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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보스톤 메가버스 타고 이동 넘 옜날 정보가 되버렸다... 그래도 아직 메가버스 안없어지고 살아있는 듯... ㅋ 버스내에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게 콘센트가 의자 뒤에 있다. 보스톤으로 갈때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 같고.. 한국인도 몇 있었다. 보스톤을 당일로 다녀오는 사람도 있던데... 난 당시에 1박을 생각하고 갔었고... 블리자드 덕분에 4일만에 탈출했는데 보스턴을 하루만 다녀오기엔 좀 아쉬울 것 같다. 보스톤 도시 자체의 분위기가 뉴욕이랑 많이 달라서... 최소 1박은 하고 좀 시내를 많이 돌아다녀보길 추천한다. 아무래도 학교가 많고 우리나라로 치면 분당같은 느낌의 도시랄까.... 꽤 정비가 잘 되어있고,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다. 걸어다니면서 샵 구경하기에도 좋고.. 우리나라처럼 십자가 박힌 교회를 엄~청 많이 볼수가 있는데, .. 2022. 8. 8.
보스턴이 생각나는 오늘.. 자가격리 마지막인 오늘.. 비가와서 쇼파에 앉아 비오는 창밖을 내다보고 있자니... 블리자드로 도로가 셧다운되어 보스톤에 갇혀있던 때가 생각나서 그때 사진을 다시 찾아봤다. 이날 이후로 매년 1월 중순에서 2월초 사이에 미국 뉴욕근처 동네에는 항상 어마어마한 블리자드가 온다는 뉴스가 매번 귀에 들어온 듯... ㅎㅎ 이사진 찍을때만 해도.. 셧다운 직후.. 오후 3시 이후부터 모든 대중교통이 끊겨 나갔다가 숙소로 일찍 귀가해서 찍었던 사진이다. 숙소가 규모가 크고.. 2층 식당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을 보기에 참 좋았다. 미국에 있는 호스텔중에 거의 탑 정도의 시설을 자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보스톤 숙소..ㅋ 진짜 시설 깨끗하고 화장실도 넓고 혼자쓸수 있고.. 수선도 맘대로 쓰고.. 설겆이해주는 사.. 2022. 8. 8.
포르테 핸들소음, 핸들 커플링 MDPS 교체 차가 이제 10년이 넘다 보니 진짜 하나둘 씩 고장이 나기 시작하나 보다. 핸들 움직일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소리나는게 심해졌다 싶어서, 공업사로 가보니 핸들 커필링이라는 부품을 교체하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면서 보통 대부분 국산차들의 경우 무상으로 AS를 한번정도 해준다고 하면서, 기아차에 전화로 물어보라는 것이다. 기아자동차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차량번호 불러주고, 핸들 커플링 AS가 가능한 목록에 내 차가 있다고 확인받은 뒤, 동네 기아자동차 정비소로 가서 정비신청을 했다. 2010년식이라 10년이 지났지만, 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당장은 부품이 없기 때문에 정비예약을 하고 가면 된다고 해서 예약하고 옴... + 무상으로 수리받았다. 8시반에 입고했는데.. 수리됬다고는 10시반쯤 온 듯... 2022. 8. 8.
밤의 여행자들 - 윤고은 장편소설 코로나 자각격리 중에 읽은 소설이다. 격리중에 너무 넷플릭스만 보기에 나 스스로에게 좀 미안해서 활자책을 간만에 꺼내봤다. 이전 직장 다닐때 도서포인트로 구매했던 소설인데, 이제사 읽었다. 이 책을 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다.. 아무 사전 지식 없이 읽게 되었는데.. 여행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휴가차 떠난 재난여행지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 "재난 여행" 재난이 발생한 곳을 여행하는 재난 여행 상품이라니.. ㅎㅎ 실제 이런 상품이 나온다면 뭔가 욕을 잔뜩 먹을 것 같은 상품인데.. 재난여행상품을 파는 여행사의 여행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고요나'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미 소설 첫부분에 우리나라 남해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시작하는데.. 우리나라에 재난이라... 경주 지진이나.. 세월호.. 양양 산불.. 2022. 8. 7.
샥즈 오픈스윔 사전구매 완료 원래 자유수영할 때 쓰던 이어폰이 고장나서 검색해보다가 샥즈 오픈스윔 제품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급문자 받음... 아... 겁내 긴 시간이었다.. 링크 눌러 들어가니, 문자받고 들어온 사람들이 넘쳐나는지 홈페이지 먹통되버림... ㅋ 와..이러다 품절되서 나 또 못사는거 아니야...?? 란 생각에 이런저런 시도하다 그냥 포기.. ㅋ 좀 시간이 지나고 해보자... 하다가 볼일 보고 3-4시간 후에 들어가니깐 사이트 복구된건지 멀쩡해져서 구매완료. 사전구매 할인쿠폰 만원 + 적립금 3000원 사용해서 실제로는 192,000원에 구매했다. 물소리 들으면서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노래 들으면서 운동하면 진짜 심심하지가 않은데... 그동안 좀 심심했는데 다행히 자가격리 끝나고 운동 다시 시작.. 2022. 8. 7.
습식 타올 활용법 (수영장 갈때 말고...) 수영때문에 사게 된 습식 타올을 수영할때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걸 적어본다. 단.. 새거 쓰지 말고 좀 헐어서.. 새걸로 교체한 뒤에 아래 용도로 사용하길 권한다... ㅋ 마루에 물을 많이 쏟았거나, 화분 물을 쏟았거나 하는 경우 습식 타올이 물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일반 수건같은 걸로 닦는 것보다 훠~얼 씬 빠르게 잘 닦을 수 있다. 당연히 습식이기 때문에 말라있으면 안되고 일단 물에 젹셔 말랑말랑한 상태로 물을 꽉 쫘준 뒤에 바닦에 흘린 물을 닦아주면 타올에 비해 미친듯한 흡수력으로 물을 빨아들이고, 이 물을 짜내는 것도 일반 수건보다 훠얼~ 씬 쉽다. 몸에 열이 올라서 몸을 식히고 싶은 경우 머리에 열이 나는 경우 보통은 수건에 물을 적혀서 머리위에 올려두는 경우가 많.. 2022. 8. 6.
코로나 확진 중 발열이 지속되어 수액맞고옴 (분당에서) ㅋ코로나 4일째인데, 아침에 일어나니 열이 40도까지 다시 올라서 너무 힘들었다.. 하아.... 아직도 이렇게 열이 지속되면 우카지... 그래서 힘든 몸에 네이버에 폭풍 검색을 했다. 고열이 4일간 계속 지속되니... 혹시 모르니 비대면진료 예약을 해두고.. 다시 폭풍검색을 하다가 코로나 확진자여도 수액을 맞춰준다는 병원을 발견.. 코로나 대면진료가 되는 병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는데, 분당 안에 대면진료가 되는 병원이 있더라.. 냅다 전화 해서 수액 예약을 함.. 의사선생님이 대면진료로 상담을 하고.. 나의 경우엔 약이 부족한건 아니라 약처방은 안받고 수액만 처방받았다. 수액 맞는시간은 45분 정도 됬으려나... 처음에 2개 한번에 맞고.. 나머지 한병 나중에 맞고.. 내가 살면서 수액은 첨맞아봤는데...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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