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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5 새너제이, 그레이하운드 역 새너제이에선 정말 조금있었다..ㅋㅋ새벽에 도착해서, 3시반쯤 버스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했으니..;;원래는 더 있을려고 했지만; 일정을 바꾸어서 샌프란으로 일찍 올라가기로 했다. 샌프란까지 3시간 정도 걸렸던가... 짐표를 받기 위해 줄서는.. 나는 사진찍고 놀기~ 샌프란으로 가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역의 공중전화기; 버스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찍은 내 짐표.. 기다리는 대합실(?) 치고는 너무 작고 허름한..-_-;;좀 돈없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것인지..;; 여튼 순수 백인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피곤하신 정모군..~인간의 고뇌가 느껴지는군..-.- 더 피곤하신 유모양..;;; 2004. 10. 28.
[펌] 혈액형별 여성의 특징과 대표성격 - B형 B형 여성 특징 나는 남과 다르다! 그녀는 어느곳에서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러나, 속깊은 교류가 아니라 어느곳에서도 쿨(cool~)하게 적응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b형 남자와 같이 독립파이므로 그녀에게 크게 기대거나 끈적거림을 느끼게 하면 그녀는 그 관계를 벗어나려 발버둥치지만 적당한 선에서 그녀를 대한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새로운 세계로 가는 길을 마련해 줄것이다. 주변에서는 그녀를 활달하고 발랄하다 생각하겠지만 독립적인 자기세계를 갖는 사람이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을 말하고 능력을 발휘할줄 알지만 누군가 그것을 알아주길 원하진 않는다. 그저 물흐르는데로 놔두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는 남과 다르다! 그녀를 당신의 생각으로 이해해버리자 한다면, 물론 그녀는 그렇게 당신이 생각하든 말든.. 2004. 10. 19.
2004.8.5 새너제이, 미술관 기술혁신 박물관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미술관에 가기로 했다. 완전 가까운데다 공짜라니 우리야 완전 Thanks 였지..ㅎㅎ 그곳에선 '요시모토 나라'라는 일본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당.미술관은 관람객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관광지가 아니라 거의 주민들이 낸 돈으로 보였다. 예술을 사랑하는 새너제이의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지..흠.. 새너제이 뮤지엄 오브 아트.!! 요시모토 나라의 작품은 아니고, 이건 그냥 일본 화가의 그림들이다.몰카로 찍은...히히 머나먼 미국까지 와서 본 전시가 가까운 나라 일본의 화가 전시회라니.., 약간 아이러니..ㅎㅎ 이사람은 굉장히 작품들이 특이하다,캐릭터 화가 같았는데, (자세히는 모른다, 그냥 어서 많이 본 그림들..)꽤나 작품들이 귀여웠고 큼직큼직한 것이.. 2004. 10. 15.
조용했던 그곳..새너제이 새너제이는 정말 조용하고 한산했던 곳으로 기억된다. 마치 스위스의 수도 '베른' 처럼..굉장히 깨끗하고 차 없고, 사람 없고..ㅎㅎ 영문 명칭은 San Jose, 그냥 읽으면 '산호세'라고 한다. 그러나 새너제이라고 읽는 거란다..스페인어식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곳엔 토종 미국인보다 오히려 스페인계열 사람이 더 많아보였다. 빵집에 갔더니 분영 지역은 미국인데, 주인도 그렇고 손님들도 모두 영어가 아닌 알수없는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닌가..-__-;; 당황스럽대니..;;이거 원, 미국에서 영어로 물어보기가 부담스러웠다고......; 여튼.. 사진만 봐서는 생김새는 우리나라 시청앞 광장과 비슷하다고 봐야되나..ㅎㅎ대신 이곳은 길다랗고 시청앞 광장은 동그란거의 차이일라나...; 그래도 이곳은 왼편으.. 2004. 10. 13.
2004.8.5 새너제이 LA에서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조금 아래에 위치한 세너제이에 도착했다.한..새벽 6시쯤 도착한듯.. 버스에 옷을 얇게 입고 타서 아주..감기걸리는 줄 알았다..-_-;왠 밤에 에어컨을 그리도 틀어대는지...;; 석유값 싸다는거냐 뭐냐..ㅡ.ㅡ 새너제이는 실리콘벨리가 있는 곳이다.실리콘벨리 안의 기업중 한곳을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차가 없기 때문에...실리콘벨리로 가능 대중교통은 거의 전무하다...-_-; 아쉬움을 뒤로할 수밖에..;; 도시는 엄청 깨끗하고 조용하고 사람도 없었다.여행객이 별로 오지 않는 곳인지.. 외국인들이 트렁크를 끌고다니는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여튼.. 패스트푸드점이라도 가서 요기를 할까 하고 돌아다녔다.; 새너제이 주유소. 뒤로 보이는 것은 아파트다.차를.. 2004. 10. 8.
그간 본 영화들.. 그간 본 영화가 많은데,,정리할 시간이 없어 그냥 간단하게 극히 개인적인 느낌만 조금 적어보려 한다(순서는 그냥 생각난 대로..) 극장에서 1. 귀신이 산다- 광복절 특사를 만든 감독이라 망설여 졌지만,, 그런대로 잼있게 본 영화.전작과 같은 다량의 깡패에서 다량의 귀신들로 설정이 바뀌었다;(그래도 깡패 안나와서 좋더만)그래서 어거지성 스토리는 좀 없어진듯; 차승원의 코메디 연기는 여전히 웃겨..ㅋㅋ귀여운 귀신으로 나온 장서희 연기력에 대해 말이 많은데, 사실 연기력이 별로 필요없는 역할이었다고 생각한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다는게 내 생각, 추석영화로는 괜찮은 오락영화. 2. 가족- 앞부분을 30분이나 띵겨먹고 봐서;; 무언가 덜 감동받은듯;;(요즘 120분이 기본 아니냐고. 이건 어째 90분 영화냐.. 2004. 10. 4.
독서하기 요즘 독서좀 해볼라고 하고 있다. 한..2년전인가 생일선물로 받은 책을 지금 읽고 있다는..-_-;(책이란게 한번 멀어지면 다시 가까이 하기 힘든 것이야.. 적어도 나한텐 그래..;) 버스를 타고 계속 회사를 갔더라면 아마도 책을 안봤을 텐데 회사를 가는 40분정도의 시간동안 지하철에서 서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물론 이전까지는 주구장창 잠을 잤다. 물론 앉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고, 서서 잔다.;(잠을 깊이 안자도, 눈만 감고 있어도 눈의 피로에 좋다고 한다그래서 졸리지 않아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눈을 감고 그러다 보면 잔다..-_-;) 그런데, 그시간에 책을 읽으면 좋겠단 생각에20분정도는 책을 봐주고, 10분은 취침; 나머지 10분은 갈아타고 기다리는 시간;;그래도 그 20분간 보는 양이 쌓여서.. 200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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