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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고쿄를 둘러보고 난 뒤 도쿄역에서 우에노 역으로.. 다시 지하철을 갈아 타고 아사쿠사로 향했다.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쓰미마세.. 나카미세...-.-;;" 라고 대충 물어보고,,, 가리켜 주는 출구로 나왔다.근데.. 나같은 한국 여행객들 보다, 허옇고 꺼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눈에 띄였다. "나 여행객이에요..~~" 내가 유럽갔을 때 외국인들한테 저렇게 보였겠지..;; 쓰키지 어시장에서도 그랬지만,일본에선 얼굴색과 머리라칵 색이 비슷해서 그런지, 내가 여행객이란게 별로 티가 안난다..; 대략... 잘못 들어가서 이런 길을 나카미세로 착각하며 절로 향하고 있는 홍쌤.. 원래 '나카미세'는 이런 곳이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 옆에 온갖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토요일이라 그런지, 일본.. 2006. 5. 7.
도쿄 민박 - 히카리 하우스 도쿄 첫째날, 심하게 돌아다닌 덕에, 민박집에 도착한 시간이 밤 12시 30분 쯤...;; (어두워서 민박집 찾는데 살짝 헤멨다..-_-;) 내가 묵은 민박집은 히카리 하우스 http://www.hikarihouse.com/ 내 침대는 2층이었다.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상당히 힘이..;; ㅋㅋ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이미 자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정리하는데 상당히 미안했지만... 알람시계를 안갖고 온 터라..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걱정이 되서... 면세점에서 산 손목시계의 알람기능을 써먹어 보겠다고 부시럭, 부시럭...;; 침대, TV, 선반, 옷걸이, 선풍기, 형광등이 있는,, 딱 1명 쓰기에 적당했다. 벽에 붙은 옷걸이에 옷과 가방을 걸어놓고, 선반에 책들이랑 지도 등등.. 정리해주고.... 2006. 5. 6.
Baby-G BG-62-2BVDR Baby-G BG-62-2BVDR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입한, Baby-G 가입할 때 30$ 적립금까지 받아서,, 이게 왠걸.. 완전 싸게 구입. 총금액 :$106.00총할인금액 :$21.20사용적립금액 :$30최종결제금액:$54.80 \52,350 2006. 5. 6.
고쿄 쓰키지 어시장을 나와, 일본 천황이 산다는 고쿄로 가기 위헤 도쿄역으로 갔다. 도쿄역 개찰구. 그닥, 일본 스타일 같지 않은 도쿄역.사진만 보면 무슨 유럽의 역사를 보는 듯 하다.(네덜란드 암스텔담의 중앙역이 떠오르는건 뭐지..;;) 고쿄로 들어가는 중.. 우거진 나무가 일품이다. 도쿄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도시 중간에 저렇게 넓게 가로지르는 강(?)인지 천인지 뭐를 물이 있다는 것이다.우리나라 청계천의 졸졸졸 개울물과는 달리 물의 양이 꽤 많다. 역시, 도시의 삭막함은 자연이 메꿔준다. 다들 여기서 사진 찍는 곳이라 하여,, 나도 한컷. 정작 돌아다니긴 오지게 돌아다녔는데 고쿄 사진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점심때도 안됬는데.. 벌써 돌아다니기 지치기 시작해져 버린.. 홍쌤..ㅋㅋ 고쿄 길거너에 있는 분수.. 2006. 5. 4.
쓰키지 어시장 하네다를 빠져나와 처음 간 곳은 쓰키지 어시장. 우리나라 노량진 시장 격인 이곳은,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도깨비 여행족들이 오전에 도착해서 갈만한 장소로 사료된다. 가는법 : 아래 블로그 포스트 참조. http://blog.naver.com/nomad_ddanzi/40012495345 쓰키지 장외시장 간판 하나 사먹었는데, 대략.. 실패가 아니라 생각했으나, 먹기엔 좀 짰다..-.-그냥 암생각 없이 골랐는데, 생선알이 밥 속에 있었다.맛은 둘째치고 짜서 먹기 힘들었다. ㅠㅠ 어시장이라 그런지 주먹밥 속 도 생선알 종류인듯 싶다.일본어를 모르니 대충 찍을 수 밖에..;; 어시장인 만큼, 사시미 빠질 수 없다. 그렇다. 일본에서도 시식코너는 있었다.두부인지 오뎅인지 알 수는 없지만, 먹어보니 생각보다.. 2006. 5. 4.
도쿄 도청 도쿄 여행 둘째날 아침에 찾아간 도쿄도청.. 보통은 야경을 보러 가는곳인데, 도쿄 첫째날 밤에 피곤에 지쳐 오질 못한 데다가,둘째 날 밤은 도쿄타워로 일정이 잡혀 있어, 환할 때라도 한번 올라가보자란 맘에 왔는데.. 휴일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튼.. 뭐때문인지 문을 닫아 못들어갔따... ㅠㅠ(당췌 일본어로 적힌 지라..;;) 신주쿠 역에서 생각보다 멀어서, 오지게 걸었는데...여튼 맥이 빠졌지만, 건물 사진이라도 찍겠다고 찍은 사진인데, 서울로 와서보니 이상하게 맘에 드는 사진.. ※ 신주쿠 역에서 도쿄도청까진 생각보다 멀다.. 걸어서 15분 정도..-.-;; 2006. 5. 1.
도쿄 여행하며 가장 많이 써먹은 일본어 1. 쓰미마세 (실례합니다)-> 길 물어볼 때, 길가다 사람이랑 부딪혔을때2. 하이 (예)-> 뭐든.. 암때나 사용 가능.. -_-;3. 고레오 구다사이 (이거주세요)-> 음식을 시키거나, 뭘 살 때4.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감사합니다)-> 뭐든.. 내가 물어본걸 말해줬을 때 여기에.. 미리 알아볼 걸 했던 일본어는,, "고치소오사마데시타 (잘먹었습니다)" 음식점에서 뭐 먹고 그냥 휙 나오기 미안할 때가 있더라고..-.-;; 여튼.. 생활에 정말 필요한 단어는 정작 몇마디만 알면 된다는 것이지..;더 많이 알면 더 많이 물어볼 순 있겠지만..ㅎㅎ 첫째날 밤에 오다이바에서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던 레스토랑 노천에서 저녁으로 먹었던, 피자.감자랑 바실(?)이 들어간 피자인데, 맛있어서 혼자 다먹었삼..ㅎㅎ .. 200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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