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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솔시스템 XGATE XG20SM 왼쪽 것이 원래 쓰던 17인치 CRT, 오른쪽 것이 이번에 새로산 20인치 LCD 모니터,20인치로 샀더니.. 크기가 확 커지넹..;; 뽀대안나는..스피커 받침대.. 하나는 휴지 심, 하나는 요전에 혼자 마신 맥주캔..ㅋ 전에 쓰던건 LG건데 A/S만 4번인가 받았음..-_-;브라운관만 통채로 2번 갈았던 듯..근데 또 브라운관이 말썽이더니.. 말썽의 횟수가 잦아져서 하나 샀다.이젠 구입한지도 너무 오래되서 A/S도 공짜로 안되구..ㅠㅠ 그나저나, 이젠 모니터로 영화보기가 좀더 나아지겠삼...ㅎㅎ ~ 2005. 11. 30.
경제를 보는 눈 완전 오랫동안 야금야금 읽은 책..-.-;;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없는데, 아무래도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인지라 열심히 붙들고 있지를 못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도 이과였던 지라, 경제 이야기는 고1때 이후로 거의 처음 읽어서 그런지 교과서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고등학생 때도 이렇게 관심을 갖고 이런 류의 책을 읽었다면,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책은 가벼운 경제용어들에 대한 쉬운 소개로 시작하여 영국의 산업혁명과 미국의 경제대공황의 이야기들로 이어지면서, 중간 중간 일상 생활의 이야기들을 경제와 연결시키며 설명해나가고 있다. 난 그 중에서 '매몰비용'에 대한 부분이 뇌에 팍 꽂혔는데,, "매몰비용이란 과거에 투자된 비용 가운데 그 투자를 중단하더라도 회수할 수 없는 .. 2005. 11. 28.
광식이 동생 광태 광식이동생광태 오랫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 머뭇머뭇.. 역시 오랜 망설임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김주혁과 봉태규의 귀여운 연기로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영화. 영화 속에 등장하는 '1005-1'번 버스..내가 자주 애용해주는 버스가 등장하니 색다른 재미..ㅎㅎ 2005. 11. 28.
남산 회사 휴가내구 남산 갔다왔는디..디카를 아빠가 갖구 가버리신 터에..사진은 한장도 못찍고..-.-;;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남산 케이블카 타봤는디.. 속도 디게 빠르더만..;;3분만에 올라갔으...국내 최초 케이블카라는데.. 3분 타는데 요금은 4300원이나 한다;; 꼭대기 갔더니..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서 멀리 안보이는데다..왠놈의 나무가지가 그렇게나 무성한지 시야를 다 가렸다..-_-;;경치 제대로 보려믄 서울타워 올라가서 봐야할 듯..근데 12월 9일까지 서울타워 보수공사 한다고 들어가지도 못하는데다.. 주변이완전 공사판..ㅠㅠ 가서 남산 바람만 실컷 쐬구 왔다..;; 야경은.. 명동 방향의 북쪽 야경만 봐서 그런지,샌프란시스코 코이트타워나 빠리 에펠탑에서 본게 훨씬 이쁘드라..ㅡ.ㅡ; 서울은 .. 2005. 11. 26.
하슬라 아트월드 HASLLA 자연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곳.. HASLLA(하슬라) : 고구려때 부터 불리던 '강릉'의 옛 이름 '하슬라'로 가는 길, 바다전망대 소나무 정원 하늘전망대 함께한 친구들, 시간의 터널에서.. '하슬라 아트월드'는 정동진역에서 차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최대한 자연의 모습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진 그곳에서 적당한 산책과, 예술을 맛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우리 나라의 자연이 이렇게 멋지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사진으로 그 느낌이 다 전해지지 못할 컴퓨터 모니터에 찌들어 있던 내 눈에 들어온 하슬라의 경치란,, 정말 최고다. 바다의 수평선을 그곳만큼 멋지게 보여줄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시야의 탁트임, 바로.. 2005. 11. 22.
정동진 후훗.. 정동진역..!정동진역 안에서 일출을 볼 수 없다는 냉정한 역내방송에 쫒겨나버렸삼;; ~~ 나름, 정동진의 상징물인 썬크루즈가 저멀리 보이는... 해가 올라오려나..? 날씨는 좋았는데, 수면에 구름이 깔려서 해가 올라오는 것은 보기가 불가능..;; 고성산, 꼭대기 정자에 올라가보려다, 친구들의 말림으로 포기;;ㅋ 혹시 정동진의 뜻을 아는가? 정동진의정동(正東)은 광화문의 정 동쪽을 뜻한다고 한다. 2005. 11. 20.
정동진 다녀오기 그렇게들 많은 사람들이 갔다던 정동진에 나도 드디어 다녀왔따. -0-; 차가 없는 이유로 여기 저기 맘대로 못가기 때문에,최대한 동선은 짧게... 최대한 저렴하게..ㅎㅎ 갈 때는 밤기차로, 올 때는 시외버스를 이용했다.청량리에서 11시 출발하는 정동진행 기차는 다음날 새벽 5시 19분에 도착.올 때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남까지 3시간 소요. 정동진에서 기차타고 다시 돌아오려면 갈때와 똑같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시간을 절약하고자 버스를 선택했다. 정동진에 다녀왔다는 사람들에게 어땠냐고 물어보면..유명한것 치고는 생각 외로 '좋았다'라는 것 보다는 '그냥 그랬어'가 더 많은 듯... but 난 너무 좋았다..ㅋㅋ장소가 주는 분위기는 사실 그냥 그랬지만,바다를 볼 수 있고, 내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과 함께.. 200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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