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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다이빙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 다녀옴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성남종합운동장 쪽으로 수영을 다닌 뒤로는 야탑쪽으론 잘 가질 않는데,
오랫만에 코로나 기간에 어떤지 보려고 오늘은 야탑에 탄천종합운동장으로 갔다왔다. 

주차장이 널널하겠지~ 하고 원래 주차하던 수영장쪽에 주차하고 신나게 걸어갔는데 입구가 막혀있음..;
지상1층 입구로 돌아서 오라고 써있는데,, 수영장 입구쪽에서 지상으로 가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순간 벙쪄있다가 다시 차를 빼서 지상1층으로 올라가서 빙상장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1층 입구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QR체크인 후, 다른 종목들은 1층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수영은 또 지하2층 수영장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란다..;
지하로 다시 내려가서 수영장 입구에서 자동판매기를 통해서 일일입장권을 결제했다. 

황새울이나 성남 모두 1층에서 한번에 티켓팅을 했는데, 야탑은 또 다른 방식일세...;

다른곳에 비해 샤워장 자체가 좀 크다보니, 샤워장에 사람이 진짜 띄엄 띄엄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샤워기 자체에 거리두기로 쓸수 없게 안내판을 걸어놔서, 상대적으로 좀 쾌적했던 듯.. 

근데 수영장이 25m풀은 아예 입구를 막아놓은 것 같았다.
사이트 공지사항에 그런 내용은 없었는데 50m 풀만 운영하고 있었다. 
난 뭐 어차피 50m 풀을 쓰러 간거라 상관은 없었는데.. 

탄천수영장 50m풀의 좋은 점은 수심이 깊은 것... 오랫만이라 잊고 있었는데,, 
입수하고 나서.. '그래 여기가 수심이 깊었지..' 싶었다. 
그리고 햇빛이 좀 들어오는 구조라 자연광이 조금 있는 상태라서 그것도 좋고... 

그런데 수영기록 같은걸 볼 수 있는 시계가 원래 출발지점과 끝지점에 하나씩 있는데 출발지점 시계가 사라져 있었다.;; 약 교체때문인지, 고장나서인지 모르겠지만,, 시계를 전광판으로만 봐야해서 좀 불편했음.. 

어쨌거나, 사람이 없어서인지 물도 깨끗하고 수심도 깊고 해서 좋았다. 
레인 1개에 사람은 4명~5,6명 정도..? 오늘 내가 있던 레인은 4명이었던 것 같다. 

코로나 전보다 사람이 5분의 1 정도로 줄어든 것 같다. 게다가 남녀로 나뉘니 여자 샤워실은 엄청 여유롭고 쾌적하다.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선, 수영 환경이 너무 쾌적해서 좋음..;; 

다만 운영시간이 성남보다 적다..; 그때 그때 시간에 맞춰 이용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