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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구입 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현대중국을 찾아서 1,2권 - 조너선 D. 스펜스20세기 건축 - 김석철 지난달 말에 구입한 책 5권중 아직 2권을 못봤지만.. ㅋ회사에서 준 쿠폰 기간이 9월 30일까지인 터라..;; 8월 말에 5권이나 사고 나니, 딱히 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책이 없었는데.. 한비야 아줌마의 최신작이 나온데다 바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기념으로 나도 한권 사주시고..조너선 D. 스펜스 의 중국 역사서가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시험 정신으로 구입한 2권짜리 책.원래 마오쩌둥에 대한 책을 사려고 했는데 중국 현대사를 한번 훓고 읽고 싶은 맘에...그리고 가볍게 교양서적으로 읽어볼만한 것을 찾다가 건축 관련 서적으로 마무리. 책 고르기도 쉽지 않아..-_- ~이번 가을은 정말 독서의 계절이 되려나.. 2005. 9. 27.
연인 서태후 저자 : 펄 벅 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의 작품.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90clsrnemf/20014485727 그림으로 그려진 서태후의 붉은 겉 껍데기를 벋기고 나면.. 고동색의 약간은 백과사전틱한 엄한 분위기 삘이 나는 책이 된다..; 730쪽이나 되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읽는 동안 여러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인듯 싶다. '측천무후'를 읽고 나서 '서태후'에게도 관심이 생겨, 관련 책들을 찾아 보았는데, 서태후가 역사적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검색해보면 그녀에 대한 책이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여자가 그려진 표지가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그나마 젤 유명한 작가가 쓴 소설이 였다. 그래서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나 할까... 2005. 9. 25.
이화원 2 '연인 서태후'란 책에서 보면,서태후가 태후가 되기 전 자희 황후일 때,'여름궁전'이라 불리는 일종의 황제의 별장이란 곳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이곳이 바로 '원명원'이란 곳인데 외세의 침략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매우 안타까워 한 그녀는후에 태후가 되어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책에서 내가 읽은 부분까지에선 아직 만들기 시작도 안했다;; 서태후가 늙으막에 재건한 거라..-_-;(서태후 본인이 직접 열심히 설계중..;;) 작년에 팀원 애들 챙기느라.. 맘편히 구경 못한게 느무 아쉽군...ㅠㅠ 곤명호, 이화원, 만수산앞의 호수를 파낸 흙으로 저 뒷산을 만들었댄다.. -_-; 바다 같은 곤명호 이화원의 불향각 이화원 안의 정자에서 중국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이화원 안에 전시된 서태후 사진을 찍은 것곰곰히.. 2005. 9. 21.
이화원 1 요즘 '연인 서태후'란 책을 읽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작년 3월에 중국 이화원 갔던 생각이 나서 사진을 정리해보았다.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ㅠㅠ 맘놓고 못돌아 다녔다;;워낙 유명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도 많았고... 그 넓은 곳을 다 둘러보지 못하고 온게 조금은 아쉽다. 이화원 입구의 동상. 얼굴은 용, 몸은 비닐에 덮혀 있고 발은 소인가 말인가...여튼 이것 저것 합쳐서 만든 거라고 했었다. 이화원 안의 또다른 동상, 구슬을 갖고노는 용 (구슬은 빼놨다나..) 이것도 또다른 동상. 오래되서 가물가물..@.@ 이놈도 용이던가..; 인수전, 서태후가 정사를 보았다는.. 황제가 앉던 의자인듯.. 이화원 안에 돌아다니다 보면, 온통 빵꾸가 뚤린 돌들이 많은데..그 돌을 배경으로 사진으로 찍으면 .. 2005. 9. 21.
조선 왕 독살 사건 저자 : 이덕일 이란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서 읽은 책인데, 알고 보니 나름대로 베스트셀러다; 총 27명의 왕이 통치를 했던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 왕조에서 독살설 논란이 일었던 8명의 「인종·선조·소현세자·효종·현종·경종·정조·고종」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 '이덕일'은 단순히 어떤 독살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 외에,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들이 죽지 않았더라면'의 가정 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들의 죽음과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 동안 그의 의견에 공감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들 때문에 옛 조선 왕조에서 개혁군주로서 조선의 역사를 바꿨을지도 모를 역사속의 인물들을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다. 신과 같.. 2005. 9. 20.
조선 왕조 계보 (updated at 2011.12.19) 요즘, '조선 왕 독살사건'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조선시대 역사를 조각 조각은 알아도 전체적인 흐름이 머리에 잡혀있지 않는 터라 책을 읽으면서 TV에서 봤던 드라마를 생각하며 읽으니 더 이해가 잘 되는것 같았다. 그러던 중,, 호기심이 발동하여 조선시대 왕들의 순서를 찾아보았고,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 드라마까지 찾게 되었다. 그러다 드라마에 나온 사람들과 조선시대의 왕들을 연결시켜 보다가.. 왕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 제작된 유명인들이 어느 왕 시기의 사람인지까지 찾아보았다. @.@;; 결국, 드라마 이미지를 죄다 뒤져서 해당 왕을 연기했던 배우들의 사진을 찾아서 조선시대 왕 순서대로 갖다붙여서 일종의... '조선시대 드라마 왕 계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하는걸 만들었다.. -_-;;.. 2005. 9. 16.
뮤지컬 아이다 간만에 본 뮤지컬, 아이다. 처음으로 VIP좌석에서 본 뮤지컬...ㅎㅎ 나야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서 2만원 좀 넘게 내고 봤다만... 고가의 티켓값을 마다하고 함께해준 불친절하지 않은 이모양에에 감사를 표한다..ㅋㅋ 그야말로 아픈 다리를 이끌고 LG아트센터까지 가서 보았는데, 효자촌 패밀리인 또다른 이모양이 하도 어떻다라고 정보를 준 터라.. 내심 어떨까?란 기대감을 갖고 보았는데, 꽤 괜찮았던 뮤지컬이다. 2년전 쯤 엄청난 물량공세와 눈 튀어나올만한 고가의 티켓값으로 이목을 끌었던 오페라 아이다 때문에, 도대체 어떤 공연이길래 이렇게 비싼가 했었는데, 뮤지컬을 보고 나니 오페라로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기사를 뒤져보니 당시 뭔 코끼리가 등장하고.. 올림픽경기장에서 엄청나게 거하게 했었드.. 200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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