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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 드림시네마에서 시사회로 봤다. 음..TV영화소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화에 대한 내용을 조금 알고 간 지라 별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 대략..만족..100% ㅋㅋㅋ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람 표정연기 짱이다..ㅋㅋ 더군다나 같이 나오는 어린이들의 연주솜씨도 일품..!!! 그리고 너무 귀엽다 ㅋㅋ & 중학교 축제 공연때마다 듣던 메탈리카의 음악도 나오는데...아주 귀에 익숙하다..-0-; 가짜교사와 학생들이 락에 대해서 배워가고 각자가 자신이 맏은 분야에서 일을 잘 해내가는 게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웃으며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속 음악들도 듣기 좋았고, 계속 생각날 정도로 괜찮았다. 최근 우리나라 코메디영화들의 억지웃음만들기와 비교할만한.. 우리나라 코메디 영화도 이 .. 2004. 5. 17.
속초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는 가족끼리도 가보고,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도 갔었지만...의상대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_-;;; 이 낙산사란 절이 생각보다 굉장히 큰 곳인데, 오솔길을 걸어야가 나오고...뭐 여하튼지도없이 그냥 본다면 극히 일부분만 보게될 가능성이 다분한 곳이다; 의상대란곳 경치는 생각보다 좋았고...파도소리 듣기 좋았다. ㅎㅎ 2004. 5. 16.
속초 해수욕장 속초 갔었을 때발도장 꽝!찍구왔다. 속초로 가는길은..국토순례로 내가 걸었던 길과 같은길을 거쳐갔다.그때의 기억들... 차로 30분이면 갈 곳을 하루 온종일 걸어서 갔던..그때 내가 봤던 경치.. 힘들고 뜨거웠던 그때의 여름이.. 차를타고 너무도 빨리 지나버리는 지나가는 내 가슴을 후볐다. 그때의 열정. 난 그렇게 2002년의 그곳에 다시 다녀왔다. 2004. 5. 16.
중국 서안의 만두집에서.. 중국 서안에서 유명하다는 만두집에 갔었다.사진에서 아래쪽에 있는 만두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순서대로 만두가 차례차례로 나온다. 각각 종류별로 사람수만큼만 나와서 한 종류의 만두는 일인당 1개씩만 먹을 수 있다.감질맛나지 않겠냐고 하겠는데...한개씩이지만 저렇게 계속 나오는데 먹다보면 배부르다..;;;진짜 종류 다양하다.. ㅎㅎ 특이한 것은 만두의 모양이 만두속 재료모양과 동일한 것이다.예를들면 만두속에 호두가 들어가 있으면 만두 겉모양도 호두모양이다. 중국 만두를 맘껏 먹을 수 있었다. ㅎㅎ 2004. 5. 15.
[펌] Before sunset _ trailer Before sunrise 그 후 9년.그리고 다시 시작되는제시와 셀린느의 이야기. Before sunset lomo lc-aIskopi film scan 200304Universite de la Sorbonne.Paris. France. 비포썬라이즈를 ...대학 도서관에서 혼자 봤었던 것 같은데...그냥 보면서 기분좋은 영화. 그 영화의 다음영화..비포썬셋..와우! 정말 기대된다. 2004. 5. 14.
이화원에서.. 2004.03.21중국 베이징 이화원 서태후 별장이라는 이화원에서 찍은 사진이다.서태후가 저 가운데를 걸어갈땐 양옆에 비단을 쳐서 신변을 보호했댄다.바닥은 모두 온돌로 되어있고 길이가 100m도 넘는다고 한것으로 기억이 난다.천장에는 삼국지에서부터 중국 역사에 관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중국에서 찍힌 사진중 내가 좋아하는 사진중의 하나..ㅋㅋ왜냐고? 포즈가 맘에 들어서..히히 2004. 5. 13.
[펌] 남자와 여자가 한 침대에서 잠을 잔다는 것에 대해 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 이불을 내젓는 습성, 이가는 소리, 단내나는 입 등.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 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화장 안한 맨 얼굴을 예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로션 안바른 얼굴을 멋있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팔베게에 묻혀 눈을 떳을 때 아침의 당신의 모습은 볼 만 하리라. 눈꼽이 끼고, 머리는 떴으며, 침흘린 자국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입에서는 단내가 날 것이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단내나는 입에 키스를 하고 눈꼽을 손으로 떼어 주며.. 200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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