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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시부야까지 걸어내려오느라 힘들었던지... 시부야에선 사진은 거의 안찍었다..ㅋㅋ 넘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다..ㅠㅠ 롯데리아에 그냥 들어가서 암것도 안시키고 앉아서... 지나가는 일본사람들 구경도 하고, 피곤함에 잠깐 눈도 붙여 주시고... 여행책 보면서 남은 일정 정리도 하고.. 그랬다. 성인 오락실 홍보하는 아줌마 같음..;사진찍는걸 좋아해서, 들이대면 표정이 막 나옴...ㅋㅋ 왼쪽의 거대한 약국..(?) 그리고 오른쪽은 거대한 G-SHOCK 튀김이 먹고싶어서.. 돌아다녔는데,은근.. 덮밥이나, 라면 류의 음식은 많은데...튀김류가 안보였따..ㅠㅠ 결국 튀김이 들어간 소바를 먹었삼..;;80% 정도 익은 게란과 미역.. 소바.. 튀김...사진은 그냥 그렇게 나왔지만,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완전 맛나.. 2006. 5. 24.
도쿄 hhstyle.com 도쿄의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내려가는 캣 스트리트에 위치한 hhstyle.com 캣 스트리트를 걸어 내려가다가..디자인 샵인듯 해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었다..-.- ㅋㅋ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완전 럭셔리한 가구들 구경에 맘에 들었던 곳. 나무화분 옆에 쓰레기통은 원래 저렇게 비스듬한 컨셉이다..ㅎㅎ hhstyle.com 에서 파는 의자들의 미니어처들.. 다양한 디자인 의자들이 한쪽 벽 전체를 채우고 있었다. 일본서 발견한.. 우리회사 의자..; (허먼 밀러사에서 제작한) (우리회사 휴게실 의자도 있었는데..;;;휴게실 의자도 디자인 제품에다 비싼 거였다는 걸 여기서 알았다;) 완전 모던한 가구들.. 저 뒤로 보이는 서랍장 중 하나는 가격이.. 2천만원 대라는 사실..-_-;; .. 2006. 5. 15.
하라주쿠 - 캣 스트리트 신주쿠 도쿄청사를 허탕치고, 하라주쿠로 바로 향했다. 원래 나의 계획은 요요기공원을 거쳐 하라주쿠 까지 걸어가는 것이었지만... 전날의 피로로 인해,,, 기냥 지하철로 이동. 타케시타도리 입구 아이스크림 같던데.. 넘 달을거 같아서 스킵스킵..;; 슬슬.. 배가고프신데, 그래도 크레페 하나는 먹어줘야 겠단 생각에...이왕 먹어줄 거면, 책자에 나온데서 먹어주잔 말이지..이집 바로 맞은편에도 크레페 가게가 있고..계속 하라주쿠 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찮게 크레페 가게가 등장한다;; 예전, 파리에서 크레페로 한번 실패한 경험을 살려..최대한 심플한 걸로 주문.. "초콜렛 시럽 & 바닐라 아이스크림" 딱,, 너무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면서 달작지근.. Good! 크레페 1개, 350엔 길을 헤메다가 들.. 2006. 5. 13.
오다이바 - 아쿠아시티, 코카콜라 전시관 어서옵쇼..~ 하는 입구의 곰팅이. 코카콜라 전시관이라기 보단, 코카콜라 제품 판매점..; 코카콜라 요요. 옛날 요요가 한창 유행했던 시절.. 코카콜라 요요의 부드러움에 반했었다지..;친구가 갖고있던 코카콜라 요요를 그리 부러워 했건만..;;; ㅋㅋ 코카콜라 곰 미니어쳐 같은게 있으면 하나 살까.. 했는데, 없음.. -_-; 2006. 5. 13.
오다이바 - 비너스포트 & 덱스 유럽 스타일로 꾸며놓은 비너스 포트.. 도쿄는..어딜가나 크레페를 판다..;; 이탈리아의 젤라또 같은 아이스크림처럼 보임.. 라스베가스 한 호텔을 본따 만들었다는.. 인공 하늘. 레고.~ 다이바 리틀 홍콩 홍콩을 본따 만들었다는데.. 이거이거.. 여엉...별루였삼..-_-; 인절미 비스므리하게 보이던.. 안먹었다..-_-;ㅋ 신라면을 판다..-.- 우산꽂이. 일본사람들은 유독 장우산을 많이 쓴다. 접이식은 별로 안쓰더라.. 아이팟 관련 제품이 늠 많다..우리나라에선 이런거 파는데 찾으려면 찾아가거나 주문해야 되는데... 가운데 허연고 길다란 것이.. 가습기다..;길다란 통 위로 습기가...!! 디자인 제품인 듯. 일본 디자인 전화기 종류별 콘돔.. -_-; 애들이 보면 사탕인줄 알고 사달라고 하것다..-0- 2006. 5. 13.
아사쿠사 - (수상버스) - 오다이바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를 향하기로 했다. 약 6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여행가기 전엔 좀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아닐까 했지만.. 아침부터 걸어서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던 나에겐, 완전 딱 필요한 휴식 타임이었다.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 타는곳을 발견하는건 어렵지 않다. 그냥.. 큰길로 나와 두리번 거려서, 위에 건물만 찾으면 된다. 이 건물을 따라서 가다보면, 수상버스 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다. 수상버스 정류장. 이미지 출처 : 제이트래블 사이버틱 해보이는 수상버스. 요렇게 다양한 수상버스가 있다. 도쿄 수상버스 노선(첨부파일로 더 큰 이미지 첨부) 난 아사쿠사 ->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까지 가는 티켓을 끊었는데, 중간에 배를 갈아타기 때문에 티켓을 2장을 준다. 생각보다.. 수상버스 노선이.. 2006. 5. 7.
아사쿠사 주변 헤메기 아사쿠사 주변엔 볼거리가 참 많다. 여러가지 상점도 많고, 기념품도 많고....골목골목 너무 많고, 골목마다 다양해서 완전.. 헤멨다..--; ㅋㅋㅋ 중간에 맥도널드 들어가서 화장실도 이용해 주고..~ 아사쿠사 절 앞쪽에서 파는.. 튀김. 내가 먹은건 오른쪽에서 두번째 것, 감자맛.. 150엔 바삭바삭 튀김 안에, 단팥빵 팥고물 같은..감자고물이 들어 있다.맛있음..히히..~ 가면도 팔고....~ 일본 전통식의... 인형들도 팔고.. 주변을 헤메다가 들어간 성인 오락실...분위기가 여엉..;;;대낮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같이 아저씨나 할아버지들만 있다..; 어딜 가나 자전거가 많은 일본, 뭔가 하고 들어갔더니,, 경마를 하는 곳이었다.저기서 파는 것들은.. 말에 대한 프로필 or 경마 관련 잡지, 신문들... 200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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