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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간만에 본 뮤지컬, 아이다. 처음으로 VIP좌석에서 본 뮤지컬...ㅎㅎ 나야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서 2만원 좀 넘게 내고 봤다만... 고가의 티켓값을 마다하고 함께해준 불친절하지 않은 이모양에에 감사를 표한다..ㅋㅋ 그야말로 아픈 다리를 이끌고 LG아트센터까지 가서 보았는데, 효자촌 패밀리인 또다른 이모양이 하도 어떻다라고 정보를 준 터라.. 내심 어떨까?란 기대감을 갖고 보았는데, 꽤 괜찮았던 뮤지컬이다. 2년전 쯤 엄청난 물량공세와 눈 튀어나올만한 고가의 티켓값으로 이목을 끌었던 오페라 아이다 때문에, 도대체 어떤 공연이길래 이렇게 비싼가 했었는데, 뮤지컬을 보고 나니 오페라로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기사를 뒤져보니 당시 뭔 코끼리가 등장하고.. 올림픽경기장에서 엄청나게 거하게 했었드.. 2005. 9. 12.
아이팟 나노(iPod nano).. by Steve Jobs 프레젠테이션 영상이라 그런지 천천히 말해서자막이 없어도 거의 해석이 되니 부담없이 보시길,, iPod Nano comes in black or white and in two sizes:the 4GB iPod Nano holds about 1,000 songs and the 2GB iPod Nano holds 500 songs.They cost $249 and $199, respectively, and will appear in some Apple stores beginning Thursday. 국내 유명 mp3p 회사들을 긴장시켜버린 물건,아이팟 나노(iPod nano).이 물건에 대한 기사가 뜨자마자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해당 키워드가 이틀이상 노출이 되었다.몇시간 단위로 유저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바뀌는.. 2005. 9. 11.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난 원래 다른 사람의 여행기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한비야씨가 중국에 어학연수를 위해 1년정도 체류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묶어논 책이란 점이 잼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읽으면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자 : 한비야 한비야씨가 지금까지 써온 책들 중에선 이게 처음 읽는 것인데, 최근에 나온 책이면서, 중국어 학습과 중국에 대한 가벼운 이해에 도움이 되는 지라 학교에서 권장하는 도서인가 보다. '한비야'로 검색을 해보니 추천어로 바로 뜬다.;; 독후감, 감상문 써오는게 숙제로 나오는 듯..-_-; 마흔이 넘는 나이에 중국에 가서 젊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해온 그녀의 경험담들을 읽고 있자니, 역시 '마음'이 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을 하는.. 2005. 9. 1.
책 구입 회사에서 기존에 한달에 50,000원 액수의 Edu-coin이란 것을 사원들에게 지급하고 있었는데..원래는 각종 온라인 강좌나 어학원 지원비로 사용 가능했던 것을,이번달 부터 도서, CD, DVD 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었다.한달에 50,000원의 상품권이 지급이 되어 온라인 도서몰에서 상품권으로 구입하는 방식,(완전땡큐한 제도다..ㅋ 단, 이월 사용은 불가능하다.) 시스템 셋팅 등의 이유로 8월에 사용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이 오늘 지급되었다.8월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까먹기 전에 바로 주문해주는 센스~!왠지 CD는 사기 아깝고.. 집에 DVD Player가 없는 관계로 DVD는 skip..;; 책에 올인이다..-.- ! *오늘 구입해준 약 5만원어치의 도서 1. 연인 서태후- 로 유명한 '펄벅'.. 2005. 8. 27.
톨스토이 단편선 1, 2 저자 : 톨스토이 사이즈는 작지만, 조금은 부담스러운 두께, but 러시아의 대 문호로 불리는 '톨스토이'씨가 쓰셨다는데 책 두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려는 듯 삽화도 많이 들어있고, 큼직한 여백은 물론이고 MBC느낌표에서 좋다고 선정하셨댄다..-_-;; 그리고, 도대체 '톨스토이'씨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쓴건지 도통 궁금해서 말이야...! '단편'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 성향을 무시하고 위와 같은 이유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톨스토이'씨가 거의 작정하고포교를 목적으로 이 단편들을 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종교적 내용(쉽게 하느님 말씀)들로 가득한 이야기들이 날 짜증나게 만들었다.(난 심하게 무교다; '나신론자'같다는 말도 들어봤다..-_-;;)어찌됬든 간에.. 2005. 8. 25.
2004.8 샌프란시스코, 미국서 만난 red truck! 2005. 8. 25.
2004.8.9 샌프란시스코, palace of the Legion of Honor 내 발이 되어준 샌프란시스코 대여 자전거..ㅋㅋ 원래.. 이곳에서 태평양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이날 안개 덕분에.. 경치는 빠이빠이..~자전거를 타며 웰빙 트레블을 한 데에 의의를 두기로..ㅋㅋ여기까지 가는데 완전 땀빼고 힘다 쏟고..ㅡㅡ;; 느무 힘든 자전거 여행;; 골든 게이트를 지나 태평양 끝쪽으로 가면 좀 부자들이 사는 것 같은 동네가 나타난다.다른 지역과는 달리 잔디도 깔려 있고 집도 띄엄띄엄.. 정원들도 있다.그야말로 샌프란 시스코의 청담동이라고나 할까..ㅋ지나다가 '대한민국 총영사관저'도 볼 수 있었다. 갤러리 앞에서 우연히 보게 된 웨딩촬영(들러리들의 복장이 꽤나 인상적..ㅋ 들러리들도 여러벌 갈아입더라..;;;) 엇..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학교 도서관 앞의 짝퉁과는 여엉..딴판이로.. 200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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