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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 네덜란드를 재연해 놓은 하우스텐보스에 갔다. 2000년도에 갔던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를 기억나게 했던... 풍차들..ㅋㅋ진짜 풍차마을보다도 풍차가 더 많다...ㅋㅋㅋ 날씨가 흐리더니.. 결국엔 비가 주룩주룩...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우린 너무 잘 돌아다닌 게지...ㅋ 돔투른에서 내려다본 하우스텐보스 전경.. 유리창에 빗물이 묻어 군데군데 뿌옇다..흐흐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기위해 장대같은 비를 맞으며 오지게 뛰었다..빨리 뛴 덕분에 앞쪽만 젖어서 그나마 버스탈 때 엉덩이가 축축하진 않았다고...ㅋㅋ 비가 안왔으면 더 좋았겠지만,그래도 비가 와서 더 기억에 남는다..ㅋㅋ 2006. 9. 1.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 하카타 포트타워 배를 타고 후쿠오카에 간 건 아니지만,,여행 셋째날 시내구경 중 시간이 남아서 텐진역에서 가까운 하카타항에 가게 되었다.(원래 후쿠오카타워 쪽에 가려고 했지만, 거리가 좀 먼 탓에...) 저녁 8시반쯤 갔는데, 타워 꼭대기에 우리밖에 없었다..;; ㅋㅋ관람 시간도 저녁 9시까지로 넉넉~한 데다가, 대부분 야경을 보기 위해 후쿠오카 타워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높이가 많이 높진 않아서 멀리까지 보이진 않았지만..~입장료가 800엔이나 하는 후쿠오카 타워에 비해 입장료가 공짜인 포트타워의 야경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단 말이지...흐흐.. 별 생각 없이 올라간 곳에서 바라다본 하카타항 주변 야경은 생각보다 Good ~!! 후쿠오카 타워 야경이 어떤지 잘은 모르겠다만...꿩대신 닭 치고는 나쁘지.. 2006. 8. 30.
일본 후쿠오카 다녀오기... 3박 4일간으로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더웠고, 많이 걸었고, 오랫만에 장대같은 비를 맞으며 뛰기도 했지만,역시나 여행은 즐거운 것...~ ^^ 벌써 또 떠나고 싶은...ㅋㅋ 2006. 8. 30.
비발디 오션월드 에고에고...힘들다, 8월 5-6일, 1박 2일로 비발디에 이번에 새로 오픈한 오션월드에 다녀왔다... 숙박, 음식, 운전을 각각 책임진 최정예 멤버 3명이서...ㅋㅋ *교통비 기름값 : 30000원 톨게이트 요금 : 3200원(?) * 콘도 이용 콘도 숙박료 : 22500원 오션월드 야간권 입장료 : 38000원 (할인 : 신규회원 50%, LG카드 30%) 구명조끼 대여료 : 2000원 * 3 = 6000원 하이 슬라이드 : 1000원 * 2 = 2000원 패밀리 슬라이드 : 1000원 * 3 = 3000원 *군것질 아이스크림 : 3000원 던킨 도넛: 3200원 이 밖에 장본건 얼마썼는지 모르겠다...ㅋㅋ 여튼.. 얼마 안 들은 1박 2일 오션월드 다녀오기.. 2006. 8. 7.
괴물 주말에 괴물을 봤다. 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 텐데,, 갠적으로 참 잼있게 봤다. 괴물나오는 영화를 잼있어 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적이면서도 사실적인 괴물을 만들었다는 것과, 탄탄한 스토리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 봉준호 감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봉준호의 괴물은 헐리우드의 그것들과 비교하여 볼 때,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렇지만, 탄생 논리 부분에서 현실 가능성 있으며, 그렇게 거대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우리를 무섭게 만들만 하며, 충분히 대항해볼만 하다. 그래서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감독 스스로도 밝혔듯이, 벌건 대낮 한강 고수부지에 괴물이 나타나는 영화 초반 씬은 참 잘 만든 장면 같다. 영화 전반부 부터 강하게 때리고 시작하는게 뭔가 흥미진진 하잖아..ㅋㅋ 게다.. 2006. 8. 1.
여행 관련 TV프로그램 해외로 여행 가기 전에 보면 좋을만한 여행 관련 TV프로그램들을 찾아 봤다.여행책자를 보는 것도 좋지만.. 영상 만큼 확실히 눈도장 되는 정보는 없는 듯..ㅎㅎ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http://www.kbs.co.kr/1tv/sisa/walkworld/vod/index.html (300K, 56K)http://www.conpia.com/0511/tv/ContentGroupList.php?gID=682183122&category=002 (700K) 토욜날 아침에 간만에 일찍 일어났다가 우연히 본 프로그램인데 괜찮았다. (가장 최근 프로다..)PD 1인 제작 프로라는데.. 직접 카메라도 찍고 인터뷰도 하고.. 나레이션도 하는 것 같다.;;아무래도 언어가 되는 사람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얻는 지식들도 알 .. 2006. 7. 18.
제헌절 연휴에 방구석에서 영화보기 비도 오고.. 물난리라는데...다행히도 분당의 배수시설은 나쁘지 않았던 게지..;; 비오는 터에 집에서 방바닥 긁으며, 오랫만에 영화를 많이 봤다.죄다.. 철지난 옛날 영화들 봐주기...ㅋ 1. 쏘우 친구들끼리 오랫만에 만난 자리에서 나온 영화 이야기...쏘우의 반전과 잔인함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한 터라.. 호기심에 보게 되었다.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고 봤지만,, 참 나름 적은돈으로 잘 만든 영화였던 듯.. 그렇지만, 범인이 하고자 했던 메세지에 대해선.. 큰 동감이 가지는 않는 것 같다. 반전이 아니라,인간을 어떤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가는 상황설정이 좀 비슷한 영화들을 예를 들어보자면...큐브 시리즈나.. 일본영화 중에서 배틀필드... 정도? 2. 엑스맨2 엑스맨 1편은 대학교 다닐때 도서관에서.. 200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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