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225

방콕!! 3박 5일 일정으로 방콕에 다녀왔다. 카오산 거리를 걷고, 익숙하지 않은 태국 음식들을 먹어보고,, 세상에서 제일 저렴한 그러나 미터요금대로 이용하려면 삼고초려가 기본인 택시를 타고, 온라인으로만 만나봤던 태국의 co-worker들을 만나고, 마사지도 받아보고, 호텔에서 스테이크도 썰어보고, 태국 예술공연도 보고, 코끼리도 타보고, 수상시장에서도 가보고, , , , , , 순박한 태국 사람들.. 뜨거웠던 태양, 흘러내린 땀, 발그레진 얼굴.. 그리고 나의 어이없는 방콕 여행 추진에 낚여버린 우리 팀 사람들... ㅋ 모두 머리속에 꼭꼭 기억해두고 싶은 시간 투성이.. ㅋㅋ 언젠가 거지여행 컨셉으로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그냥잠시 다녀왔을 뿐,, 2008. 3. 11.
달에 닐암스트롱이 산다 내가 고등학생 때 정말 재미있게 봤던 '광수 생각' 中 하나.. ㅋㅋ신문에서 오려내어 고등학교 때 '정석' 책 앞에 붙여놨었는데.. ㅎㅎ 오늘 생각나서 집에와서 찾아봤다.난 신문에 실렸던 오리지날 흑백 만화가 더 정겹지만, 인터넷엔 칼라판만 있넹.. 저 사악한 우주토끼... 오랫만이다...ㅋ 2008. 2. 22.
추격자 '살인의 추억'에서의 느낌과 비슷하지만, 다른.. 완죠니 잼있당.. 올해 상반기 꼭 봐야할 영화임에 틀림없당.. !!!! 2008. 2. 19.
뮤지컬 레딕스 십계 지인 덕분에 공짜로 봤다..ㅋ  역시.. 휴먼 네트워크가 쵝-오!난 종교가 없긴 하다만... 내가 원래 프랑스 뮤지컬을 좋아하는 데다 뭐 표를 준다는데 가야지...ㅋㅋ 근데 공연장이... 코엑스다..; 여긴 전시회 하는곳 아냐..?? 뭐 일단.. 공연장에 들어가보니.. 계단식으로 되있긴 한데.. 의자가 무신... 뷔페 식당 의자 같은것을 깔아놨다.. -_-;;많이 불편하진 않았지만, 이건 좀 너무하잖아...-0-;; 표 돈주고 사서 들어왔으면 살짝 열받을 뻔 했겠다..;  지금까지 봤던 프랑스 뮤지컬들과 같이 일단.. 애들이 노래하나는 진짜 잘부른다..음악 스타일은.. 머랄까...  '오페라의 유령' 같은 고전 뮤지컬들과는 좀 다르다. 좀  POP적인 느낌이 많이 아는데.. 약간 미국 컨츄리 스탈의 기타.. 2008. 1. 22.
교토 - 키요미즈데라, 길거리 키요미즈데라 가는 길... (키요미즈는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한자는 淸水寺라고 적는다) 키요미즈데라는 교토의 많은 절들 중에서... 규모가 큰 절에 속하는 절이다. 산속에 있어서.. 올라가는 도중에 길 양옆의 상점들도 볼 수 있고... 집들도 볼 수 있고.. 공기도 맑고... 좋았던 곳. 절 입구, 일본 절들은 나무다 다 빨갛다. 중국도 그렇지만, 빨간색을 좋아하는 일본애들.. 무슨 소원들을 적었나.. 살펴봤는데, 일본에 사는 조선족들의 글씨가 많아서 놀랬다. 한글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오또와노따끼"라고 불리는 물.. 키요미즈데라의 성수로 통한다고 한다. 각각의 물줄기는 건강, 학업, 연예의 성공을 보장하는 성수랜다. 그런데 세줄기 모두 마시면 효험이 사라진대나...;; 그나저나 그놈의 "연예".. 2008. 1. 16.
교토 날씨하나는 죽였던 날... 9월 말이었는데도 완전 여름날씨더라...;; 금칠한 금각사.. 가까이서 보니.. 그냥... 금칠한 거다.. -0-// 캬캬... 저걸 긁어갈 수도 없고...ㅋ근데... 때깔로 봐선.. 한 18K정도..-_-?? 우리도 버스 기다리는 중... 교토에 가면 기름종이를 사랜다..ㅋ 저기는 유명한 기름종이 가게... 같이간 언니는 요기서 피부에 좋다는 '뻐꾸기 똥가루'도 구입.. 새똥냄새 난다고 안쓴다는... -0-;;; ㅋㅋ 교토엔 참 절이 많다. 그냥 버스타고 가다가 내려서 들어간 절.. 기온 거리에서 만난 커플, 특이하게 복장을 갖춰입고 관광하던 커플이다.. 교토엔 일본 관광객들도 많았다. 기온 거리 교토는 안좋은 점이.. 길거리에 음식점이 없다.. -_-;; 우리가 뭔가 잘못 .. 2008. 1. 15.
고베 오전에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고베로 이동했다. 빡빡한 일정..; 히메지에서 점심을 못먹고 온 터라.. 굶주린 배를 채우러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시킨 돈까스 세트.. 던가..?내가 시킨 건 치킨까스, 돈까스 그리고 치킨이 같이 나오는 세트였다. 치킨이 좀 딱딱해서.. 다 못먹었던 듯...ㅠㅠ; 간사이 티켓을 끊어서 고베의 모노레일을 공짜로 탈 수 있어서.. 아픈 다리도 좀 쉬게할 겸 탔던 모노레일..제일 앞칸에 탔다. ㅋ 고베 옆에 붙어있는 섬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고베로 돌아오는 루트다..; 고베역 옆의 백화점 벽에 있던 시계.. 정각이 되면 노래가 흘러 나오면서 나라별 인형들이 살짝 살짝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인 금단현상을 보이는 언니를 위해 갔던 스타벅스.우리나라에서는 팔지 않는 제일 작은 사이.. 2008. 1. 14.
반응형