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25 달콤한 인생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어떤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스승은 기이하여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느냐?" 그러자 제자가 답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달콤한인생" 中에서.. 2005. 4. 5. 내 cpu는 A/S 중...-_-; Intel Pentium4 2.4C - 구입시기 2003년 8월 갑자기 지맘대로 재부팅 안됨...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집근처 컴퓨터수리점에 맏겼더니..결국 cpu불량.. 정품인 관계로 보증기간이 3년이라..택배로 수입처인 제이씨현에 보내서 AS접수된게 3월 19일. 접수 2주뒤 오늘 통화 결과, 재고가 없어서 인텔 회사로 배송이 됬대나..--;;이번주말이나 다음주에 올 수 있다는 연락을...;;; 이놈의 cpu 한번 AS받는데 한달이나 걸린단 말인가;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 게냐..!!망할놈들...ㅡ.ㅜ 2005. 4. 5. 싸이월드.. 장난하냐..-_-? 어제 새벽에.. 저 그지같은 방문자수와 뒤이어 나오는 팝업창을 보는 순간.. '오!! 잼있는데~'..란 기분이 들기보단.. "싸이월드.. 장난하냐 -_-?" ..순간 짜증이 솓구치던 사람이 나뿐이었을까.. -_-; '싸이월드의 거짓말! 즐거우셨나요?' 짜증백배.. 에 올인 ..-.- 2005. 4. 2. NAVER의 메인.. 바뀐다..하더니.. 이렇게! 바뀌었다더라..; 뉴스가 가운데에 배치가 되서.. 아직 적응이 안되었다만;;하단의 컨텐츠 부분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 전보다 별로 쓸모없던 것들이 정리된 감은 있군... 엠파스처럼 아예 뒤집어 엎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만;;제대로 정리만 해도 그런대로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개편이었다..-_-; 근데.. 뭔가 좀 획기적으로 바뀌었어도 잼있었을텐데..ㅋ 2005. 4. 2. 열여덟 스물아홉 당신은 나 사랑했느냐고 묻는 여자에게 남자가 말했다."너 때문에 두 번 성질 낼 것 한번으로 줄이고, 너 때문에 담배 끊고,너 때문에 세상에 '나 여자 있다'고 말을 해.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엊그제 회사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이상하게 책을 한번 빌려볼까란 생각에 들어간..집 근처 '영화마을'에서 빌려온 책.. 4박5일 대여기간에 1000원이나 하더라...-_-;; 넘 비싼거 아녀..;처음 간 곳인줄 알고 새로 가입을 하려 했더니 94년인가 98년에 이미 등록한걸로 나온다면서....알바하는 여자애가 놀라더만;; 결국 그 이후로 거길 첨갔단 애긴데..;;비디오도 잘 안빌려 봤으니 그럴 수 밖에..; 여튼.. 서론이 길구만..;;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던중 소설은 어떨까 하는 맘에 보게 되었다... 2005. 3. 20.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회사에서 티켓 일정금액을 지원해줘서... R석 4만원에 보고 왔다. 지난번 미녀와야수 공연때는 1만원에 봤는데..;; 이번엔 본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인 부담금이 늘어서 4만원.. 세종문화회관 예전에 보수공사 하기전에 본 '레미제라블'공연은 최악이었는데.. 보수를 제대로 잘 한듯.. 의자 등받이 뒤편에 LCD모니터로 자막도 나오고... ㅎㅎ 사운드도 전보다 훨씬 커졌다. 회사서 티켓수령을 제때 못해서..자리는 2층 가운데 중간.. d열 80번 앞에 앉은 여자 머리가 커서 좀 가린게 흠..-_-; 것빼곤 자리는 괜찮았음.. 주연배우급들은 노래만 하고 나머지들은 춤만 추는게 프랑스 뮤지컬 형식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노래 잘하고 춤 잘춘다. 대작이라 그런지 무대장치 예술이더만... 신경 많이 쓴거.. 2005. 3. 16. 지산리조트 당일보딩 경은씨랑 둘이서 당일보딩 갔다왔다. 당일치기는 첨이었는데.. 셔틀버스가 무료면서 가까워서 지산리조트로 결정..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에 안갈까 고민하다 기냥 가기로 결정.. 이번에 한번 스노우보드를 타본다고 처음 빌려서 탔다. [주간리프트+스노우보드=39000원] + [보호대(엉덩이, 무릎) = 5000원] + [락커=1000원] = 45000원 개학도 한데다 토욜이라 대학생이나 주5일근무하는 사람들밖에 거의 없어서 그런지.. 사람 엄청 없었다. 하루종일 텅텅빈 슬로프에서 열심히 보드타기 셀프스터디에 돌입..; 사람이 없어서 잘 못타는 초보가 연습하기에 아주 좋았지..ㅎㅎ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 완전 보드타기에 최적의 날이었다고나 할까..ㅋㅋ 슬로프 상태도 뭐 그다지 나쁘지 않았음.. 어제밤 인터넷.. 2005. 3. 6.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