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215

앤디 워홀 팩토리 展 지난 주말, 앤디워홀 팩토리 전에 다녀왔다. 굉장히.. 유명인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고 색상이 눈에 띄기 때문에.. 작가는 모르더라도 작품들은 보면 한번쯤은 봤을 법한 작품들이 많다. 게다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리움'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터에... 리움도 볼 겸 겸사겸사 가보게 되었다. 티켓은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면.. 1인 4,900원.. 앤디 워홀 작품이 그닥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지도 않고.. 작품들이 큼직큼직 한데다 색상도 시원스러워서.. 가볍게 볼만하다. 미리 예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추천.. 전시를 보고나서는, 근처 이태원을 구경하면 딱 좋다. ㅎㅎ 2007. 5. 7.
웹 진화론 저자: 우메다 모치오 다른사람들은 다들 일찍 본 책인거 같은데.. -_-;; 검색해보니 이 책 본 사람이 무지 많은듯..;; (요즘에 그렇게 옜날보다 책을 안읽는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볼 사람은 알아서 많이 읽는다는 것..;;) 우리 생활과 너무나도 밀접해진 '웹(Web)' 이라는 것이 과거에서 현재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나름 알기쉽게 말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구글'이란 기업을 그 중심에 두고 이야기 하고 있다. 회사일에 치중해 오느라.. 업무 외적인 지식들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는데.. 그동안 놓치고 지나간 것들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었다. 가볍게 웹이란 어떤것인지 전반적인 지식을 얻고 싶다면 권해주고 싶다. 사실 웹 쪽에서 일을 해온지 좀 되었지만,, 이쪽의 흐름은 참 빠르기도 해서.. .. 2007. 4. 29.
지식시장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학교다닐 때 썼었던 레포트 같은것들을 모아서'네이버 지식시장'에 올려놨었다. 가격은.. 싼것도 있고 어느정도 나가는 것도 있고... 근데.. 판매가가 1000원이라고 하면 나한테 돌아오는건 거의 50% 정도..-_-; 네이버가 너무 뜯어간다...ㅋㅋ 그래도.. 여태까지 판매해서 나한테 돌아온 금액이 13만원 정도인걸 보면... 그냥 하드에 썩히는 것 보다는 낫지 않소...ㅎㅎ; 1년에 한번정도 출금하는데.. 3-4만원 사이 금액정도 나온다. 돈이 엄청 벌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번 출금하는 기분이 쏠쏠하다..ㅋㅋ 대체적으로 잘팔리는 건.. 구하기 힘들거나 정말 살것 같은 것들.. 또는 경영이나 교양과목 관련 자료들이 잘 나가는 듯.. 2007. 4. 24.
Google Night 오늘 아셈타워에서 있었던 구글 나이트행사에 다녀왔다. (아셈타워도 건물 좋더라..~) 난 무슨 행사장 같은걸 빌려서 하는 런칭행사 비슷한 건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한번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2-30명을 초청해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거라, 앞으로도 참석후기는 인터넷에 많이 검색이 될듯 싶다. 우선.. 워낙 '구글'이란 회사가 작년 미국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로 뽑히고, 세계적을 주목받는 기업인 만큼.. 이번 한국 R&D센터 설립 소식에 관심이 많이 갔던 데다가.. 일반인을 초청해서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여 조금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다. 참석을 해서 보니.. 매 행사때마다 스페셜 게스트라고 하여.. 미국 본사 사원중 한사람이 PT를 한다고 하.. 2007. 4. 19.
자유의 여신상 뉴욕에 있을 때, 날씨가 맑은 날이 없다가... 드뎌 귀국하기 3일전쯤이었나... 해가 짠~ 뜬 것을 보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로 했다. 나의 여행계획은.. 언제나 대략 그날 결정되는... 시츄에이션..ㅋㅋ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 위해선, 세로로 길다란 맨하튼 섬 끄트머리에서 배를 타고 리버티섬으로 가야 한다. 물론.. 그냥도 보이긴 한다만..;; 대략.. 이날도 조낸 춥고 바람 부는 날...;; 뉴욕의 겨울은 조낸 춥다고!! 리버티섬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선 Red line 전철을 타고.. South Ferry 역(종점)까지 가야한다.. 911테러가 났떤 곳이 근처라.. 한때 지하철 역이 폐쇠됬던 것 같은데.. 뭐.. 여튼.. 지하철 맨 앞 4칸까지만 종점에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종점 전에.. 2007. 4. 15.
카르페 디엠 저자 : 존 블룸버그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삶에 충실하라. 카르페 디엠..! 자기개발관련 책으로는 오랫만에 이런 류의 책을 읽었다. 사실 이런 내용인지도 모르고 샀다.. -_-;; 그냥.. 귀에 걸쳐 들어본 '카르페 디엠'이란 단어가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산 책이다..;; 이 책은, 일만을 바라보며 정신없이 살아온 직장인이 어느하루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 과정에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건 바로 현재의 시점에 충실하라는 것을 깨닳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나 역시 작년까지 오로지 직장 일을 우선순위에 놓고 살아왔던 지라... 어딘가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고... 현재를 중요시 하는 부분이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 지라.. 그냥 편안하.. 2007. 4. 14.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저자 : 장철진 작년 말에 한가득 구입했던 책 중의 하나.. 돈을 버는 것과, 돈을 모으는 것의 개념의 차이.. 돈을 절약하고, 저축해서 투자하기.. 그리고 아직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집마련, 등등... 확실히 20대에 읽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잘 정리가 되어져 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돈을 모아왔고, 써왔는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사실, 난 그동안 월급의 얼마를 떼서 돈을 모은다는 생각도 안했고, '몇살까지 얼마를 모으자!' 뭐 이런 목표의식도 전혀 없었다.그냥 안쓴 돈은 은행으로.. 남들 한다는 적금, 펀드, 보험 몇개 들고.. 예금 넣고.. 그냥 별 개념없이 월급의 얼마정도만 돈을 저축해 왔다.그러다가.. 시간 되고 맘 땡기고 하면 모아놨던 돈으로 여행가고..... 2007. 4.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