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 (수상버스) - 오다이바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를 향하기로 했다.

 

약 6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여행가기 전엔 좀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아닐까 했지만..

아침부터 걸어서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던 나에겐, 완전 딱 필요한 휴식 타임이었다.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 타는곳을 발견하는건 어렵지 않다.

그냥.. 큰길로 나와 두리번 거려서, 위에 건물만 찾으면 된다.

이 건물을 따라서 가다보면, 수상버스 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다.

 

 

수상버스 정류장.

 

이미지 출처 : 제이트래블

 

 

 

 사이버틱 해보이는 수상버스.   

 요렇게 다양한 수상버스가 있다.   

 도쿄 수상버스 노선(첨부파일로 더 큰 이미지 첨부)    

난 아사쿠사 ->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까지 가는 티켓을 끊었는데,

중간에 배를 갈아타기 때문에 티켓을 2장을 준다.

 

생각보다.. 수상버스 노선이 다양한데다.. 출발시간 등이 일본어로 와장창 써있어서,

표를 끊기전에 좀 당황했는데...

티켓 자판기와 사람이 직접 파는 판매소가 있지만,

난 그냥 표파는데로 가서.. "오다이바 팔레트 타운!" 를 외쳤다. ㅋ

 

요금은 1160엔.

 

 

 

그리고 수상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표받는 일본 여자애가 마이크에 대고 뭐라고 떠드는데..

뭐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_-;;

  

   

 중간에 잠시 정차하기 위해...  

 수상버스 1층  

 수상버스 2층  

 중간 정차지점을 떠나서.. 다시 오다이바로..~  

 저멀리.. 레인보우 브릿지..  

 아사쿠사 -> 오다비바 까지 가려먼 중간에 수상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한다.직행도 있었는데.. 좀 비싸서 경유하는 걸로 티켓을 끊었다.  

   

 내 옆에 앉았던 귀여운 일본 꼬마.사진기를 의식함..ㅡ.ㅡ;;  

   

 드디어 오다이바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