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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2 나름.. 1편을 잼있게 봐서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역시 잼있게 본 것 같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역시나 몸매 짱..남자주인공 얼굴이 좀만 더 잘생겼으면 좋았을텐데...ㅋㅋ 처음엔, 누가 누군지 배역 이름에 익숙치 않아서 이해하는데 좀 버벅대다가,중간쯤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서 이해할 수 있었다..-_-;; 영화적 완성도가 좋다기 보단, 전편보다 더 잔인해진 액션...ㅋㅋ정신없는 장면들... 게다가 집중하게 만드는 러브신...; 영화관에서 보기 좋은 액션 영화. 2006. 2. 27.
강풀의 만화들.. 강풀의 만화는 어떤 것도 다 잼있는 것 같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직성을 풀리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 고소영이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는 기사를 읽다가, 그 영화의 원작이 강풀의 만화란 것을 보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강풀의 만화를 찾아서 보았다. '순정만화'와 '바보'는 이미 예전에 본거라.. 못봤던 미심썰(아파트)을 봤는데.. 내가 나이들면서 그닥 좋아하지 않게 된 미스테리 공포물...ㅠㅠ 무서워서 보기 싫은데 궁금해서 어쩔 수 없이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는 내 손가락...-.-;; 잼있다..흐흐.. 강풀은.. 대단한 만화가다. 일상을 잼있게 풀어내는 '일쌍다반사'도 정말 좋지만, 이런 시리즈물을 만드는 능력도 정말 Great 한 듯.. 다행히도.. 시리즈가 완결된 다음이라.. 다음.. 2006. 2. 19.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랫만에 뮤지컬을 하나 봤다. 작년에 그렇게나 시끄러웠던 바로 조승우의 지킬 앤 하이드. 생각지 않았던 막공이었는데,(날씨는 또 오지게 추운 데다.. 버스를 넘 오래 기다려서.. 가는 길이 고달펐다..-.-;;) 우선.. 뮤지컬은 엄청 우울한 분위기다. 오페라의 유령 보다 훠얼~~씬...;;;그리고.. 생각 외로 졸리기까지..;; But, 조승우 씬은 괜찮았다. 노래와 연기.. 다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주변이 나와 맞지 않았을 뿐...; 그다지 큰 감동이나 느낌을 많이 받지 못했던 것 같다.노래의 멜로디가 많이 좋았던 것도 아닌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 있지도 않고..군무 없이 배우 개개인의 솔로 파트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조승우가 부르는 시점에서만, '아.. 정말 조승우.. 2006. 2. 15.
세컨핸드 라이온스 엉뚱한 두 할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 젊은 시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러나 늙어서는 집에 물건 팔러 오는 장사꾼들에게 총을 쏴대는 것을 즐기며 사는 할아버지들 집에 어느날 소년이 찾아온다. 나이 90 이 넘어서 곡예비행을 하는 정말 유쾌한 삶을 산 두 할아버지들..나도 늙어서도 그런 유쾌함을 즐기고 싶다. *영화와 상관없는 여담.. 연세가 올해로 94 가 되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당신 자식의 환갑 식사까지 참석하신 할머니.정말.. 100 세 넘게 사시는거 아녀? ㅋㅋ 울 할머니 만수무강 하셨음 좋겠다. 2006. 1. 23.
히치 남자들을 위한 데이트 코치에 대한 이야기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 ?여자들한테도 필요하다...ㅋㅋ 가볍게 볼 만한 영화, 2006. 1. 23.
왕의 남자 그냥.. 보고나서 뭔가 슬픈 영화였다. 연기력 있는 배우들과 썩 흥미있는 줄거리의 만남.돈 많이 안쓰고도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음악과 탈의 장점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외국에서 더 흥행하면 기쁠 것 같다. 어린시절, 할머니댁 가까이 있던 놀이마당에서 탈춤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그런 기억 때문인지 영화에서 등장하는 탈춤놀이가 무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준기는 이쁘게 나오더만.. 그래도 난 '감우성'이 더 좋더라..ㅎㅎ 2006. 1. 17.
대명 비발비파트 오후보딩 울 계모임 애들이랑 정말 오랫만에 스키장에 함께갔다.비발디파크를 간것도 무진장 오랫만이지만..ㅋㅋ 대명관광 셔틀버스비(왕복) : 16,000원 (회원할인가)보드렌탈(오후) : 10,000원리프트, 곤도라 : 무료 콘도가 복도끝방이 걸려서..주차장 방향이었는데도 주방 창문으로 슬로프를 볼 수 있었다. 놀란 것은.. 새벽 3-4시에도 낮시간대와 변함없는 리프트 줄... -_-;;;미친듯이 잠안자고 보딩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럽소..;;; 초 성수기에 스키장 간건 오랫만인데, 정말 대명에 사람 많더만..지산보다 슬로프 넓이가 넓어서 타기에 좀 좋았던 것 같긴 한데, 리프트 줄이 장난 아니심..ㅎㅎ 곤돌라 타고 정상 올라가서 유자차도 마셔주시고..사진도 좀 찍어주시고..ㅎㅎ 아직까진 보드타면서 넘어지는 횟수.. 200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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