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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번여행 정리 기대감을 갖고 떠난 미국여행,그런데 난 별로 준비를 안해간 것 같다;; 회사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긴 했지만...같이간 오빠가 지난겨울에 서부를 여행하고 온 지라 어느 정도 현지사정을 알아서...좀 부담이 덜했던 듯..; 1. 2004 미국여행의 일정 10박 11일 (7월 31~8월10일): 인천 ->도쿄 나리타 -> 미국 (LA 3일 -> 새너제이 -> 샌프란시스코 7일) -> 도쿄 나리타 -> 인천 2. 이용 항공사: 노스웨스트 (미국 항공사, 학교에서 티켓을 끊어줬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3. 준비 여행자금: 총 902$ (학교에서 지원해준 60만원 + 개인 사비, 환전해서 한화로 약 100만원 조금 넘는다) * 미국에서 선물도 좀 사고 해서 많이 쓴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와서 환전해.. 2004. 8. 14.
미국여행에서 돌아오다 7월 31일-8월 10일까지의 10박 11일의 미국여행을 다녀왔다.학교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뽑혀서 3명이서 한팀이 되어LA, 샌프란시스코를 갔었다. 학교에서 지원해준 사항은왕복 비행기티켓 + 체제비 개인당 60만원(돈벌었다~ 등록금 많이 낸거 이런거로라도 해서 돌려받아야지..;;) 항공은 노스웨스트 항공이었다. 가격이 무지 싼 항공사라고 하더만..그래도 미국의 3대 항공사중 하나라고 하던데... 생각보단 괜찮았다.비행기가 날고 있을 때 소리는 좀 시끄러웠지만, 기내식은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중에선제일 먹을만 했던 음식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지금까지 타본 비행기는 아시아나, 홍콩 케세이퍼시픽, 중국 국내항공사 그래봤자 3개지만..--;) * 한국 아시아나 - 중국갈 때 이용. 갈때 기체가 무지 흔들려서.. 2004. 8. 14.
이곳은 스탠포드 대학교!! 7월 31일 노스웨스트 항공으로 인턴을 출발하여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현재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여 머물고 있다. 지금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커리어 센터의 라운지의 컴퓨터를 통해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 여기 진짜 넓어서 걸어다니는데 느무 덥다..-__-;; 잘 먹고...잘 자고, 잘 보고, 잘 살고 있다. ㅋㅋㅋ 오랫만의 여행이라 그런지 매일이 아쉬운것 같다.한국에 돌아가면 자세히 정리해 봐야징..; 다들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서 봅시당~ 2004. 8. 6.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그냥 지나가다가 보고싶어서..봐버렸다. ㅋㅋ 잼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막상 보고나니 2편보다 더 잼있더라..ㅎㅎ정말 오랫만에 시티극장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앞뒤 높이가 높아서 화면이 잘 보였다.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고,, 영화를 보기전 스틸컷으로 영화를 접했을 땐 주인공들이 너무 커버려서..1편때의 귀여운 맛이 사라져서 별로다 싶었는데,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오히려 아이들도 같이 커가는것이..ㅎㅎ생각보다 그다지 큰 거부감은 들지 않더라. 근데 말포이 역을 맡은애는 키가 185나 된다는데 막상 화면으론 그렇게 커보이진 않더만..그리고 영화속에서 눈이 많이 등장하는데, 겨울에 개봉됬다면 더 어울렸을거란 아쉬움이... 2004. 7. 24.
옹박 옹 박 지난주에 친구네 집에서 오랫만에 비디오 테이프로 빌려본 영화다. (참고로..우리집엔 비디오가 없다..-_-;10년넘은 비디오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칼라영상을 흑백으로 보여주더니 나중엔 테이프를 뱉어내질 않더니.. 결국은 아빠가 회사근처 황학동 시장에 가서 DVD플레이어로 바꿔오겠다는...;;;보자기에 싸서 갖구 나가신....그 이후로 우리집 비디오와 연락이 두절됬다..ㅡ.ㅜ) 덕분에..난 영화를 극장 아니면 Divx 파일로 받아서만 보게된게..어언...4년은 된거 같다;;그래도 학교갈땐 도서관에서 빌려봤었는데.. 이젠 학교도 안가니..--;; 여튼.. 내 주특기.. 아무래도 '별로 안 뜬 영화 보기'같다;; 뻥이고,, 영화 트로이를 보러갔을 때 예고편으로 나왔었는데 액션씬이 인상적이었던지라.... 2004. 7. 18.
내남자의 로맨스 내남자의로맨스 내남자의 로맨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0- ~ 원래 명보극장이었는데, 초대인원이 오버되서..옆 스카라 극장에서 보게됬다.보통 왠만한 기대작이 아닌 이상 시사회 초대인원이 오버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파리의 연인 때문인지 사람 무진장 많이 왔더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개인적으로 그냥 그런 영화였다.사람들은 왠지 별거 아닌 장면에서 웃더만..;; 간간히 웃긴 장면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론 좀 허술했던 영화같다.기대엔 미치지 못했다고나 할까... 오승현은 영화에서 진짜 이쁘더만.. 목소린 이상하지만..-_-;;;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생각나는게 있다면...김상경의 매우매우 짧은!! 손가락! 이라고나 할까...; 영화 끝부분 즈음 등장하는 이 김상경의 손바닥 씬은...;;;정녕 이 영화 속.. 2004. 7. 15.
마르크 샤갈展(2004.7.15-10.15) 간만에 신문을 펴 들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그림, Chagall이었다. 프랑스 니스에서의 샤갈미술관에서 내가 느꼈던 황홀한 샤갈의 분위기.. 올해 초인가.. 샤갈전시회에 못간 것이 못내 아쉬웠었는데 단일작가로는 최대규모의 회고전을 3달동안이나 한다니.. 나로선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 시간을 내서 꼭 가야겠다. 장소 : 광화문 서울 시립미술관 요금 : 성인 10000원 시간 : 평일 오전 10:30-오후 9:00 토,일,공휴일 오전 10:00-오후 7:00 200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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