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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9

감기 나이먹으니 감기에 더 잘 걸리는듯 @.@ 운동 조금만 쉬면 이런거 같다;;; 음냐 ㅠㅠ 2017. 4. 3.
기침, 후두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서 기침감기를 달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로 나에게 그전엔 거의 없던 기침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래 코가 안좋아 알러지 비염과 친구먹고 살아오던 중에 이렇게 또 새로운 친구가 생기다니;; 작년말에 따뜻한 싱가폴과 발리에선 날이 좋아 그런건지 기침이 하나도 없었는데 한국에 돌아온 뒤에 다시 기침이 간간히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 오랫만에 다시 동네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말로는 후두염이랜다. 내가 말을 보통사람들보다 많이해서 그럴수 있다는거다. 으잉?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곰곰 생각해 보니 최근에 기침을 안하다가 파게될 때가 점심먹고 커피마시며 수다떨고 조금 뒤거나,, 회의실에서 말을 하다가,, 인 거다. 근데, 희안한건 자다가도 갑자기 기침이 날때가 있는데 이건 뭐지? 여튼 후두염 .. 2017. 2. 25.
중국어 배운지 10개월?? 2016년 작년에 중국어 배우기 시작해서, 책 2권이 끝났다.물론,, 그 책에 나온 단어를 다 모른다...;;;; ㅋ 공부 좀 하고 시험을 봤어야 하는데,, 지난주에 공부를 많이 못하고 시험을 봐버렸;;; 원래 중국인 원어민 선생님이랑만 1:1 수업으로 받다가,,기존 선생님이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선생님 부족으로 인해, 부원장님한테도 1시간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그래서 수업 2시간중에 1시간은 한국인 부원장님한테 문법설명을 듣고1시간은 중국인 선생님과 듣기, 말하기 수업을 듣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생초급일땐 발음, 성조, 단어와 중국어와 친해지는 게 중요했다면,,레벨이 올라갈수록 문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한국인 부원장님한테 물어보고 설명듣는 것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 중국인.. 2017. 2. 22.
今天 二月1号, 星期三 从今天,我会开始写日记。为了用汉语。 아, 이 짧은 중국어를 어찌할꼬,,, 2017. 2. 1.
집에서 빈둥거리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나는 집에서 시간보내는 것도 꽤나 좋아하는 것 같다.빈둥빈둥,, 회사다니며 하지 못했던 이런저런 일들을 하는데엔 집이 최고다.. ㅎㅎ 이번 명절연휴엔 책좀 읽어야 겠다,, 독서에 넘 신경을 못쓰는 것 같다. 2017. 1. 27.
끄적거리기 신년이 됐는데 별 생각도 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다. 아직 새해의 다짐 같은거 생각도 못했다. 서른일곱의 시작이 그렇게 지나가는 듯 하여 잠깐 끄적여본다. 작년에 드디어 관심만 갖고 있다 배우기 시작한 것들이 있는데,, 첫번째, 서핑의 매력에 빠져 연말에 발리까지 다녀오게 되었다.바다 위에 찰찰(?) 소리와 함께 보드로 물위를 스치는 그 느낌은 정말 너무 좋다. 물위에 가만히 떠있기만 해도 앉아있기만 해도 너무 좋더라. 두번째,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나와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나서 정말 잼있게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됬다. 올해 중국인 선생님이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할지 나와의 케미가 좋아야 할텐데 조금 걱정스럽다. 계속 중국어는 공부하고 싶어졌는데,, 나와 .. 2017. 1. 16.
요즘 코청소를 열심히 하는 중 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나오는데,, 코청소를 시작했다. 코청소기를 사면서 식염수를 샀었는데, 사고보니 방부제가 들어간 식염수..;;;; 이것도 제대로 알아보고 사야 하는 거였다니..;; 최근에 감기 때문에, 목 가글용으로 소금물을 만들었다가 이걸로 코청소도 하면 되겠다 싶어서 해봤는데,,이거 생각보다 괜찮네,, 집에서 그냥 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들어서 하는게 돈도 절약되고 생각보다 농도맞추는것도 어렵지 않고..콧속이 뻥 뚤리면서 코 안이 상쾌해 진다. 코를 휴지로 풀다 보면 코주변도 다 헐고 아프고.. 휴지도 낭비되고 안좋은데,코청소를 하면 콧물도 한번에 빼주기 좋고, 코가 헐지도 않고 좋은 듯... 자기전에 한번만 하고 있는데, 집에 있을 땐 여러번 해줘도 좋을듯... 찾아보니 하루에 2-3번 해주.. 201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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