단순히 어이없다는 느낌만 받았을 뿐이었다. 또한 내친구가 정말 특이한 발상이라고 하며 이야기해준 문장들이 나에겐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주인공이 저지.. 200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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