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12 달콤한 인생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어떤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스승은 기이하여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느냐?" 그러자 제자가 답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달콤한인생" 中에서.. 2005. 4. 5. 내 cpu는 A/S 중...-_-; Intel Pentium4 2.4C - 구입시기 2003년 8월 갑자기 지맘대로 재부팅 안됨...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집근처 컴퓨터수리점에 맏겼더니..결국 cpu불량.. 정품인 관계로 보증기간이 3년이라..택배로 수입처인 제이씨현에 보내서 AS접수된게 3월 19일. 접수 2주뒤 오늘 통화 결과, 재고가 없어서 인텔 회사로 배송이 됬대나..--;;이번주말이나 다음주에 올 수 있다는 연락을...;;; 이놈의 cpu 한번 AS받는데 한달이나 걸린단 말인가;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 게냐..!!망할놈들...ㅡ.ㅜ 2005. 4. 5. 열여덟 스물아홉 당신은 나 사랑했느냐고 묻는 여자에게 남자가 말했다."너 때문에 두 번 성질 낼 것 한번으로 줄이고, 너 때문에 담배 끊고,너 때문에 세상에 '나 여자 있다'고 말을 해.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엊그제 회사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이상하게 책을 한번 빌려볼까란 생각에 들어간..집 근처 '영화마을'에서 빌려온 책.. 4박5일 대여기간에 1000원이나 하더라...-_-;; 넘 비싼거 아녀..;처음 간 곳인줄 알고 새로 가입을 하려 했더니 94년인가 98년에 이미 등록한걸로 나온다면서....알바하는 여자애가 놀라더만;; 결국 그 이후로 거길 첨갔단 애긴데..;;비디오도 잘 안빌려 봤으니 그럴 수 밖에..; 여튼.. 서론이 길구만..;;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던중 소설은 어떨까 하는 맘에 보게 되었다... 2005. 3. 20.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회사에서 티켓 일정금액을 지원해줘서... R석 4만원에 보고 왔다. 지난번 미녀와야수 공연때는 1만원에 봤는데..;; 이번엔 본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인 부담금이 늘어서 4만원.. 세종문화회관 예전에 보수공사 하기전에 본 '레미제라블'공연은 최악이었는데.. 보수를 제대로 잘 한듯.. 의자 등받이 뒤편에 LCD모니터로 자막도 나오고... ㅎㅎ 사운드도 전보다 훨씬 커졌다. 회사서 티켓수령을 제때 못해서..자리는 2층 가운데 중간.. d열 80번 앞에 앉은 여자 머리가 커서 좀 가린게 흠..-_-; 것빼곤 자리는 괜찮았음.. 주연배우급들은 노래만 하고 나머지들은 춤만 추는게 프랑스 뮤지컬 형식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노래 잘하고 춤 잘춘다. 대작이라 그런지 무대장치 예술이더만... 신경 많이 쓴거.. 2005. 3. 16. 지산리조트 당일보딩 경은씨랑 둘이서 당일보딩 갔다왔다. 당일치기는 첨이었는데.. 셔틀버스가 무료면서 가까워서 지산리조트로 결정..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에 안갈까 고민하다 기냥 가기로 결정.. 이번에 한번 스노우보드를 타본다고 처음 빌려서 탔다. [주간리프트+스노우보드=39000원] + [보호대(엉덩이, 무릎) = 5000원] + [락커=1000원] = 45000원 개학도 한데다 토욜이라 대학생이나 주5일근무하는 사람들밖에 거의 없어서 그런지.. 사람 엄청 없었다. 하루종일 텅텅빈 슬로프에서 열심히 보드타기 셀프스터디에 돌입..; 사람이 없어서 잘 못타는 초보가 연습하기에 아주 좋았지..ㅎㅎ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 완전 보드타기에 최적의 날이었다고나 할까..ㅋㅋ 슬로프 상태도 뭐 그다지 나쁘지 않았음.. 어제밤 인터넷.. 2005. 3. 6. Mr.Sony 기획의 비밀 소니 스타일을 훔쳐라 Something Different, Something New! 를 강조하는 소니의 기획담당 이사가 쓴 책. 일반적인 자기개발 서적에서 말하는소위'일 잘하고 인정받는'직장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조언들이 적혀있다고 해아하나... 회사언니 책꽃이에서 제목에 눈이 땡겨.. 빌려 읽은 책인데..지하철에서 오고가며 보기엔 나쁘지 않았다. '기획'이란 직업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해주었고..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적혀있여 부담없이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역시나 문제는 '실천'이라는 것이지. 그런데, 뭘 알긴 알아야 실천이란 걸 하겠지?그 뭔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대한 도우미로선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은 듯.. 2005. 2. 28. 티켓 & 영수증들.. LA의 헐리우드 유스호스텔 영수증.. 2밤 자는데 3명이서 105$1인당 2밤 자는데 약 3만6천원 꼴... UCLA의 Sather Tower 올라가기 위한..2$ 영수증;;인간적으로 엘리베이터 하나 타는데 넘 비싼거 아니여.. LA -> San jose 그레이하운드 버스 티켓 44$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버스 1회권, 환승할인이 가능하다. 왼쪽은 맥도널드 9.22$, 오른쪽은 버거킹 5.39$맥도널드에서 뭐먹었는기 기억이 안나는군..-_-; 2명이 먹은거 같은데..ㅋ버거킹에선 치킨와퍼였나.. 완전 비싸지 않냐..ㅡ.ㅜ 6천원가까이 되다니... 2005. 2. 3.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