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14 스윙걸즈 웰컴 투 동막골의 표절 논란이 있었던 멧돼지씬의 영화... '스윙걸즈'를 봤다. 초반엔 좀 살짝 지루한 면이 있기도 한데,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 갑자기 애들의 연주실력이 급상승 한다거나... 좀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이런 류의 영화들이 잼있는건 또 그런 것들이 있어서이니...ㅎㅎ 실제 영화를 위해 여자 출연자들이 4개월 동안 연주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영화를 보니 나도 악기를 하나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피아노는 초등학생 때 3년 배우도 완전 때려치고..학교다니면서 단소 배운 정도... @.@ 악기와는 완전 거리가 멀게 살아왔것만...크니깐 뭔가 악기 하나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드는 것이.. 나 늙은 거야??? *.* ?? ㅋㅋ 2006. 6. 20. 산정호수 회사 워크샵으로 산정호수를 다녀왔다. 그런데, 별로 볼게 없었다..-_-;; 흑.. 그냥, 바람쐰걸로 만족.. 한화콘도 저 고인물의 상태가 그닥.. 좋지 않다.. -_-;; 근처 민가 형광등 모드로 되있는걸 모르고 찍어서.. 사진이 퍼렇게 찍혔는데, 왠지 물색깔이 맘에 들게 나왔다.. 강태공..~ 산정호수 산책길 조각공원의 조각, 작품명은 無題 2006. 6. 15. 짝패 이 포스터가, '짝패' 영화가 보여주려는 액션을 제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그야말로, 한국판 "킬 빌" - 킬 필호! -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다. '주먹이 운다'는 그냥 그랬지만,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서 보여줬던 것 같은, 그만의 독특한 액션 영화가 아닐까? 란 생각에 봤는데, 나름 잼있게 봤다. 이 영화에서 류승완은 '감독+배우+제작+각본' 의..1인 4역을 했다는데...이사람 엄청 '액션'을 좋아하나 보다..ㅎㅎ직접 액션 연기까지 할 정도의 감독이라는 게지..... 정말 자기가 만들고 싶었던 영화를 만드는 사람 같아 보여서.. 대단해 보인다.게다가.. 나름 괜찮게 생기기 까지..흠흠.. 동생 류승범보단 200배는 나아 보인다..ㅋㅋ 꾸밈없는 액션 때문에, '순수 액션'이란 단어가 .. 2006. 6. 5. 지상 최고의 게임 이 영화는 1913년 US 오픈 골프에서 영국 골퍼 해리 바돈(Harry Vardon)을 꺽은 캐디 출신의 아마추어 골퍼 프란시스 위멧(Francis Ouimet)의 실화를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다. 골프를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 듯,,그 줄거리를 예측 가능하더라도 감동적인 영화였다. Harry Vardon (좌 : 실제, 우 : 영화) 콧수염 빼곤.. 꽤나 비슷..ㅎㅎ 위멧과 그의 꼬맹이 캐리 2006. 6. 4. 오다이바에서 만난 원숭이.. 저 원숭이.. 넘 웃긴다..ㅋㅋ옷도 왜케 잘어울리는지...ㅋㅋㅋ 원래 더 엄청난 기술을 구사하지만.. 디카로는 초반밖에 안찍었다..캬캬... 건물에서 무료공연을 하는줄 알았더니..나중에 사람들이 저 바닥에 돈을 막 던져준다..ㅋㅋ 원숭이의 고난이도 묘기에 매료되서 나도 몇엔 던져 줬다. 2006. 6. 2. 아사쿠사 뒷골목에서.. 뒷골목에서 만난 어느 가정집 지붕에 메달린... 바람에 하늘하늘..~ 뒷골묵 돌아댕기기..~ 여전히..돌아댕김..~ 2006. 6. 2. 도쿄 여행루트 도쿄 가기전에 공항에서 비행기 시간 기다리면서... 대략 종이에 어떻게 이동할지 동선을 그렸었다.. 위에거 그대로 이동했다고 보면 되는데 중간에 안간곳이 조금 있다. 첫째날은 도쿄도청을 못갔고... 둘째날 롯본기, 요요기공원, 메이지신궁을 안갔다..ㅋ 역명 중간에 숫자는.. 지하철 요금이다.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서 요금을 적어논거라..) 혼자 말도 안통하는 곳엘 여행가다 보니.. 나름 혼자 루트를 짰던 기억이.. 새록하고만...ㅎㅎ 2006. 6. 1.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