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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 오늘 오랫만에 수영하러 수영장에 다녀왔다. 원래 다니던 올림픽스포츠센터로 가려다가 시설이 좋다고 하는 '탄천종합운동장'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일일 자유수영이 3,000원으로 완전 저렴하다는 장점이!!!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자유수영이 5,500원) 집에서 좀 먼 편이긴 하지만, 뭐.. 자가용으로 15분 정도?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보다 일일입장료도 싸고, 물도 더 깨끗하고, 50M 풀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좋다는 소리만 듣고 한번도 안가봐서 오늘 도전!! 주차장이 옛날에 무료였던 것 같은데 오랫만에 가보니깐 유료로 바뀌어서 들어가면서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나 운동장 이용 회원들한테는 공짜다. 일일 입장권은 '무인 티켓 발매기'를 통해서 구입해야 하는데 신용카드로도 간단히 결제가 되서 좋.. 2009. 10. 11.
제주 이곳 저곳.. 제주도 갔을 땐,,, 친구들과 가서 그랬었나... 그닥 주변 사진들을 거의 안찍었던 듯... 근데 어디였는지 장소가 가물가물 하다..ㅋ 김녕미로공원 함덕 해수욕장 대명콘도 바로옆에 위치, 모래도 곱고... 무엇보다 바다 완전 이쁨...ㅋㅋ 제주 1100고지 더 멋진데.. 사진으론 요만큼 밖에 안찍혔다.. T.T 제주 1100고지 이뻤던 곳,,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던 곳.. 주상절리 탁 트인 바다와 멋진 절벽을 볼 수 있었던 곳.. 신라호텔 저녁 부풰를 먹으러 갔던 곳... 럭셔리한 분위기에 맛난 음식.. 성산 일출봉 멋진 곳이었다.. 근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몰랐으... ㅠㅠ 담엔 꼭 정상에 가볼거다.. 섭지코지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해녀 아줌마들 많이 볼 수 있는 곳.. ~ 2009. 10. 11.
제주에어 제주도 갔다온지 2년이나 다되가는데... 지금에야 올린다..-_-;;; 영수증 같이 생긴 저 종이가 탑승권이었다는... 공항에서 비행기 앞에까지 태워다준 버스.. 나름 주황색이 잘 어울리는 작은 비행기였다. 저가항공은 처음 이용해본 거였는데... 생각보다 이착륙이 스무스했던 기억이... 이렇다할 기내 서비스는 없지만, 뭐.. 오래 가지도 않는데 그런거는 없어도 상관없고.. 가격이 더 저렴해지면 좋을듯.. ㅎㅎ 2009. 10. 11.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국내도서저자 : 애니 체니 / 임유진역출판 : 알마 2007.08.13상세보기 잠시 있었던 게임회사의 자선 바자회에서 5천원 주고 구입했던 책이다. 사놓고 책장에만 꽂아뒀었는데.. 드디어 다 읽었다..ㅋ 나름 무시무시한(?) 제목의 이 책에 대해서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다들 표정이 영 안좋아지면서.. @.@ 나보고 그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던데..ㅎㅎ 이 책이 픽션이 아닌 논픽션이란걸 이야기해주면, 반응은 더 흥미롭다..;; 사실 이 책을 읽고나니.. 시체를 판다는 게 정말 그럴싸하다.. 돈만 생각하면,, 오히려 안파는게 이상할 정도....ㅎㅎ 어쨌거나.. 좋은 마음으로 기증된 소중한 시체가, 돈에 눈멀은 업자들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이란건 사라지고, 돼지고기처럼 잘려서 부위.. 2009. 10. 9.
도쿄 타워 도쿄타워국내도서저자 : 에쿠니 가오리(Kaori EKUNI) / 신유희역출판 : 소담 2005.10.17상세보기 예전에 영화로 봤던 '도쿄타워'랑 다른걸 산다고 구입했는데.. 열어보니 같은 작품...;;; 난 내가 보지 못한 내용을 읽고 싶었는데..-.- 사실, 파리갔다 오면서..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산 소설이었는데.. 엉뚱하게 초한지를 먼저 읽게되서.. 쩝..;; 뭐 여튼간에... 40대의 여자와 갓 스무살 된 남자의 사랑 이야기.. 라고 말하면 뭔가 좀 그럴듯 해 보이다만... 사실.. 20살짜리 남자애가 엄마친구랑 사귄다고 하면... 다들 이게 멍미... 한다는.. -_-;; 그래도, 소설 속에서 말하는 사랑에 대한 글들은.. 참 이쁘다는.. 하지만... 난 그렇게 못할듯...; 영화를 다시 봐야겠.. 2009. 10. 1.
봉주르 오랫만에 친구와 남양주에 있는 봉주르에 다녀왔다. 회사 퇴근하고 저녁먹고... 바로 차로 달렸더니 집에서 한 40분 걸렸나..? 이번이 5번째 정도 됬던 것 같은데... 역시나 사람들 많고.. 분위기는 여전히 좋더라. 바람 쐬고 와서 좋았다. 금요일 저녁은 이럴 수 있음이 좋다. 2009. 9. 26.
초한지 2-5 초한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정비석 (범우사, 2003년) 상세보기 초한지의 나머지를 다 읽었다. 2권까지는 금방 끝냈는데.. 진정 초나라와 한나라의 이야기가 시작되고부터 뭔가 이야기가 지루해져서..;;; 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의 이야기... 사실 이게 초한지의 주요 내용이 맞는데.. 어째 소설 앞부분에 등장하는 진나라 이야기가 더 잼있는 건지...ㅋ 아무래도 싸움이 많이 등장하다 보니... 병법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등장하는데... 소설 중간부터는, 그 싸움이 그 싸움 같고... 1권만큼 재미있게 보질 못한 듯 싶다. 같은 이야기의 반복같이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그나저나.. 타고난 제왕은 없다. 주변의 사람들이 왕을 만들어 간다는 게 진리인 듯.. 요즘 TV서 하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 200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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