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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하슬라 지구는 둥글다...~ 다시 찾아간 눈쌓인 하슬라. 2007. 2. 20.
11분 파울로 코엘료 http://www.paulocoelho.com/ 오랫만에 읽은 소설이다.. 회사를 옮기면서, 출퇴근 시간이 길어진 관계로... 버스안에서 읽기 시작한 책. 버스에서 책을 읽는 것은.. 가끔 토나오는 일이기도 하지만,, 책 읽기에 굉장히 좋은 기회인 듯.. 우선,, '연금술사'를 잼있게 본 관계로.. 한동안 서점 제일 잘보이는 자리에 위치해 있던 것이 생각나서 읽게된 책이다. 제목인 '11분'이 어떤 의미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대략 내 생각과는 전혀다른... 의미였다..; 인생을 결정짓게 되거나.. 큰 전환점을 주는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사실 책 속에서의 '11분'은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의미한다. 소설은 기본적으로 브라질 출신 창녀 '마리아'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 2007. 2. 13.
NY & DC 에서의 숙소 뉴욕에서의 숙소.. 브로드웨이 호스텔.-> 8인용 남녀 믹스룸이었다. 가격은 1박에 17달러 (엄청 싼거지.. 가격에 매료되어.. 계속 머물어 버림;;) 지하철과 가까워서 시내 중심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우선 매일매일 침대시트며 이불과 수건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방도 별로 안추웠고.. 샤워기에서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ㅋ 남녀 믹스룸인 이유로.. 새벽에 한두번은 코고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는 단점...;;가끔 외국 남정네들의 빤쓰만 입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워싱턴 D.C 에서의 숙소는 힐탑 호스텔.-> 여자 4인실. 가격은 1박에 22달러. 4인실이었지만, 사실 2명이서 잤다는거..;; 워싱턴은 뉴욕보다 인기가 없는 것인지.. -_-;;그나마 나랑 같은 방이었던 여자애는 직장.. 2007. 2. 12.
NY City 2 뉴욕은 12월 크리스마스 전부터 미친듯이 세일에 들어간다고 한다.. 난 1월 중순에 가서 그런지.. 그닥 맞는 사이즈도 없고... 구경만 좀 한 듯.. 그래도 찾아보면 살만한 것이 있었을 텐데...;; 이거 원... 겨울에 여행가서 옷 고르기란... 옷 한번 입어보기 위해, 가방 벗고, 외투 벗고.. 너무 땀나는 일이었던 게지.. -_-;; 2007. 2. 12.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회사 퇴사 전, 마지막으로 신청했던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완전 비싼 티켓 덕분에 고민했지만... '노트르담 드 파리'의 좋은 기억 때문에.. 좀 부담스러웠지만 신청했다.. (R석 15만원.. -> 2장에 18만원 정도에 구입) 공연은 좋았다. 우선, 줄거리가 간단하고, 이해하기도 쉽고.. 고전작품을 굉장히 현대적으로 잘 만든 뮤지컬이다. 시각적으로는 우선, 빨강과 파랑으로 분리되는 몬태규, 캐플랫 가문의 대비.. 현대무용이 많이 들어간 군무.. 여러 조명을 사용하여 무대에 임팩트를 줘서 보는 즐거움이 많았다. (조명 사용에 대한 부분은 노트르담 드 파리와 비슷했던 듯..) 주요 배우들 모두 각각 솔로 파트가 다 있고, 노래들도 전체적으로 많이 지루하지 않았다. 좀 아쉬웠던 점이라면,, 줄.. 2007. 2. 12.
나에게... 왜!! 추운 겨울,그것도 길지도 않은 10일 동안 머나먼 뉴욕에 갔냐고 물으신다면... "뉴욕 갔따 왔다고 하면, 뽀대나잖아.. ㅋㅋ 그리고 내가 이때 아님 언제 뉴욕엘 가보겠냐구... " ㅎㅎ 2007. 2. 2.
MOMA의 할머니들.. 그림을 너무 좋아하던 할머니들... 넘 귀여웠으.. ㅎㅎ 200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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