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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다녀오기 그렇게들 많은 사람들이 갔다던 정동진에 나도 드디어 다녀왔따. -0-; 차가 없는 이유로 여기 저기 맘대로 못가기 때문에,최대한 동선은 짧게... 최대한 저렴하게..ㅎㅎ 갈 때는 밤기차로, 올 때는 시외버스를 이용했다.청량리에서 11시 출발하는 정동진행 기차는 다음날 새벽 5시 19분에 도착.올 때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남까지 3시간 소요. 정동진에서 기차타고 다시 돌아오려면 갈때와 똑같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시간을 절약하고자 버스를 선택했다. 정동진에 다녀왔다는 사람들에게 어땠냐고 물어보면..유명한것 치고는 생각 외로 '좋았다'라는 것 보다는 '그냥 그랬어'가 더 많은 듯... but 난 너무 좋았다..ㅋㅋ장소가 주는 분위기는 사실 그냥 그랬지만,바다를 볼 수 있고, 내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과 함께.. 2005. 11. 20.
2004.8,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와이너리 투어를 가기 전에 들른, Muir Woods크고 쭉쭉 뻗은 나무들이 있는 곳. 2005. 11. 7.
2004.8. 흑백 샌프란.. 2005. 11. 7.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멋지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국내 삼성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한쪽 타워를 시공하였고, 다른 쪽 타워는 일본 건설회사에서 시공하였다. 35일이나 늦게 공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층 당 4.5일의 공기를 목표로 시작한 공사는 일본보다 1주일 일찍 완공한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인의 힘!) 영화 '엔트랩먼트'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진,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 높이 452m의 이 건물은 우리나라 남산에 남산타워까지를 합친 높이 정도와 비슷하다고 한다. 어제 우연히 TV에서 방영한 '신화창조의 비밀' 방송을 다시보기로 봤는데, 굉장히 잼있게 봤다. 비록 56K의 속도로 작은 화면으로 본게 아쉽긴 하지만 ㅎㅎ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잘 발휘된 공사가 아니었나 싶.. 2005. 11. 4.
2004.8, 와이너리 투어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2시간 정도를 밴을 타고 달려갔던가...가이드가 열심히 헤드마이크로 설명을 해줬는데,영어듣기평가 하다가 차에서 졸아버림..-_-;; 역시.. 너무 과하게 집중하면, 잠이 온다.; 어째,, 포도알이 아니라 잎사귀에 초점이 맞춰진 듯..-_-;; 각종 잼들 관광객의 굼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와이너리 투어객의 시음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와이너리 투어가 하고 싶다면, 현지 투어에 전화로 연락해서 예약하면 된다. (물론.. 자가용 운전이 가능하면 알아서 여행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뚜벅이기에..;) 기차,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투어가 있으니, 가격과 투어코스를 잘 고려하여 선택하면 됨. 자동차 투어의 경우 와이너리만 가지 않고 다른 관광지가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 내 경우엔, .. 2005. 11. 2.
4브라더스 이거 왠 들어본적도 없는 영화? (TV에서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본지 뜸해서인가..) 최근 영화 검색순위를 살펴보다 눈에 들어온 영화가 이 영화다. 제목이 촌스럽게 '4브라더스'가 뭐야.. 옛날 영화인줄 알았는데 아닌거다..ㅎㅎ 암생각 없다가 잼있다는 말 한마디에 그냥 보게 된 영화인데..대략적인 줄거리는..4명의 망나니를 아들로 거둔 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4 브라더스의 필살 복수극이라고나 할까..;; 중간 중간 웃기기도 하면서, 시원하게 때려주거나 총으로 쏴주기도 하면서도, 액션도 있고... 그것들이 나름 잘 버무려진 영화다. 극장에서 보기에 나쁘지 않았고, 전반적인 네티즌 평점도 나쁘지 않음.. 요즘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없나 고민을 한다면, 한번 try 해보라고 추천할만 한 영화인 듯.가을이라고.. 2005. 10. 20.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10월에 읽은 첫번 째 책, 한비야 아줌마의 책이다.읽을 책이 쌓였는데 왠지 지난달 너무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이번달은 조금 주춤 했다. 이 책은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이후 발간되어, 나오자 마자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는데, 이런 물결에 동참하기는 살아오면서 첨이었다...;;(워낙 책과 멀리 살아왔던 지라..;)본래 독서에 있어선 언제나 뒷북으로 일관해왔기 때문에..ㅋㅋ 책은 한비야씨가 월드비전의 긴급구호팀장으로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긴급 구호 현장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왜 다른 나라의 난민을 생각해야 하고,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고 그러한 어려운 세계 난민의 모습과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 200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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