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첫째날, 심하게 돌아다닌 덕에, 민박집에 도착한 시간이 밤 12시 30분 쯤...;;
(어두워서 민박집 찾는데 살짝 헤멨다..-_-;)
내가 묵은 민박집은 히카리 하우스
http://www.hikarihouse.com/
내 침대는 2층이었다.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상당히 힘이..;; ㅋㅋ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이미 자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정리하는데 상당히 미안했지만...
알람시계를 안갖고 온 터라..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걱정이 되서...
면세점에서 산 손목시계의 알람기능을 써먹어 보겠다고 부시럭, 부시럭...;;
침대, TV, 선반, 옷걸이, 선풍기, 형광등이 있는,, 딱 1명 쓰기에 적당했다.
벽에 붙은 옷걸이에 옷과 가방을 걸어놓고, 선반에 책들이랑 지도 등등.. 정리해주고...
옷갈아 입어주시고, 커텐을 쳐주시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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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2층 침대가 4개로 8명이 같이 쓴다.
아침 식사는 뷔페(?)식으로 오전 8시부터 가능하고, 먹을 만큼 자기가 그릇에 퍼다 먹으면 된다.
내가 갔을 때.. 밥, 김치찌개, 에...또.. 별로 기억이 안난다...--;;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
식당 옆에 안마기 의자가 2개가 있어서...
밥먹기 전에 잠시 누워서 미처 풀리지 않은 전날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고자 안마도 해줬다...;
첫째날 온천을 갔다가 민박을 가서 바로 자버린 탓에.. 샤워시설 등은 잘 모르겠다..;
위치는 '신오오쿠보역'으로.. 신주쿠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차이이고...
역에서는 걸어서 한 10분-15분 정도..?
주인 아줌마가 기대 이상(?)으로 좀 퉁퉁대셨던 게 기억에 남고..ㅋㅋ
뭐.. 그다지 친절하단 느낌은 별로...;;
* 나보다 히카리 하우스 내부를 더 자세하게 찍은 블로거 사진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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