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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라이크 헤븐 우선, 이 영화는 완전.. 샌프란시스코에서 다 찍었다는 게야...!!모르고 봤는데, 보면서 흥분했잖아..ㅎㅎ 내가 봤던 샌프란의 멋진 야경을 다시보게 되다니..위 장면은 마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같지 않나.. ㅎㅎ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리즈 위더스푼의 영혼이 자기 집으로 이사온 남자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략.. 느꼈겠지만,이 영화는 헐리우드의 그렇고 그런 로맨스 분위기 물씬 풍긴다.그다지 크게 독특한 점이랄 건 없지만,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면 가볍게 보기엔 좋을 듯 싶다. But, 샌프란시스코를 좋아하거나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강추..ㅎㅎ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소 중에서 익숙한 곳이 나올 것이당..~→샌프란시스코 야경사진 by ㅇㅅㅇ 내가 갔던 때의 샌프한시스코의 안개를 다시.. 2006. 3. 13.
브로크백 마운틴 이 영화를 본 느낌은... So so..사실은, 잘 모르겠다. 일명 카우보이 게이의 사랑이야기로 불리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엔,왠지 '번지 점프를 하다' 와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했었는데.. 내 생각이랑은 좀 달랐던 것 같다. 시기는 1960-70년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했던 그 때,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괴로워 하고.. 주변을 살피고...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서로를 절실히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동성이 아닌, 이성과 결혼을 한다...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잘 표현이 되었던 영화였던 것 같고, 이건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는 거겠지, 그리고OST가 참 좋았다.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겠지'란 생각과 함께,나에게도 '브로크백 마운.. 2006. 3. 13.
플라이트 플랜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의 한명인 조디포스터의 영화.작년에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못봤었던 건데.. 생각나서 보게됐다.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사라진 딸을 찾는 엄마로 조디포스터가 열연을 했다.영화는 중반부까지 보다 보면.. 영화가 끝나는 느낌을 주다가.. 갑자기 급반전.. 2층짜리 럭셔리 비행기에다 이쁘신 승무원 언니들... 여담이지만,좁은 좌석에서 움직이기도 불편하게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비행기는 탈때마다 흥분하게 되는 묘한 공간인 듯 싶다. Anyway... '엄마'라는 존재의 대단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적당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주는 요소들.. 등등집에서 보기 딱 좋았음..~ 2006. 3. 9.
언더월드2 나름.. 1편을 잼있게 봐서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역시 잼있게 본 것 같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역시나 몸매 짱..남자주인공 얼굴이 좀만 더 잘생겼으면 좋았을텐데...ㅋㅋ 처음엔, 누가 누군지 배역 이름에 익숙치 않아서 이해하는데 좀 버벅대다가,중간쯤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서 이해할 수 있었다..-_-;; 영화적 완성도가 좋다기 보단, 전편보다 더 잔인해진 액션...ㅋㅋ정신없는 장면들... 게다가 집중하게 만드는 러브신...; 영화관에서 보기 좋은 액션 영화. 2006. 2. 27.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랫만에 뮤지컬을 하나 봤다. 작년에 그렇게나 시끄러웠던 바로 조승우의 지킬 앤 하이드. 생각지 않았던 막공이었는데,(날씨는 또 오지게 추운 데다.. 버스를 넘 오래 기다려서.. 가는 길이 고달펐다..-.-;;) 우선.. 뮤지컬은 엄청 우울한 분위기다. 오페라의 유령 보다 훠얼~~씬...;;;그리고.. 생각 외로 졸리기까지..;; But, 조승우 씬은 괜찮았다. 노래와 연기.. 다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주변이 나와 맞지 않았을 뿐...; 그다지 큰 감동이나 느낌을 많이 받지 못했던 것 같다.노래의 멜로디가 많이 좋았던 것도 아닌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 있지도 않고..군무 없이 배우 개개인의 솔로 파트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조승우가 부르는 시점에서만, '아.. 정말 조승우.. 2006. 2. 15.
세컨핸드 라이온스 엉뚱한 두 할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 젊은 시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러나 늙어서는 집에 물건 팔러 오는 장사꾼들에게 총을 쏴대는 것을 즐기며 사는 할아버지들 집에 어느날 소년이 찾아온다. 나이 90 이 넘어서 곡예비행을 하는 정말 유쾌한 삶을 산 두 할아버지들..나도 늙어서도 그런 유쾌함을 즐기고 싶다. *영화와 상관없는 여담.. 연세가 올해로 94 가 되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당신 자식의 환갑 식사까지 참석하신 할머니.정말.. 100 세 넘게 사시는거 아녀? ㅋㅋ 울 할머니 만수무강 하셨음 좋겠다. 2006. 1. 23.
히치 남자들을 위한 데이트 코치에 대한 이야기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 ?여자들한테도 필요하다...ㅋㅋ 가볍게 볼 만한 영화, 200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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