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종합운동장 수영장
분당구 야탑동, 야탑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되려나..? 항상 자차로만 이동해서 잘 모르겠네..;
주차장은 꽤 넓고 면도 여러군데 있는 편인데, 수영장 바로옆은 항상 만차인 경우가 많아서 항상 축구장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는 편. 전기차 충전소도 2칸 있음.
50m 랑 25m랑 어린이풀까지 있고,, 성남종합운동장의 경우 잠수풀을 제외하면
탄천 종합운동장의 수영장이 규모로는 젤 큰것 같다.
들어가면 샤워실 옆으로 25m 랑 어린이풀이 같이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50m 풀이 나옴.
50m 는 레인도 많고 젤 꼭대기층이라 개방감도 좋고.. 샤워실도 2년전인가 보수공사한 뒤로 좀 나아졌다.
여름엔 애들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자유수영 표 받으려면 줄서서 기다리는 수준인데,
그 외의 시즌엔 그냥 괜찮음.. 오래되기도 해서 이용하는 사람도 제일 많은 듯..
연령대도 제일 다양함... 여긴 진짜 50m 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엄청 많음...;; 수영 잘하는 분들은 제일 많은 듯.
2021.04.17 -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 다녀옴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성남 종합운동장 수영장
중원구 제일로, 모란역과 수진역 사이인데, 걸어선 좀 거리가 있고, 중원구청 바로 옆에 있다.
50m 수영장과 잠수풀이 있다. 25m 는 없음. 생긴지는 4년 정도 된 것 같음.
여기에서 강습받아본 적은 없는데, 선생님들은 젊은 편인 것 같음.
잠수풀에서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땄었고, 다이빙 오픈워터 실내교육을 받았었다. 관련 글들은 아래 링크로....
25m가 없다는게 단점일 수도 있겠다. 50m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을 테니 말이다.
수영장이 1개뿐이라 샤워실은 야탑보다 크지 않고, 탕도 없다. 샤워만 only
50m 수영장에 레인은 10개다. 한쪽에 관중석이 있어서 천장은 높은 편임.
수영장과 잠수풀이 연결되어 있고 통유리로 구분되어져 있어서,
프리다이빙이나 다이빙 교육하는 걸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젊은 사람 비율이 높은 편. 50m 풀이라 수영 잘하시는 분들이 좀 있다.
주말에 자유수영 가면 원정온 것 같은 분들도 종종 보이고, 20-30대 소그룹으로 와서 같이 수영하는 것도 볼 수 있다.
2022.06.14 - 성남종합운동장 평일 자유수영 7시 타임 이용 (22.6.14)
2022.03.01 -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22.3.1 방역패스 해제 이후 방문
2021.12.19 -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재개장 (21/11/22~) / 거리두기 4단계 / 방역패스 적용
2021.04.03 -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재개장 방문 후기 (거리두기 2단계)
2019/05/10 - 프리다이빙 입문 - PADI 베이직 프리다이버
판교 스포츠센터 수영장
분당구 판교로 (판교 네오위즈 사옥 근처)
판교에 IT회사들 입주하는 시기에 같이 오픈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최근에 지은거에 비해선 좋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 듯..;;
25m 이고,, 휴관일이 야탑과 격주로 달라서 성남종합센터 다니기 전에 야탑 휴관일 땐 판교로 가고
판교 휴관일 땐 야탑으로 가서 이용했음..
예전에 회사 퇴근하고 저녁 8시였나.. 강습을 받았었는데, 당시 선생님이 좀 별로였음..
2023.02.19 - 판교스포츠센터 수영장 방문 후기 (22.2.19)
판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www.snyouth.or.kr/pgyouth/index.do
서판교에 위치, 판교도서관 옆에 따로 있음. 주변에 먹자골목이 있어서 식당이랑 카페가 바로 인접해 있음.
주차장이 별로 크지 않아서, 주말에 갔을 때 난리도 아니었다.
일찍 안가면 자리가 없어서 주변 먹자골목에 주차해야 함...;
25m 풀 5개 레인이랑 어린이풀이 아주 작게 같이 있음.
갔다오고 나서 따로 써놓은 게 없어서 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긴 사람이 진짜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
여기야 말로 기존 분당 사람들이 수영장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곳.. (서판교 사는 사람들만 알듯..)
나도 판교 도서관 갔다가 수영장 표시가 있어서 나중에 날잡고 가본 곳...
어린이풀이 있어서인지 부모들이 따로 앉아서 지켜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아래 사진은 거기에서 찍은 거임..
어린이풀 수심은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어른이 섰을때 무릅 or 허벅지 정도 오려나..?
주말에 갔을 때 레인이 많지 않은데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다. 근데 겨울에 갔어서 사람이 적었을 수도..
평생 스포츠센터 수영장
sports.isdc.co.kr/lecture/guidance/index/SNWOMEN/10006
분당구 판교로, 분당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고,
분당에 오래산 사람들도 여기 수영장이 있는걸 거의 모름...;; (내가 몰랐으니깐)
막상 가보니 도서관 지을때 같이 만들어져서 오래된 것 같은데, 그거에 비해선 시설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기본수심이 1.2m 정도였던 것 같은데, 보통의 다른 수영장보다 깊은 게 인상적이었다.
160인 내가 서면 거의 얼굴만 나옴...;; 다른 수영장은 보통 1m라서 어깨까진 나오는데..;
일단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진짜 주변에 사는 아줌마, 아저씨들 외에 젊은 직장인은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보였다.
황새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spo.isdc.co.kr/centerFacGuide.do
분당구 황새울로, 서현역과 수내역 사이에 있고, 역시 역에서 걸어서는 좀 거리가 있다. 2020년 12월에 오픈함.
25m 수영장, 레인 5개 + 유아풀 + 비데풀.
2층에서 수영장 강습을 부모들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
21년 3월 6일, 드디어 성남 수영장들이 다시 문을 열게되어 수영장에 다녀왔다.
레인이 원래 5개인가,,, 6개를 5개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운영시간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패스하겠고,, 현재 코로나로 인해 선착순 2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토요일 오전 첫타임에 갔는데 나까지 16명인가 수영장 입장 대기자명단에 있었음.
사워실은 최근에 지어서 그런지 키 시스템이 최신이라 좋았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아주 띄엄 띄엄 배분이 되는 것 같았다. 탈의실에서 샤워실까지도 마스크를 쓰고 이동해야 했고, 샤워실 물건두는 곳에 마스크를 두고 수영하러 갔다가 와서 샤워 후에 마스크를 쓰고 탈의실로 이동하도록 되어있다.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굉장히 내부가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레인은 5개중에 3개만 운영한다. 그냥 5개로 운영하는게 더 나을것 같긴 한데,, 레인에 사람이 몰리는건 괜찮은 건지..;
입장할때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난 신분증에 있는 주소지는 성남이지만 실제 주소지는 서울이다.
근데, 회사가 성남에 있는거라 집에 있던 재직증명서를 가져갔고, 주민번호를 실제 조회를 해서 실거주지 확인하고 다른경우 재직증명서와 대조해서 성남시 회사 재직인게 확인되야 입장권을 발권해 준다. 이런 경우 대기자명단 작성시에 미리 말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았음...
근데 처음과 끝 수심이 1미터 정도밖에 안되서 너무 얕은 느낌이 있었다.
수영장 가운데만 1미터 25cm 정도라고 써있었던 것 같은데.. 수심이 좀 더 깊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센터 내 설명은 아래 성남정책 블로그에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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